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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서 계속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포스텍은 원총(GSA)을 갖고 있지만, 몇 가지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다. 예를 들어 외국인 대학원생들의 문제인데, 이미 이중언어 캠퍼스 제도가 2010년에 시행되어 8년이 넘게 홍보되고 있는데도, 주요 정보가 영어로 제공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를 비롯해 다양한 대학원생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그저 원총에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아니라, 원총에 참여하고, 원총에서 함께 일을 해서 더 큰 변화를 주고 싶었다. 첫 번째 외국인 대학원 총학생회장으로, 크게 두 가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먼저, 한국어로 진행되는 일들이 많은 이곳 특성상 소통 관련 문제가 있을지에 대한 것과 공약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편중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임기 내에 대화와 관련해서, 한국어를 읽고 듣거나 말할 수 없다는 것에 기인한 문제가 있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그저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원총 팀원들, 혹은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이다. 그렇기에 비록 한국말을 할 수 없더라도 충분히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물론, 한국어로 진행되는 회의에 참여했을 때 소통의 문제가 불거질

중형보도 | 김상수 객원기자 | 2019-02-12 00:19

지난달 5일 진행된 2018학년도 제4차 교무위원회에서 우리대학의 학칙을 개정하는 심의가 이뤄졌다. 먼저, 졸업포상 기준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졸업생에게 △최우등급(Summa cum laude, 평점 3.9 이상) △상우등급(Magna cum laude, 평점 3.6 이상) △우등급(cum laude, 평점 3.4 이상)으로 나눠 포상했다. 하지만 1997년(20년 전)에 졸업포상 비율이 22.5%였던 것에 비해, 작년에는 2월 졸업생 기준으로 비율이 52.7%로 졸업생 절반 이상이 포상을 받게 되면서 그 의미와 가치가 희석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2019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상우등급 포상이 폐지되고 우등급의 기준이 높아져 △최우등급(Summa cum laude, 평점 3.9 이상) △우등급(cum laude, 평점 3.6 이상)으로 나눠 포상하도록 규정이 개정됐다. 포상 범위도 확대됐다. 졸업 시 성적 외에도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경험이나 성취를 포상하기 위해 ‘특별포상’이 새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학기포상에 비슷한 의미로 존재하던 ‘공로포상’의 이름도 특별포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외에도 ‘포스테키안 활동‘의 성과가 우수한 자를 포상하기 위해

중형보도 | 국현호 기자 | 2019-01-05 02:06

지난달 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무은재 기념관 307호에서 제7차 비정기 전학대회가 진행됐다. 논의안건으로는 △총학생회칙ㆍ세칙 개정 △회칙 개정 △총학생회비 인상안이 발의됐다.제1호 논의안건은 지난 제6차 2학기 종강 정기회의에서 연기된 안건으로, 총학생회칙, 회의 진행세칙 및 재정 운용세칙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2호 논의안건은 △대표자 휴학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 △중앙운영위원회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 △회의 진행세칙 개정 △선거 시행세칙 개정 △재정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 △재정 운용세칙 전부 개정을 다뤘다.비상대책위원회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안에서는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및 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을 명료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안에서는 중운위의 개회 주기를 변경하고, 개회요건이 완화된 긴급회의의 도입과 부대표 파견을 허용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대표자 휴학 관련 총학생회칙 개정안에서는 대표자가 휴학할 시에도 직위를 허용하도록 회칙을 변경해 각 대표자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선거 시행세칙 개정안에서는 카이스트(KAIST)와 유니스트

중형보도 | 이신범 기자 | 2019-01-05 02:04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중앙동 일원에서 2018 Passion Of Pohang(이하 POP)이 열렸다. 11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시 4개 대학연합에서 주최하고 우리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한동대 총학생회에서 주관할 차례였으나, 한동대 사정상 행사 운영이 불가능해 포항시의 요청으로 우리대학 총학생회에서 주관하게 됐다. 1부 행사가 열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앙상가 실개천에서는 학생들이 소시지, 쿠키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스와 비비탄 사격, 타로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설치된 부스의 절반만 운영되어 예상보다 작은 규모로 이뤄졌지만 중앙상가를 찾아온 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겼다. 2부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클럽 올카인드(Club Allkind)에서 포항시 관내 4개 대학(포스텍, 선린대, 포항대, 한동대) 학생들만 입장할 수 있는 클럽이 운영됐다. 이 행사에서 △우리대학 힙합 동아리 ‘P-funk’와 댄스 동아리 ‘Ctrl-D’의 공연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4’ 우승자인 베이식의 초청공연 △DJ들의 디제잉 등이 이뤄졌다. 클럽을 찾은 많은 우리대학 학우들과 포항지역 타 대학 학생

