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4건)

지난달 1일, 우리대학 교내회보에 정보기술팀의 ‘사용자 PC 보안관리 강화 정책 시행 안내’ 공고가 올라왔다. 정보보호 관련 법령 강화에 따라 구성원들의 PC 보안을 위해 윈도우 보안 관리 소프트웨어를 배포한다는 내용이다. 설치 안내가 이루어진 소프트웨어는 총 4가지로, △‘패치관리시스템(이하 PMS, Patch Management System)’ △‘백신관리시스템(이하 VMS, Vaccine Management System)’ △‘내PC지키미’ △‘PC개인정보관리’다. 적용 시기는 △박태준학술정보관과 대학본관은 9월 17일까지 △공학동 건물은 10월 15일까지 △그 외 지역(화학관 포함)은 11월 12일까지 △무선 대역은 12월 17일까지로 명시돼 있다. 예를 들어 동아리 방에서 인터넷 선을 이용해 접속하는 일반 학부생의 경우, 적용 시기는 11월 12일까지다.보안 관리 소프트웨어 중 PMS는 전 구성원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공지됐다. 적용 시기까지 설치하지 않을 때에는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고 강제 설치 페이지로 전환된다. 이는 생활관과 같은 주거 공간을 제외한 지역이 대상이므로, 생활관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VMS는 백신

TOP/준TOP | 국현호 기자 | 2018-11-07 19:46

이번달 7일, 오늘부터 2018학년도 학부총학생회 자치단체장 선거가 열린다. 이번 총학생회장-부회장 후보로는 이호형(신소재 14)-최명환(산경 15) 학우가, 총여학생회장-부회장 후보로는 박하윤(화학 17)-김채림(신소재 17) 학우가 출마했다. 모두 단독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두 선거는 각각 경선 없는 찬반 투표로 시행된다. 생활관 자치회 회장단은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생활관 자치회 회장단 선거 진행 권한을 생활관 자치회로 이관했다.이호형-최명환 총학생회장단 후보는 △학생이 주도하는 연세대학교 개방·공유캠퍼스 △학생이 만들어가는 포스텍 문화 △모두를 위한 캠퍼스 △더욱 편리한 캠퍼스 △지속 가능한 학생사회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박하윤-김채림 총여학생회장단 후보는 ‘더 열정적인 총여학생회’를 첫 번째 신조로 △다양한 여성 인권 함양 캠페인 활동 △여학 서포터즈 개선 및 활성화 △여보세요 소식지 지속 △다양한 차원의 연대를,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총여학생회’를 두 번째 신조로 각각 △익명제보채널 활성화 △여학생 체육 활성화 사업 지속 △여성 복지 사업 진행이란 공약들을 제시했다.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부터 무은재기념관 307호에

TOP/준TOP | 권재영 기자 | 2018-11-07 19:45

우리대학과 삼성꿈장학재단이 투자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KTB자산운용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달 대법원은 원고들에게 487억 원을 배상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우리대학과 삼성꿈장학재단은 지난 2010년, KTB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펀드를 통해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에 각각 500억 원을 투자했다가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해 투자한 주식 가치가 떨어져 투자금 전액을 잃었다.KTB자산운용은 2010년 당시 부산저축은행 펀드의 운용사였다. 이에 우리대학과 삼성꿈장학재단은 투자 설명 과정에서 부산저축은행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KTB자산운용이 은행의 부실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거짓 정보로 투자를 권유했다며 소송을 냈다.손해배상에 대한 소송은 2011년 이후로 1, 2심이 진행됐고, 2015년 우리대학과 KTB자산운용이 손해배상을 쌍방 상고함에 따라 대법원에 3년 넘게 계류 중이었다. 장기간에 걸친 손해배상 소송은 지난달 대법원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던 원심을 확정함으로써 완결됐다. 대법원은 투자를 권유할 때 손실 가능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KTB자산운용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TOP/준TOP | 이신범 기자 | 2018-11-07 19:44

