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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제452호에서 우리대학의 제2 건학 사업의 △배경 △전반적 설명 △대학원생 지원 및 혁신 방안을 보도했다. 이번 제453호는 제2 건학 사업의 △인프라 혁신 △학부생 지원 및 혁신 방안을 후속 보도한다. 지난 보도와 마찬가지로 안희갑 기획처장, 이강복 입학학생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혁에 대한 대학 측의 입장을 들어봤다.새로운 50년을 담다세계 최정상급의 대학에 이르기 위해 새로운 미래를 담아낼 캠퍼스를 조성한다. 1986년 개교 이래 시설이 상당 부분 노후화됐고, 교육연구 환경 최적화를 위해 △생명과학관 △공학동 △실험동 △대학본관의 리모델링 및 증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프라도 신설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동 △첨단 제조 혁신 테스트베드 센터(이하 Fab3) △연구동 2개동의 교육연구시설 4개동을 새롭게 건립한다. 최첨단 강의실을 갖춘 교육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 처장은 교내 다양한 부지를 염두에 두고 교육동 건립을 구상 중이라 밝혔다. 교육동 1층은 식당 등 편의 시설이 입주해 학생들의 복지를 도울 예정이다. 최고의 연구 환경을 위한 인프라 신설도 진행된다. 연구동과 Fab3를 통해 연구성과 향상을

대학 | 이재현, 손유민 기자 | 2024-03-22 19:33

지난해 12월, 한 언론사에서 우리대학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우리대학 공식 소통 창구인 포스텍 라운지(이하 포라)에는 우리대학의 공식적인 사실 관계 확인과 대응을 촉구하는 글이 게시됐으며, 캠퍼스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적극적인 대응과 나아가 홍보에 관한 요구의 목소리가 그 크기를 더해갔다. 이에 본지는 부정적인 보도에 대한 대처 방안 및 홍보에 관한 교내 구성원들의 요구를 조사하고, 대외협력팀 측 상황을 인터뷰했다.지난해 12월 악의적으로 보도된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현황지난해 11월 이공계 대학 정보 사이트 ‘김박사넷’에는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와 수도권 과밀화 현상으로 인한 지방의 괴멸 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에 위치한 우리대학 위상의 위태로움에 대한 글이 올라와 우리대학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에 불씨가 지펴졌다. 12월에는 이와 관련해 ‘포스텍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등 대학평가 지표에서 하락한 부분을 짚는 내용을 담은 부정적인 기사가 보도됐다. 심지어 악의적인 기사에는 왜곡된 정보가 포함돼 구성원들의 분노를 키웠고, 이들은 포라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대학 측에 입장 표명과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에 안희갑

캠퍼스 | 강민영 기자 | 2024-02-29 20:22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식생활평가지수 개발 및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세 이상 남녀 1만 5,954명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식생활평가지수에서 20대가 100점 만점에 57.5점으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안정적인 식생활 수준인 70점을 훨씬 밑도는 수치로, 매우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을 포함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 대비 식이섬유 섭취가 낮고 아침 결식률과 외식 빈도가 높으며, △김치류 △과일 △우유 등에 대한 섭취 빈도는 낮지만, 가공식품 및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높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일 및 채소를 하루 500g 이상 섭취하는 사람의 비율도 12.5%로 모든 연령층 중 19~29세 층이 가장 낮다.대부분의 우리대학 학생은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학교 주변에서 자취한다. 따라서 삼시세끼를 대부분 밖에서 해결하거나 즉석섭취식품 등의 간편식을 먹게 되므로 불규칙한 식생활, 부족한 영양 섭취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과 배윤정 교수 연구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식단이 건강하지 못한

캠퍼스 | 강호연, 오유진 기자 | 2024-02-29 20:21

지난달 30일,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학교법인)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포스텍 2.0: 제2 건학 추진 계획안’을 비롯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1조 2,00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의 배경으로는 △시간이 흐르며 국내 최초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고유의 가치 퇴색 △수도권 집중·지방 소멸 문제 △과학기술원의 신설 및 연구중심을 표방하는 대학의 등장과 이로 인한 경쟁 체제 돌입 △시설 노후화 등 대내외적 위기감이 맞물려,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학 측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우리대학은 이번 제2 건학 계획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대학으로 도약하고, 동시에 인류의 삶에 이바지하는 가치 창출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본 사업은 제2 건학의 원년인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새로운 개혁안들이 만들어짐과 동시에 교내 구성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대학 측은 △2월 13일 교원 대상 △2월 23일 대학원생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소통의 일환으로 기획처와 입학학생처에서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이에 안희갑 기획처장, 이강복 입학학생처장과의 인터뷰