중형보도 | 김성민 기자 | 2018-12-12 14:46

지난달 29일, C5 컨퍼런스 홀에서 ‘내 연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내연소)’라는 3분 과학 토크 대회가 열렸다. 학생회관 1층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함에 따라, 기존 행사 장소였던 학생회관 1층 아틀라스 홀에서 C5 컨퍼런스 홀로 장소가 급히 변경됐지만, 그곳의 좌석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다.내연소는 “내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의 멋진 모습을 사람들과 공유하자”라는 학문 공유의 취지에서 진행되며, 우리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연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는데, 예선 참가자들이 3분 과학 토크의 대본 또는 녹화물을 연구기획팀에 제출하면, 기획팀과 심사위원이 논의해 본선 참가자를 발표한다.본선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출된 참가자답게 다양한 소품과 일화를 활용해 연구 분야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예를 들어, ‘탄수화물, 이렇게 복잡할 슈가?’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이현수(화학 통합) 씨는 큰 보석이 달린 반지를 이용해 탄수화물의 위치선택성과 입체선택성을 재치 있게 설명하는 등 연구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총 7가지의 주제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심사위원으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은희 씨 △김기흥(

중형보도 | 이신범 기자 | 2018-12-12 14:46

우리대학 학우들이 대학과 협력해 지진 대피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은 지진 발생과 동시에 학교 내 진도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일정 진도 이상일 경우에 대피 안내 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역할을 한다. 시스템 개발에는 송영운(창공 15), 한상혁(창공 17) 학우가 참여한다.지진 감지 시스템은 진도 II(2) 이상의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지진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간단한 원리로 제작된 지진계는 지진 발생 시 감지한 진도를 바탕으로 1초 안에 지진 발생 경보를 울린다. 이때 대학 구성원들에게 즉시 대피 안내 문자나 메일을 전송하며, 대학 차원에서는 즉각적으로 지진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지진계는 전원 공급이 차단된 후에도 10시간 동안 지진을 관측할 수 있다.개발자 학우들은 효율적이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시중에 나와 있는 지진계는 미세한 진동까지 측정할 수 있어 가격이 높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이처럼 정밀한 지진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저렴하면서도 진도 II 이상의 지진만을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진계를 제작하기로 했다.또한, 대피할 때에는 현재 위치의 진도가 진원지의 지진 규모보다 훨씬 중요한 정보라는

중형보도 | 권재영 기자 | 2018-12-12 14:45

제2회 STadium이 지난 10일 GIST에서 열렸다. STadium은 전국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우리대학 △DGIST △GIST △KAIST △UNIST)(이하 과기대)의 체육대항전으로, 과기대 인재들의 스포츠와 문화 교류 화합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각 대학별 교류 행사는 있었으나, 모든 5개 과기대가 참여한 스포츠 및 문화 교류 행사는 STadium이 처음이다. 올해는 작년에 개최됐던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과 함께 야구 경기가 진행됐고, E-sports 종목도 신설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부스가 여럿 열려 호평을 받았고, 참여한 모든 학생을 위한 공연이 밤까지 이어졌다. 특히 부스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마련돼 참여 학생들을 즐겁게 했다. 맥주가 제공된 밤 행사까지 충분히 즐긴 학생들은 학부 총학생회가 총학생회 정회원에게 제공한 숙박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고, 11일 오전 다시 포항으로 돌아왔다.우리대학은 축구에서 선전을 거듭했다. GIST, KAIST를 차례로 꺾은 축구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DGIST를 꺾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농구의 경우 UNI

중형보도 | 김상수 객원기자 | 2018-11-29 11:50

지난 15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텍이 보는 한반도 평화의 비전’이란 주제로 포스텍평화연구소 개소 기념 강연회와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었는데, 1부에는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항구적 비핵평화체제 구축과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우리대학 전자전기공학부 명예박사이자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심포지엄에 앞서 포스텍평화연구소 소장 송호근(인문) 교수가 포스테키안의 통일의식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포스텍평화연구소에서 지난 10월 한 달간 우리대학 학생 2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 조사이다. 이후 이화여대 최대석 교수와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문수 교수가 각각 ‘북한 비핵화 현황과 한반도의 미래’, ‘비핵화 시대의 북한 경제와 남북경협전망’을 발제해, 두 발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홍석현 회장은 크게 ‘과학기술과 평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유지를 위한 우리의 과제’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연했다. “포스텍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인데, 진정한 포스텍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과학·기술만 신경 써서는 안 된다”라며 인문