대학원총학생회가 주도해 진행된 ‘2018 POSTECH 대학원생 휴가 실태 조사’의 결과가 포스텍 라운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돼 1,092명이 응답한 대학원생 휴가 실태 조사는 대학원생에게 휴가가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기보다 연구실별로 너무나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거나, 심지어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대학원생의 휴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해당 실태 조사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의 대학원생 출근 현황도 포함됐다.조사 결과, 응답자 중 16%가 ‘사용할 수 있는 휴가’가 없다고 답했고, 휴가를 받는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7.7일 정도 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휴가 날짜에 대해서도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학생은 56.2%에 불과했으며, 현재의 휴가 일수에 대한 만족은 5점 만점 중 3점에 불과했다. 최소 휴가 일수를 제도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96.7%가 동의했으며, 1년 기준 휴가 일수로는 평균 12.3일 제공되기를 원했다. 주말 및 공휴일 출근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7%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출근한다고 답했으며, 대부분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36.8%)

중형보도 | 김상수 객원기자 | 2018-11-07 19:37

▶1면에서 계속 우리대학 정보기술팀 김대헌 씨의 말에 따르면, PMS 강제설치 정책은 이미 2013년도부터 정부의 법령에 따라 검토돼 왔다. 구성원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우려돼 미루다가, 2017년에 행정안전부에서 개인정보 관련 실태점검을 하며 이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이후 예산 편성 등의 준비를 시작해 지금 적용 단계에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보안 침해 사고가 매년 늘어나면서, 이를 확실히 방지할 수 있는 대책으로 PMS 강제 설치가 대두됐다.주요 논란 사항에 대한 답변을 알아보자. 먼저, ‘PMS 소프트웨어로 인한 네트워크 느려짐 현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제작사인 (주)아이티스테이션은 국내 PMS 소프트웨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성능은 이미 충분히 검증됐으며, 정보기술팀 내부 테스트 결과에서도 네트워크 지연 현상은 보고된 바 없다고 한다. 또한, “현재 공학동에는 PMS가 모두 적용돼 있는데, 아직 이로 인해 인터넷 속도 저하가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라며 이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채택한 PMS 소프트웨어는 국정원 보안검사인 CC

중형보도 | 국현호 기자 | 2018-11-07 19:36

지난달 10일,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포스테키안, 너는 누구인가?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포스텍’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 앞서 연구소장 김민정(인문) 교수의 개회사와 연구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도연 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 교수는 소통의 필요성과 공론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 총장은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연구소가 활약하는 데 기대의 뜻을 밝혔다.이후에는 심포지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강연은 KAIST 교수 출신의 기업인인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의 ‘포스테키안도 모르는 포스테키안’이었다. 이 사장은 기업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경영자의 입장에서 읽고 쓰는 것과 리더의 상상력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이어서 ‘기자가 본 포스텍, 졸업생이 기대하는 포스텍’이라는 주제로 우리대학 94학번 졸업생인 김창덕 동아일보 기자의 강연이 있었다. 김 기자는 기자 활동으로 쌓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대학에 대한 기업, 학계 등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와 졸업부터 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느낀 소통과 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말을 풀어나갔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패널과

중형보도 | 장호중 기자 | 2018-11-07 19:35

어찌할지 모르겠다. 찝찝하다. 소리를 내는 것 말곤 할 줄 아는 것이 없으니 미칠 노릇이다. 소리를 내어보니 어떤 어른사람이 뭔가를 해 주어 찝찝하지 않게 되었다. 소리를 내면 그 고마운 어른사람이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일단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래서야 언제 내 손으로 밥을 먹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이성 친구도 사귀어 볼 것인가. 할 수 없다. 내일은 소리를 몇 가지 다른 패턴으로 내어 보아야겠다. 혹시 그 어른사람이 내 뜻을 더 잘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 참! 난 어제 태어났다.포스테키안은 자신을 돌아보자. 나는 여느 또래의 아이들처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여느 또래의 아이들처럼 부모님과 선생님의 압박을 받으며 공부로 경쟁하였다. 주어진 하나의 길을 잘 헤쳐온 나는 비로소 바람직한 재료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럴듯한 제품이 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을 앞에 두고 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가치 있는 어른의 모습으로 나를 만들어 가야 하는 도전이며 하나의 길로 정해져 있지 않은 어려운 도전이다. 태어났을 때와 같은 중요한 시기에 다시 놓여 있는 셈이다. 그럼 이번엔 또 뭘 어떻게 해야 하는가.결국은 나에게 있는 것을