대학 | 이재현, 손유민 기자 | 2024-02-29 20:19

우리대학은 소수정예 교육을 대학 이념으로 표방하며 380명의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질 높은 교육과 학교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국제적 수준의 고급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지닌다. 특히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등록금 전액 감면, 지곡장학금우리대학은 경제적 여건을 이유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곡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지곡장학금은 우리대학 학부생 전원에게 지급되며, 입학 직후부터 정규 8학기 동안의 학부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지곡장학금 수혜를 위해서 학부생들은 매 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한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국가우수장학금 신청이 이뤄지고, 국가우수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지 않은 학생과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전원 지곡장학생으로 선정된다. 지곡장학금을 매 학기 받기 위해선 직전 학기 이수학점 12학점 이상과 직전 학기 평균 평점 3.0 이상의 ‘계속지원기준’ 충족이 요구된다. 4학기까지 계속지원기준에 2번 미달하거나 5학기 이상일 때 계속지원기준에 1번 미달할 경우, 장학금 지원 자격에서 영구적으로 탈락한다. 한편 대학의 장학

캠퍼스 | 조원준, 이주형 기자 | 2024-02-03 19:58

지난 2022년 11월, 인공지능 개발사인 OpenAI사에서 생성형 AI ‘ChatGPT’를 발표했다. 인간의 언어로 질문을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답변하는 생성형 AI의 개발은 많은 변화를 일으키며 채팅 기반 생성형 AI(이하 대화형 인공지능)의 유행을 선도했다. 대화형 인공지능은 업무 환경, AI 산업 유행뿐 아니라 대학 내의 학습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본지는 ChatGPT의 개발 후 1년이 넘은 현시점, 우리대학 구성원의 대화형 인공지능에 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우리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화형 인공지능 사용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에는 총 86명이 응답했다. 이들 중 97.7%(84명)이 학업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그 목적으로는 중복 응답을 받은 결과 △과제 수행(71명) △리포트수기 작성(37명) △공부 중 궁금증 해소(51명) 등으로 조사됐다.대화형 인공지능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의 답변으로는 △매우 도움이 된다 36.0%(31명) △도움이 된다 50.0%(43명) △보통이다 8.1%(7명) △도움이 되지

취재 | 고평강, 정유현 기자 | 2024-02-03 19:57

우리대학은 POVIS 교내회보 및 MS Exchange 이메일 시스템(이하 학교 이메일)을 통해서 교내 구성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RC 리모델링 관련 공지 사항 전달 과정 등에서 우리대학 구성원의 공지 인식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교내 공식 공지 수단에 대한 인식 및 우리대학 내 공지 수단 운영과 개선 노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대학 공지 수단 인식률에 관한 설문조사에는 총 78명이 응답했다. 이들이 교내 공지 또는 행사를 확인하는 주요 창구는 학교 이메일이 53.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교내회보 23.1%(18명), POVIS 내 전자게시판 20.5%(16명)로 뒤를 따랐다. 또한 73.1%(57명)가 일주일에 5회 이상 POVIS 내 전자게시판이나 학교 이메일을 확인한다고 응답했다.한편 교내회보 이메일 수신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지 않은 비율은 30.8%(24명)로 집계됐다. 그 이유로는 △본인에게 필요 없는 공지까지 수신하는 것이 싫어서 62.8%(49명) △잦은

취재 | 고평강, 강호연, 정유현 기자 | 2024-01-01 20:10

우리대학 내 흡연으로 인한 갈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우리대학 공식 소통창구인 포스텍 라운지(이하 포라)와 캠퍼스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흡연 구역 및 흡연부스 외 장소에서의 흡연 문제에 대한 글이 종종 게재된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흡연자 간의 갈등은 많은 사람이 주목하는 문제이나 개개인의 권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에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운 문제다. 이에 본지는 △흡연 관련 교내 규정 △학내 흡연자·비흡연자들의 의견 △흡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 차원에서의 노력을 알아보고자 했다. 흡연 관련 교내 규정우리대학의 흡연 관련 규정은 기본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을 따른다. 학교의 교사 전체는 흡연 구역을 제외한 모든 곳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흡연 구역은 옥상이나 각 시설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상의 거리에 △교사 지역 11개소 △생활관 지역 7개소 △인화 지역 5개소 △실험동 지역 3개소가 설치돼 있다. 또한 생활관 운영 규정에서는 사생 수칙에서 ‘생활관 건물 내부(△옥상 △계단 △베란다 포함) 및 건물 10미터 이내에서의 흡연’에 대해 최대 벌점 20점을 부여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흡연할 권리와 피해를 거부