중형보도 | 김주희 기자 | 2018-11-29 11:49

대학원총학생회가 주도해 진행된 ‘2018 POSTECH 대학원생 휴가 실태 조사’의 결과가 포스텍 라운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돼 1,092명이 응답한 대학원생 휴가 실태 조사는 대학원생에게 휴가가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기보다 연구실별로 너무나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거나, 심지어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대학원생의 휴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해당 실태 조사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의 대학원생 출근 현황도 포함됐다.조사 결과, 응답자 중 16%가 ‘사용할 수 있는 휴가’가 없다고 답했고, 휴가를 받는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7.7일 정도 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휴가 날짜에 대해서도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학생은 56.2%에 불과했으며, 현재의 휴가 일수에 대한 만족은 5점 만점 중 3점에 불과했다. 최소 휴가 일수를 제도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96.7%가 동의했으며, 1년 기준 휴가 일수로는 평균 12.3일 제공되기를 원했다. 주말 및 공휴일 출근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7%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출근한다고 답했으며, 대부분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36.8%)

중형보도 | 김상수 객원기자 | 2018-11-07 19:37

▶1면에서 계속 우리대학 정보기술팀 김대헌 씨의 말에 따르면, PMS 강제설치 정책은 이미 2013년도부터 정부의 법령에 따라 검토돼 왔다. 구성원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우려돼 미루다가, 2017년에 행정안전부에서 개인정보 관련 실태점검을 하며 이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이후 예산 편성 등의 준비를 시작해 지금 적용 단계에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보안 침해 사고가 매년 늘어나면서, 이를 확실히 방지할 수 있는 대책으로 PMS 강제 설치가 대두됐다.주요 논란 사항에 대한 답변을 알아보자. 먼저, ‘PMS 소프트웨어로 인한 네트워크 느려짐 현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제작사인 (주)아이티스테이션은 국내 PMS 소프트웨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성능은 이미 충분히 검증됐으며, 정보기술팀 내부 테스트 결과에서도 네트워크 지연 현상은 보고된 바 없다고 한다. 또한, “현재 공학동에는 PMS가 모두 적용돼 있는데, 아직 이로 인해 인터넷 속도 저하가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라며 이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채택한 PMS 소프트웨어는 국정원 보안검사인 CC

중형보도 | 국현호 기자 | 2018-11-07 19:36

지난달 10일,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포스테키안, 너는 누구인가?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포스텍’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 앞서 연구소장 김민정(인문) 교수의 개회사와 연구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도연 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 교수는 소통의 필요성과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 총장은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연구소가 활약하는 데 기대의 뜻을 밝혔다.이후에는 심포지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강연은 KAIST 교수 출신의 기업인인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의 ‘포스테키안도 모르는 포스테키안’이었다. 이 사장은 기업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경영자의 입장에서 읽고 쓰는 것과 리더의 상상력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이어서 ‘기자가 본 포스텍, 졸업생이 기대하는 포스텍’이라는 주제로 우리대학 94학번 졸업생인 김창덕 동아일보 기자의 강연이 있었다. 김 기자는 기자 활동으로 쌓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대학에 대한 기업, 학계 등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와 졸업부터 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느낀 소통과 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말을 풀어나갔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패널과

중형보도 | 장호중 기자 | 2018-11-07 19:35

어찌할지 모르겠다. 찝찝하다. 소리를 내는 것 말곤 할 줄 아는 것이 없으니 미칠 노릇이다. 소리를 내어보니 어떤 어른사람이 뭔가를 해 주어 찝찝하지 않게 되었다. 소리를 내면 그 고마운 어른사람이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일단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래서야 언제 내 손으로 밥을 먹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이성 친구도 사귀어 볼 것인가. 할 수 없다. 내일은 소리를 몇 가지 다른 패턴으로 내어 보아야겠다. 혹시 그 어른사람이 내 뜻을 더 잘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 참! 난 어제 태어났다.포스테키안은 자신을 돌아보자. 나는 여느 또래의 아이들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여느 또래의 아이들처럼 부모님과 선생님의 압박을 받으며 공부로 경쟁하였다. 주어진 하나의 길을 잘 헤쳐온 나는 비로소 바람직한 재료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럴듯한 제품이 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을 앞에 두고 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가치 있는 어른의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 가야 하는 도전이며 하나의 길로 정해져 있지 않은 어려운 도전이다. 태어났을 때와 같은 중요한 시기에 다시 놓여 있는 셈이다. 그럼 이번엔 또 뭘 어떻게 해야 하는가.결국은 나에게 있는 것을

