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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대학도 푸드테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푸드테크(Food-Tech)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제조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이 결합된 미래 핵심 산업이다. 최근 들어 푸드테크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인구 증가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해 오는 2025년이면 3천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국내 푸드테크 시장 규모 역시 2017년부터 매년 3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이런 세계적 흐름에 맞춰 우리대학도 푸드테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핵심 기술인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 등 첨단 IT 기술과의 융합적 사고 과정을 훈련하기 위한 푸드테크융합전공(석사 과정)을 개설하고, 포항시 및 로봇산업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푸드테크 산업 혁신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푸드테크융합전공은 푸드테크 규제와 관련 법령 교육

중형보도 | 강호연 기자 | 2024-03-22 19:35

지금 한국에는 국제화를 향한 바람이 불고 있다. 2023년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전년도 대비 1.5만 명 상승해 약 18.2만 명에 도달했고 여러 대학에서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 현재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 대응과 대학의 국제화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대학을 비롯한 18개교가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학위과정의 경우 기본 요건인 불법체류율 2~3% 미만을 만족하면서 모든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매년 진행되는 모니터링에서 △등록금 부담률 80% 이상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율 80% 이상 △한국법령 이해교육 이수율 60% 이상 등을 기준으로 지위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나아가 인증대학 중 △3년 이상 인증 유지 △불법 체류율 2% 미만 △어학 능력 기준 50% 이상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우수 인증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 인증대학은 비자 심사완화홈페이지 홍보와 같은 혜택뿐 아

중형보도 | 이주형 기자 | 2024-03-22 19:35

지난달 21일,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보건의료실의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 새로운 보건의료실의 모습이 교내 구성원에게 공개됐다. 보건의료실은 이를 기념하며 재오픈 당일 선착순 120명의 방문객에게 비타민제와 고체 치약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보건의료실은 학생회관 2층 204호에 위치해 있으며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처치 △질병 예방 및 관리 △의약품 관리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우리대학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교내 구성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 개선 공사로, 기존 학생회관 2층에 별개의 방으로 구분돼 있던 △보건실 △창고 △안정실(남) △안정실(여) △총동창회의 공간들이 하나로 합쳐져 더욱 넓어진 보건의료실로 탈바꿈했다. 확장된 보건의료실에는 안마의자 2대, 안마침대 1대 등이 새롭게 들어서며 그 공간을 채웠다. 새로운 의료기기의 도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의 관리를 위한 것이며, 근골격계 통증 환자의 이용을 우선으로 한다. 보건의료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화된 의료기기를 교체하고,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교내 구성원의 건강 향상을 위해 운영해 나

중형보도 | 강민영 기자 | 2024-03-22 19:34

우리대학이 사립대 최초로 ‘한국도서관상’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9년부터 국내 도서관 문화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상 부문은 지난 2019년부터 신설됐다. 이달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박성민 학술정보처장을 비롯해 △한수안 학술정보팀장 △권태훈 씨 △이진솔 씨가 참석했다.박태준학술정보관(이하 학술정보관)은 포스코 설립자이자 우리대학 초대 이사장인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다. 2022년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를 주제로 ‘내 집 거실처럼 편안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POSTECH1986’ 역사미래관을 개관해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역할이 모두 가능한 라키비움(Larchiveum, Library+Archives +Museum)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을 구축했다. 우리대학 개교 이후 37년간의 설립 역사와 연구 성과를 포함해 대학의 여러 노력을 전시한 것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항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 원

중형보도 | 손유민 기자 | 2024-02-29 20:24

지난 14일, 우리대학은 ‘경북형 초청장학제도(이하 K-GKS)’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 K-GKS 사업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Global Korea Scholarship 사업과 유사한 제도로서, 이공계 석박사과정에 있는 외국인 인재들을 경북도에 유치하고 학위과정 졸업 후 경북도 소재 △기업 △연구소 △기관 등에 취업해 도내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학위 졸업 후 비자 문제로 체류 및 취업 기회가 여의찮았던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경북도청과 법무부 간 협의로 지역특화형 비자를 제공하고자 검토 중이며 △이차전지 △제약 △바이오 등 지역 주력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표를 가진다. 우리대학은 우수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해 학교를 국제화하고 경북도 지역에 속한 이공계 대학으로서 지역에 기여하고자 사업에 지원했다. K-GKS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우리대학과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 총 4개의 대학으로, 각 대학에서는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며, 그중 우리대학은 최우수 인재 유치 및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대학은 △바이링구얼 캠퍼스 운영 △정착지원금 지급 △할랄푸드 제공 △기도실 운영 등 생활·문화 측면에서의 장점과 높은