캠퍼스 | 손유민, 조원준, 오유진 기자 | 2024-01-01 20:09

우리대학은 매년 총학생회장단(이하 총학)을 선발해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주관하고 대학 기관과 학생들 간 소통을 담당한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총학을 비롯해 다수의 학생 자치 기관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재로 진행됐으나 작년 총학 ‘세움’이 후보로 출마하며 다시금 총학 체제로 전환됐다. 올해도 고태영(신소재 20)과 박현용(컴공 20)으로 구성된 ‘내일’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하면서 생활관자치회장단(이하 생자회) 후보 ‘엘리펀트’와 함께 선거가 진행됐다. 지난달 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선거는 총학에 대해서 △총투표수 377표 △찬성 331표 △반대 35표 △무효 11표를 기록하며 투표율 28.98%에 미쳤다.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83조 2항에 의하면 단일 후보의 경우 유권자의 3분의 1의 투표와 4분의 1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만 한다. 따라서 ‘내일’ 선본은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83조 4항에 의거해 추가적인 선거 운동을 금지한 채로 재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생자회에 대해서는 △총투표수 377표 △찬성 334표 △반대 26표 △무효 17표를 기록한 한편, 생자회 후보 ‘엘리펀트’는 지난달 12일 사퇴를 결정했다. 지난달 15일

취재 | 고평강, 손유민 기자 | 2023-12-05 21:07

우리대학은 전원 기숙사제를 시행하는 대학으로 신입생 전원과 일부 2학년 학생들은 단순 주거를 넘어 학생 간 소통의 장을 목표로 건설된 생활관 21동(이하 RC)에서 생활한다. 지난 10월 30일, RC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학생의 편의와 여가를 즐길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인 공사이지만, 학기 중 공사로 인해 주거인들로부터 불만이 계속해 제기돼 왔고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에 본지는 현 상황에 대해 무은재학부 행정팀과 입학학생처장을 만나 인터뷰하고 동시에 현시점 RC 리모델링에 대한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설문을 진행했다. RC 리모델링 공사 과정RC 공사를 위한 논의는 작년 10월부터 진행됐다. 작년 10월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라 올해 3월 예산이 편성된 후 공사 설계에 착수했다. 설계는 △인테리어 △전기 설비 △소방 설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뤄져 3.5개월이 소모됐다. 이후 시설 선택, 구체적 설비 선택에 RA, 분반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관련 설문 및 RA TF 소집 역시 진행했다. 모든 계획이 수립된 이후, △10.5 RC 1층 공사 시작 및 사용불가 시설 공지 △10.22 공사 전 개인물품 사전 정리

캠퍼스 | 고평강, 이주형 기자 | 2023-12-05 21:02

우리대학 구성원이라면 교내 메일을 통해 ‘인권·성평등 예방 교육 실시 안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권·성평등 예방 교육은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을까. 본지에서는 우리대학 인권·성평등 예방 교육(이하 예방 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방향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먼저, 예방 교육의 정식 명칭은 ‘4대폭력 예방 교육’ 또는 ‘폭력 예방 교육’으로,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안내’에 근거한 예방 교육의 목표는 예방 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이다. 국가에서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성폭력 예방 교육)에, ‘각급 학교의 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라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근거해 우리대학도 2013년부터 전 구성원에게 온라인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새로 시행된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해, 기존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합해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 전 구성

취재 | 최대현, 이이수 기자 | 2023-12-05 21:02

우리대학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특성상 본가가 대학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난 9월 말 시작된 추석 연휴, 지난달 중간고사 이후 등을 본가에서 보내기 위해 우리대학 구성원은 본가와 대학 사이 이동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지난 9월 1일 포항-수서 노선의 SRT가 개통되면서 우리대학과 본가 간의 통행 여건이 개선됐다. 이런 상황에서 본지는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본가 간 이동 경험과 SRT 이용 현황 및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32명이 응답했다.우리대학 구성원이 학기 중 본가로 이동하는 빈도에 대한 답변은 학기 당 1~3회가 40.9%(54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는 3~5회가 28.8%(38명), 5회 이상이 25.5%(35명)으로 나타났는데, 중간고사 이후와 장기 연휴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도 본가에 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본가로 가는 과정에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경우 KTX가 40.2%(53명)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고속버스가 31.8%(42명)로 뒤를 이었다. 포항 내 고속버스터미널, 포항역이 존재하기에 대다수 이를 통해 장거리 이