중형보도 | 심재윤 / 산학처장 | 2018-10-11 01:19

지난달 19일, 제1회 현은(鉉恩) 강좌가 우리대학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렸다. 우리대학 산업경영공학과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는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홍 전 장관은 2011년부터 2년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AT커니코리아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경제 전문가이다. 강연 주제는 ‘한반도의 산업과 경제발전, 남북 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해’였으며, 우리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대비를 우리는 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고, “우리는 유례없는 인구절벽과 잠재성장 저하에 직면해 있다. 무엇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본인의 식견을 밝혔다.현은 강좌는 올해부터 매년 9월에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좌를 열 예정이다. 현은 강좌는 우리대학 산업경영공학과에서 관리하는 현은 기금의 수익금으로 운용된다. 현은 기금은 지난 28년간 우리대학에서 교직 생활을 이어온 서의호(산경) 명예교수와 그 제자들을 비롯한 지인들이 뜻을 모아 출연한 기금으로

중형보도 | 장호중 기자 | 2018-10-11 01:16

지난달 19일, 지곡회관 교직원 식당에서 제1대 무은재학생회가 주관하는 ‘새내기의 밤’ 행사가 열렸다.새내기의 밤은 현재 각 학과에 존재하는 ‘ㅇㅇ인의 밤’ 행사를 모티브로 새내기 학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열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이다. 이는 출범을 마친 제1대 무은재학생회가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는 점, 온전히 새내기 학생들만을 위해서 진행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행사는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80여 명의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새내기의 밤의 컨셉은 와인파티였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종류의 주류와 안주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자는 행사 목적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행사의 구성은 크게 주류 및 안주 부스와 보드게임 부스로 나뉘었다. 주류 및 안주 부스에서는 와인 예절을 소개했고, 무은재학생회 관련 퀴즈를 푼 학생들은 보드게임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칩을 받았다. 이후, 칩은 새로운 주류나 안주를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한편, 와인파티라는 행사의 성격과 걸맞게,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시상하기도 했다.새내기의 밤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주로 주류 및 안주 부스에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오랜 시간

중형보도 | 국현호 기자 | 2018-10-11 01:15

지난 3월, 우리대학과 연세대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등교육의 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대학 모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교육·연구·인적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는 ‘개방·공유 캠퍼스’를 선언했다. 선언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개방·공유 캠퍼스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자.먼저 교육분야와 관련해 양교는 전문교육과 전인교육을 아우르는 한 차원 높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 인프라 공유, 겸직(겸임)교수 임용, 상호 수업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 대학 학생들은 각 캠퍼스의 기숙사나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모두 자신의 대학처럼 사용할 수 있고, 교수들은 공동 교육과 연구를 위해 상호 대학의 겸직(겸임)교수로 임용된다. 우리대학의 경우, 2018년 8월 말 기준 70여 명의 교수가 연세대 겸직을 신청했으며, 협력이 지속할수록 증가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시행되는 ‘연세 전공 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우리대학에 개설되지 않는 수업을 12학점 이상 수강할 경우 인증해주는 나노디그리(Nano-degree)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전공을 넘은 학문적 소양과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중형보도 | 미래기획팀 | 2018-09-19 20:09

우리대학 총동창회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동문회를 제안했다. 지난 1일 우리대학 총동창회가 주최한 POSTECH Lifelong Academy(이하 PLA) Forum은 말 그대로 포스테키안을 위해 개최된 인생 설계에 대한 학술 포럼이다.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 행사는 과학기술 동향과 인문학적 트렌드를 소개하는 릴레이 강연을 제공하며, 과학과 인문학적 관점으로 두 번째 삶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대학 동문이 인생을 한창 설계하며 살아갈 시기에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동문과 그의 가족들도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한 강연이 준비됐다.“Design you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강연은 크게 Tech와 Culture,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방에서 진행됐다. 각각의 트랙은 4개의 세부 콘셉트인 △Change △Catch △Plan △Draw로 이루어져 있어 청중이 선택해 청강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방사광가속기 △로봇 △문화인류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 △업비트 람다256 연구소장 박재현(컴공·석사 88) 동문

중형보도 | 김주희 기자 | 2018-09-1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