중형보도 | 조원준 기자 | 2024-02-29 20:23

이달 5일,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진행된 Residential College(이하 RC) 1층·11층 리뉴얼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기념하며 우리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유 관람이 이뤄졌고, 이후 보직자 및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RC 리뉴얼 개소식이 진행됐다.RC는 우리대학 무은재학부의 지휘하에 △공동생활에 대한 지도 △상호 교류 △취미 생활을 통한 전인적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우리대학에 2008년도 도입된 제도다. 생활관 21동 전체가 RC 시설이며 학부 신입생 전원과 2학년 학생 일부가 거주하고 있다.이번 리뉴얼으로 RC 1층에는 △둥지 활동·SMP 수업 등 소통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룸 △영화·스포츠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룸 △다양한 근력 기구·유산소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룸 △코인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룸 등이 신설됐다. 이 외에도 △RA라운지 △소셜키친 △워크룸 △메일룸 등이 새롭게 단장됐다. 또한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RC 11층의 야외 테라스 공간은 단체 행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바비큐 테이블 세트, 고정식 벤치 등이 새로이 설치됐다.무은재학부 행정팀 이부용 씨는 “RC가 함께 거주하며 성장해 가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

중형보도 | 강민영 기자 | 2024-02-29 20:22

지난달 8일, 우리대학과 시프트업이 진행한 ‘산학연계형 오프캠퍼스’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2023학년도 2학기에 시프트업에서 오프캠퍼스를 참여한 학생들은 ‘IT융합설계’ 과목과 연계해 연구한 과정 및 결과를 우리대학 C5에서 발표했다.오프캠퍼스 학기제는 학부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한 학기 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면서 △국내외 대학 △기업 △연구소 등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연구참여 △어학연수 △단기유학 △글로벌인턴십 △자원봉사를 비롯해 학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설계운영해 참여한다. 이는 학문과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시행됐다. 오프캠퍼스 학기를 보내고자 하는 학생은 지도교수 및 소속 학과 행정팀과의 사전 면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받는다.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3명이 오프캠퍼스 학기제에 참여했다. 1명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PA) 인턴십 및 슈투트가르트(Stuttgart)대에서 단기유학을, 2명은 시프트업에서 연계 연구를 진행했다. 시

중형보도 | 이이수 기자 | 2024-02-03 20:09

지난해 12월 19일, 우리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간의 MOU가 체결됐다. 이번 MOU는 하남 교산 신도시 내 ‘AI·DATA 산업 교육 연구 혁신클러스터(이하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혁신클러스터란 △기술 △산업 △지역 정책을 통합한 것으로 구성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지식이 △창출 △활용 △확산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지역을 말한다. 이번 MOU를 통해 하남 교산 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약 3만 제곱미터 규모의 AI 혁신클러스터에는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 센터 △슈퍼컴퓨터 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LH는 AI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하남시 등과 지난해 5월부터 꾸준히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LH는 지구계획 변경 및 승인, 관련 행정업무 등을 지원하고, 우리대학은 △카네기멜론대 △국립싱가포르대 △포스코DX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특히 카네기멜론대국립싱가포르대와 연계해 국내 대학의 석박사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AI 혁신클러스터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립싱가포르대의 Net-Zero 건축 기술