취재 | 고평강, 정유현 기자 | 2023-11-07 20:43

지난달 11일, 총장과의 대화 행사가 C5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근 총장 △최명용 학생지원팀장 △학생지원팀 손혜진 씨 △학생지원팀 윤아람 씨를 비롯해 다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약 110명의 학부생, 대학원생이 함께했다. 김성근 총장은 “학교에 부임한 이후 알리미 학생들, 국제 홍보대사 학생들, 교내 신문사 기자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학부생, 대학원생 가릴 것 없이 학교의 아쉬운 점, 기대하는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고 싶다”라며 교직원-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간담회는 김 총장과 학생들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뤄졌고, 주의손(컴공 19) 총학생회장이 진행을 맡았다.간담회의 주된 질의는 학교 정책에 관한 학생들의 요구사항으로 채워졌다. 23학번 무은재학부생 A 학우는 “입학 전 가졌던 기대와 달리 오프캠퍼스 제도의 추진 속도가 미진하다”라며 오프캠퍼스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오프캠퍼스는 좋은 제도지만 제도가 완벽히 자리 잡지 못했다. 특히 학생마다 참여 시기가 각기 다르다 보니 학과의 강의

캠퍼스 | 조원준, 김윤철 기자 | 2023-11-07 20:42

지난달 6일부터 우리대학 동문 낙원교차로에서 청소노동자의 인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가 한달 간 이어졌다. 청소노동자들은 ‘작업 고충 호소했더니 폭언과 갑질로 돌아왔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서 폭언과 인격 모욕 피해의 심각함을 알리고 이에 대한 용역업체의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우리대학은 2013년부터 현대TMS(주)(이하 현대TMS)와 청소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 십여 년간 현장소장-청소노동자 간의 갑을 관계가 굳어지며 인격 모욕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고, 최근 녹취록이 유출되며 청소노동자들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해왔다고 알렸다.청소노동자들의 시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임금 삭감이 불씨가 돼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2012년 7월에는 청소용역업체 변경으로 청소노동자의 월 급여가 삭감되고 기존 혜택이 폐지돼 대학 본부 앞에서 항의 집회가 열렸으며, 같은 해 9월 중순에는 78계단, 체육관 앞 등에서 현수막을 걸고 구호 및 노동가요를 부르며 임금 삭감 항의 집회를 여러 차례 가졌다.2012년 청소 용역업체의 계약 방식이 공개경쟁입찰 체제로 변경되며 계약 업체가

캠퍼스 | 최대현, 강호연, 이이수 기자 | 2023-11-07 20:41

우리대학 학생이라면 대학 주변 매장에서 서비스와 할인을 받거나 학교 내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학교 공식 웹 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대학이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들과 이벤트에 관한 공지를 열람할 수 있다. 이처럼 대학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진 다인원 집단이라는 특성상 여러 기업체와 제휴를 맺고 구성원들을 위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이런 혜택들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지만, 올해 다시 체제를 갖춘 총학생회를 필두로 혜택을 새롭게 늘려가며, 우리대학 또한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복지와 혜택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크게 대학 내 기관에서 제휴를 맺어 대학 전체 구성원에게 제공되는 복지와 학생회 차원에서 맺는 제휴 또는 자체적으로 기획한 이벤트로 구분할 수 있다.대학 자체적인 외부 기관과의 제휴와 그로 인한 혜택을 담당하는 부서는 대외협력팀이다. 대외협력팀은 △대외협력 △홍보활동 △기부금 관리 △기부자 예우 업무를 수행한다. 대학 구성원 전체에게 제공되는 복지는 주로 범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통신사 △항공사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통신사 ‘SKT’와의 제휴를 맺

캠퍼스 | 이주형, 최대현 기자 | 2023-09-06 12:19

우리대학 내에는 SNS를 통해 유명해진 노벨이를 포함한 다양한 야생 고양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1일, 포스텍 라운지(이하 포라)에 우리대학에서 외부인들이 야생 고양이를 돌보는 행위와 그로 인한 개체수 증식에 대해 우려를 담은 글이 게시됐다. 야생 고양이의 개체 수가 늘면서 △위생 문제 △소음 발생 △건물 내 출입 등 문제가 점점 심화한다는 것이다. 교내 야생 고양이와 고양이를 주기적으로 돌보는 캣맘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이전부터 지속됐다. 이에 본지는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야생 고양이 관련 피해 경험과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7일간 우리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에 참여한 208명 중 88명이 야생 고양이에 의해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96.6%(85명)가 야생 고양이 관련 대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피해의 종류는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피해가 37.5%(33명)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위생적 불편이 36.4%(32명)로 그 뒤를 이었다. 복지회 측과 포라에 글을 올린 대다수가 예상한 대로, 위생과 소음 측면에서의 불만