중형보도 | 심재윤 / 산학처장 | 2018-10-11 01:19

지난달 19일, 제1회 현은(鉉恩) 강좌가 우리대학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렸다. 우리대학 산업경영공학과가 주최한 이번 강연에는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홍 전 장관은 2011년부터 2년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AT커니코리아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경제 전문가이다. 강연 주제는 ‘한반도의 산업과 경제발전, 남북 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해’였으며, 우리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대비를 우리는 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고, “우리는 유례없는 인구절벽과 잠재성장 저하에 직면해 있다. 무엇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본인의 식견을 밝혔다.현은 강좌는 올해부터 매년 9월에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좌를 열 예정이다. 현은 강좌는 우리대학 산업경영공학과에서 관리하는 현은 기금의 수익금으로 운용된다. 현은 기금은 지난 28년간 우리대학에서 교직 생활을 이어온 서의호(산경) 명예교수와 그 제자들을 비롯한 지인들이 뜻을 모아 출연한 기금으로

중형보도 | 장호중 기자 | 2018-10-11 01:16

지난달 19일, 지곡회관 교직원 식당에서 제1대 무은재학생회가 주관하는 ‘새내기의 밤’ 행사가 열렸다.새내기의 밤은 현재 각 학과에 존재하는 ‘ㅇㅇ인의 밤’ 행사를 모티브로 새내기 학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열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이다. 이는 출범을 마친 제1대 무은재학생회가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는 점, 온전히 새내기 학생들만을 위해서 진행된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행사는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80여 명의 신입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새내기의 밤의 컨셉은 와인파티였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종류의 주류와 안주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자는 행사 목적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행사의 구성은 크게 주류 및 안주 부스와 보드게임 부스로 나뉘었다. 주류 및 안주 부스에서는 와인 예절을 소개했고, 무은재학생회 관련 퀴즈를 푼 학생들은 보드게임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칩을 받았다. 이후, 칩은 새로운 주류나 안주를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한편, 와인파티라는 행사의 성격과 걸맞게,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시상하기도 했다.새내기의 밤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주로 주류 및 안주 부스에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오랜 시간

중형보도 | 국현호 기자 | 2018-10-11 01:15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이 우리대학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카포전은 우리대학의 패배(종합 스코어 200:500)로 끝나, 15회부터 이어졌던 연승은 막을 내리게 됐다. 이로써 카포전 누적 전적은 7:9(우리대학:KAIST)를 기록하며, 누적 전적 동점 달성 시도는 물거품으로 돌아갔다.본 대회 진행에 앞서 사이버 카포전이 10일부터 진행됐다. 인기 게임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트라이더를 비롯한 기존 종목에 이벤트전으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까지 추가해 주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데 모았다. 13일에는 대강당에서 우리대학 응원단 치어로가 전야제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카포전 첫날에는 △축구 △과학퀴즈 △해킹 △E-Sports(리그오브레전드)가 진행됐다. 축구는 폭우 속에서 1:1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연장전 후반에 터진 KAIST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과학퀴즈에서는 양 팀이 같은 점수를 획득했으나 지뢰를 더 많이 찾은 우리대학이 규칙에 따라 패배했다. 12시간 동안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해킹도 양 팀이 모두 9문제

TOP/준TOP | 장호중 기자 | 2018-09-19 20:20

교육부가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4년제 대학들에 2022년까지 정시 모집 비율을 30% 이상으로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그리고 이를 충족한 대학들만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재정지원사업(이하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학생부교과전형 비중 30% 이상 대학들은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정시 모집 비율이 30% 미만인 대학들은 전국 4년제 대학 198개 중 35개(17.7%)다. 그중에는 2010년부터 신입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0% 모집하는 우리대학도 포함돼 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 모두가 정시 모집 비율을 30%로 늘리면 정시 선발 인원이 약 5,0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우리대학 김도연 총장의 생각은 교육부와 달랐다. “우리대학은 그 특성상 정시 모집 비율을 늘리는 데 동의할 수 없다”라며, 교육부 개편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록 앞으로 재정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더라도 우리대학의 입시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손성익 입학팀장은 “우리대학 특성상 교육부의 정시 모집 비율 인상 권고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TOP/준TOP | 국현호 기자 | 2018-09-1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