중형보도 | 강민영 기자 | 2024-02-03 20:08

지난달 2일, 무은재기념관 5층 화장실 급수관 손상으로 건물 전체의 급수가 중단됐다. 장애인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를 설치하던 도중 벽에 매립된 급수관에 충격이 가해져 손상된 것이 원인이었다. 이에 시설운영팀은 사고 확인 즉시 교내회보에 공지하고 다음 날 오전 조치를 완료했다.대학 내 급수 중단 문제는 △한파 △시설 노후화 △공사 시 물리적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작년 4월에는 박태준학술정보관의 감압밸브 고장으로 고층부의 급수 공급이 불안정한 문제가 있었다. 당시 주문 제작이 필요한 밸브의 수급 문제로 약 1달간 다른 건물로 통하는 밸브를 일시적으로 개방해 조치했고, 6월 2일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작년 1월 공학 1동에서 한파로 인한 배관 동파 △재작년 9월 우리대학 전 지역에서 태풍으로 인한 상수도 공급 이상 등 급수 중단 문제를 겪어온 바 있다. 한편 △교수 아파트 △LG연구동 △환경공학동 등 고지대에 있는 건물의 경우, 수압을 일정하게 공급하기 위한 저수조를 둬 매년 2회씩 저수조 청소를 위해 급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대부분 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하고 구성원의 교내 시설 이용이 빈번한 우리대학에서 급수

중형보도 | 손유민, 정유현 기자 | 2024-01-01 20:15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4시 55분경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가 포항과 인접한 지역이었기에,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많은 포항시민이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 지진은 발생한 지 2초 만에 경북 경주시에서 최초로 관측됐고, 곧이어 발생 8초 만에 전국으로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우리대학 안전팀은 이번 지진 발생에 대응해 상황·장소별 행동 요령 및 단계별 대피장소를 전체 메일로 안내했다. 또한, 지진 발생 시 구성원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이를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2017년과 2018년 잇달아 발생한 지진 피해로 인한 보상을 받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1부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지진과 2018년 2월 11일 발생한 규모 4.6 여진을 모두 겪은 포항시민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고, 두 지진 중 한 번만 겪은 시민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판결 사실이 알려지자, 포항 소재 여러 로펌에서는 이와 관련한 소송을 위해 추가로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중형보도 | 강민영, 이주형 기자 | 2024-01-01 20:12

지난달 28일 우리대학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이하 B-IRC) 개소식이 열렸다. B-IRC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 특성화된 개방형 융합 연구 거점으로,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혁신연구센터(이하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우리대학 B-IRC △서울대 이차전지 혁신 연구소 △한양대 H3 한계 극복 반도체 기술연구센터 3개소가 선정됐고, 과기부는 향후 10년간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10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사업 선정을 위해 우리대학은 지난 1월부터 대학 자체적인 연구 분야 간 경쟁 절차를 거쳐 첨단 바이오 분야를 선택하고, 3월부터는 △생명과학과 △의과학대학원 △생명공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해 지속·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혁신연구센터 준비를 마쳤다. 기존 우리대학에서 보유한 첨단 바이오 분야의 연구 자원과 산학연협력 기반의 기술사업화 역량이 크게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B-IRC는 지난 9월부터 2033년 2월까지 총 57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과기부 487억 5천만 △경상북도 12억 △포항시 28억

중형보도 | 손유민 기자 | 2023-12-05 21:09

지난 10월 20일부터 예정됐던 포항 방사광가속기 가동이 전기료 부족 문제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28일 재개됐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매년 연구지원을 위한 △빔타임(특정 소스의 입자 빔을 사용하기 위해 연구자에게 할당된 시간) 190일 △장치 성능 시험 50~70일 △정비·유지보수 100~110일의 일정으로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 전기요금 단가가 지속적으로 인상된 영향으로 빔타임이 예정됐던 190일보다 30일 적은 약 160일로 줄어든 것이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교육용 전기요금이 적용되는데, 작년에 비해 전기요금이 20~25% 인상되며 지난 10월 올해 전기료로 배정됐던 예산인 100억 원을 모두 썼고, 원래의 일정대로 방사광 가속기를 운영하기 위해 3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게 됐다.이에 포항가속기연구소는 가동 기간의 단축을 60일 정도로 예상했으나, 탄력적 운영 및 가용예산 집행의 효율화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우리대학의 자구노력을 통해 방사광가속기 중단 기간을 30일 정도로 단축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내년 전기료 추가분 43억 원을 전액 배정하는 등 가속기 운영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한편 빔타임