취재 | 고평강, 정유현 기자 | 2023-09-06 12:18

코로나19 사태가 맺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대학의 단기유학 제도는 다시금 활발하게 진행되는 추세다. 단기유학을 지원하는 대부분 학생이 우리대학 기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그 외로 우리대학은 차등 지원을 위한 나눔 장학금, 학과별 단기유학 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 학부생들이 유학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단기유학 지원 방식우리대학은 지원 시점을 기준으로 본교에서 2개 학기 이상 이수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단기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원 자격요건으로는 △평균 평점 3.0 이상 또는 TOEFL iBT 88점 이상에 상응하는 어학 성적 △지원 및 파견 직전 학기를 포함해 학사경고 기록이 없는 자 △본교 장학금 지급 규정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등을 포함한 평가기준에 따른 합산점수 순위가 장학금 지원 대상 정원(이하 장학 TO) 이내인 학생들에게 교비지원 장학금을 부여한다. 이 외에도 단기유학 파견 대상자는 단기유학 파견 서약서를 포함한 필수서류를 준비해야 하고, 복귀 이후에는 단기유학 파견 보고서 제출이 수반된다. 또한 단기유학 해당 학기를 끝으로 졸업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1개 학기를 추가 이수해야

취재 | 고평강, 손유민, 이이수 기자 | 2023-09-06 12:15

우리대학의 부지 규모는 1,621,167 제곱미터로 재학생 기준 교지 확보율이 1,298%에 해당해 학생 수 대비 큰 면적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캠퍼스 내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개인형 이동 수단과 공용 킥보드와 같은 설비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대학은 △교내 주차 공간 △킥보드 충전소 △관련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의 수요에 발맞춘 제도와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발달해 가는 교내 교통편의 시설에 비해 이용 수칙 위반 및 제반 시설에 대한 구성원들의 불편이 포스텍 라운지(이하 포라), 캠퍼스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계속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교내 이동 수단에 대한 설문조사와 담당 부서인 총무팀과의 인터뷰를 통해 교통편의 시설의 이용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이동 수단 안전 수칙과 불편킥보드·자전거와 같은 교내 이동 수단은 ‘대학 내 교통관리규정(이하 교통규정)’에 의해 관리 및 규정되고 있다. 교통규정 제9조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자는 교내 시스템에 등록 후 운행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며, 교내에서 이용하는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해 체계적으로 등록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개인형 이동 수단 속도 25km/h 제

취재 | 고평강, 손유민 기자 | 2023-06-15 10:09

지난 3월 24일 오전 11시 20분, 전체 대학원생 2,730명을 대상으로 전송된 메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첨부돼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발송 메일 일부 회수 및 피해자 유출 사실이 통지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본지는 후속 조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현 시점, 사고의 경위와 원인, 피해를 보상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취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학생지원팀과의 인터뷰 및 조사를 실시했다. 사고의 계기가 된 메일은 지난 3월 24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발송된 ‘2023년 대학원 생활비 지원 기금 장학생 선발 안내’ 메일이다. 기존 장학금 신청 과정에서는 담당자가 기금장학금 신청서 양식을 이전 장학생 선발 엑셀 파일로 수정 작업을 해 발송했다. 이때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엑셀 파일의 다른 시트에 포함돼 있던 정보를 삭제하지 않은 채 대학원생 전체 메일로 발송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개인정보 유출 인원은 졸업생 131명을 포함해 전체 368명이며, 그 중 361명은 △소속 △학과 △학번 △성명 △성별 △주민등록번호 △학적 △2021학년도 장학금 수혜내

캠퍼스 | 고평강, 이이수 기자 | 2023-06-15 10:00

우리대학 내에는 학생들의 먹거리를 위해 복지회 산하의 여러 매장이 있지만, 그 외에도 학생들은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가 아니라면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생회관 오아시스나 지곡회관 1층 일대에서 배달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배달 음식을 먹고 난 뒤 음식물 처리와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돼 왔고, 지난 4월 8일 우리대학 공식 소통창구인 POVIS의 ‘포스텍 라운지’에서 해당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글쓴이는 현재 지곡회관에서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아침에 지곡회관 옆을 지나가다 보면 청소를 해 주시는 분께서 비닐봉지를 열어 일일이 분리수거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며 우리대학 구성원으로서 죄송하고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의 댓글에서는 ‘학생회관의 문제 또한 심각하다’라며 문제를 추가로 제기했다.본지에서는 해당 문제를 파악하고 학교 구성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한 학생 이용시설 분리배출 관련 설문조사에는 총 86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취재 | 정유현, 최대현 기자 | 2023-06-15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