중형보도 | 이이수, 정유현 기자 | 2023-12-05 21:09

지난달 24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제5회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마쳤다. 안전골든벨은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해 우리대학 구성원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안전 의식과 안전 문화를 갖추게 하고자 시작됐으며, 매년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각 ‘사이버’, ‘메타버스’라는 컨셉으로 온라인에서, 2022년에는 ‘어게인’이라는 컨셉으로 오프라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연구실에서 실험하거나 현장에서 공사를 할 때 2인 1조, 즉 짝꿍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협업함으로써 안전한 연구 또는 작업 활동이 이뤄지게 하자는 의미로 ‘짝꿍’ 컨셉으로 진행됐다.이번 안전골든벨은 지난달 9일 선착순으로 75팀을 모집했으며, 당일 참가자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빠르게 모집이 마감됐다. 안전골든벨의 각 문항은 올해 2학기에 공개된 연구실안전법을 포함한 총 12개의 분야를 담은 온라인연구실 안전교육 프로그램에서 출제됐다. 당일 행사는 총 세 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최후의 다섯 팀이 남아 안전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3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는 김민형 마술사의 안전 마술공연이 진행돼 관중의 열렬한 환호가

중형보도 | 강민영, 강호연 기자 | 2023-12-05 21:08

지난달 12일, 국제관에서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 스웨덴 대사가 우리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볼벤 대사는 스웨덴 외교부에서 20여 년 재직한 전문 외교관으로, 재작년 9월부터 주한스웨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Small, Smart Countries - The role of Sweden and Korea in a rapidly changing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후반부에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특별 강연은 김성근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 총장은 “과학자들은 세상이 무엇을 원하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여러 사회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과학자들의 사회적 지식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동시에 “이번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이 요구하는 역할을 깊이 고민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강연을 시작하며 볼벤 대사는 “스웨덴과 한국은 힘든 과거를 지나 현재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을 지니게 된 소강국에 해당한다”라며 스웨덴과 한국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이후에는 기술과 세계에 관해 언급했다. 볼벤 대사는 “현재 세계에는 전쟁을 비롯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중형보도 | 고평강, 강호연 기자 | 2023-11-07 20:45

대학 구성원 스스로 삶의 현장 곳곳에서 드러나는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는 리빙랩(Living Lab)을 알고 있는가?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찾아 나가게끔 하기 위해 ‘POSTECH 리빙랩 활동단(이하 리빙랩 활동단)’을 운영하고 있다. 리빙랩 활동단은 미래도시연구센터(이하 FOIC)와 대학혁신사업팀이 주최해 작년 5월부터 올해까지 2회째 진행되고 있는 학생참여형 사회혁신 활동단이다. 매 기수마다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20명 내외를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상의 △인터뷰 △설문조사 △서비스 기획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한다.리빙랩 활동단은 크게 △문제 발굴 △해결 과정 △적용 및 검토 단계를 거치며 교내외 전문가 및 교내 구성원과 소통한다. 각 팀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낸 후 교내 관련 부서 및 업체와 함께 시안을 구체화하고, 프로토타입으로 △센서 △웹페이지 △앱 등을 개발한다. 또한,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의 의견을 수용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사업팀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을 운용해 리빙랩 활동비와 자재비를 지원한다.자

중형보도 | 손유민 기자 | 2023-11-07 20:44

지난달 31일, LG 연구동 101호에서 메타버시티 교육 추진단 주관의 혼합현실(이하 MR) 수업사례 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우리대학이 구현한 세계 최초의 MR 강의실에서의 학습 모델을 소개 및 시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학 내 MR 관련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강연에 참석한 이들의 체험 및 시연이 포함됐다.이번 발표회에는 △김성근 총장 △이종봉 포스텍 교육혁신센터장 △김욱성 메타버시티 교육 추진단 단장을 포함한 우리대학 구성원이 참여했다. 김성근 총장은 축사에서 “2020년 1월 CES에서 의료 분야 해부 수업에 혼합현실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교육계의 큰 변화를 직감했다”라며 견해를 전했다. 이어진 김 단장의 발표는 메타버시티 교육 추진단 소개로 시작됐다. 메타버시티 교육 추진단은 김욱성 단장을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32년까지 MR 기반의 교육 및 연구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목표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실험과목의 일부 VR 활용 수업 △VR 기술의 이해와 응용 수업 △디스플레이공학1 수업의 MR 자료 확보 등을 진행했다. 김 단장은 “MR 기술의 발전을 통해 나노세계나 우주와 같은 불가능에 가까운 체험이나 장애인

중형보도 | 고평강 기자 | 2023-11-07 20:44

지난달 17일(독일 현지 시각) 우리대학 나노융합기술원이 프라운호퍼 IISB(에를랑겐) 연구소(이하 프라운호퍼 IISB)와 전력반도체 선도 기술 개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프라운호퍼 IISB 독일 뮌헨본부에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2023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에 우리대학 나노융합기술원이 최종 선정돼 이행됐다.프라운호퍼 IISB는 △전력망 △전기차 △항공 우주 △인공지능 분야 등에 사용되는 전자 시스템을 응용연구 및 개발하는 연구소이다. 프라운호퍼 IISB와 우리대학은 2016년 MOU 체결 이후 2017년 우리대학 나노융합기술원에 프라운호퍼 실용화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통해 우리대학은 프라운호퍼 IISB와 협력해 실리콘 카바이드를 이용한 반도체를 개발할 계획이다.실리콘 카바이드는 실리콘과 탄소로 구성된 화합물 반도체 소재로 분자의 결합력이 매우 강해 △고온 △고전압 △물리적 충격에도 안정적이다. 따라서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항공 우주 △전기차 △전력망 등의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

중형보도 | 이주형, 정원형 기자 | 2023-09-27 07:28

우리대학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이 지난 1일 친환경미래소재 기술을 교육·연구하는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개편됐다. 지난 5일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성근 총장을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총괄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 △총장 인사 △제막 행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최 이사장은 “지난 37년간 우리대학의 교육보국과 포스코의 제철보국 두 정신이 마침내 포항을 세계적인 도시로 변화시켰다. 앞으로 친환경소재대학원이 두 기관을 더욱 강력하게 잇는 거점이자 친환경미래소재 분야의 대표 교육·연구 기관이 돼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연이어 김 총장은 “우리대학은 친환경소재대학원을 중심으로 포스코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함께 산학연 협동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라며 기대를 표했다.한편 지난 2005년 철강대학원으로 시작한 해당 기관은 국내 최초로 Nature지에 철강 분야 논문을 게재했으며, 대한금속재료학회에

중형보도 | 손유민 기자 | 2023-09-27 07:28

지난달 5일, 우리대학 LINK 3.0 사업단과 APGC-Lab이 주최한 ‘APGC-Lab 제1회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가 체인지업그라운드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지난달 16일 성료된 대학생 창업 육성을 위한 연합 창업캠프(이하 START-UP 48)와 연계해 기술 기반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네트워킹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앞선 START-UP 48은 ‘우리를 ○○에서 자유롭게 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돼 △우리대학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빈칸의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팀 프로젝트를 끝으로 최종 우승팀은 ‘국회의원상’과 함께 직접 구상한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데모데이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준우승팀은 ‘한국엔젤투자협회장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수여한 상금은 동문 기업 베이글코드에서 후원한 포스텍 창업지원금으로 마련됐다.데모데이는 △START-UP 48의 상위 2팀을 비롯한 창업 3년·투자금 3억 이내 △대학생 예비창업팀 △초기

중형보도 | 손유민 기자 | 2023-09-06 12:56

우리대학은 대한민국의 남단에 속하는 지역인 포항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 특성상 포항은 북상하는 태풍의 피해 정도가 큰 경우가 많다. 특히 포항은 동해안에 위치해 태풍이 오면 바다로부터 동풍의 영향을 받고, 고산지대의 바람이 더해지는 지형적 특성이 있어 태풍으로 인한 피해의 규모가 유독 크다.지난 8월 9일 서귀포에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태풍 카눈이 예상과 달리 북상하면서 세력이 줄어들지 않아 경보 수준이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조정될 만큼 그 규모가 컸다. 심지어 태풍의 경로가 경상 해안 쪽으로 변경되면서 우리대학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였다. 이에 안전팀과 생활관운영팀은 여러 차례 교내회보와 메일 서비스를 통해 교내 구성원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요청했다. 침수 및 산사태 예상 지역을 선별해 통행을 자제하고 창문 및 출입문을 잠글 것을 당부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해 우리대학에서 집계된 피해 발생 사례는 △누수 62건 △수목 5건 △기타 5건으로 총 72건에 이른다. 이는 비바람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한 창호 주위 누수, 천장재 일부 손상 등의 경미한 피해로 확인됐다. 다행히 태풍으로 인한 구성원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중형보도 | 강민영 기자 | 2023-09-06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