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10건)

만화/만평 | . | 2018-05-10 18:52

지난달 23일과 24일에 걸쳐 시행된 무은재새내기학생회장단(이하 무은재회장단) 선거 끝에, ‘범인’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이신범(무은재 18), 함범주(무은재 18) 후보가 각각 제1대 무은재새내기학생회장, 무은재새내기부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본 선거는 무은재새내기학부(이하 무은재학부)가 신설된 이후 학생 사회로부터 무은재학부 학생들을 대표할 회장단의 필요성이 생겨 추진됐다. 이후 중앙운영위원회 산하의 무은재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꾸려져,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무은재회장단 후보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가로새로’ 선본의 이지은(무은재 18), 고예송(무은재 18) 학우, ‘범인’ 선본의 이신범, 함범주 학우가 무은재회장단 후보로 출마했다.지난달 24일 선거 개표를 진행한 결과, 무은재학부 인원 315명 중 명부상 240명이 투표를 했다. 다만, 실제 투표수는 242표로 1.41%의 오차율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무효표 10표를 제외하고 기호 1번 ‘가로새로’는 89표를, 기호 2번 ‘범인’은 143표를 득표했다. 무은재회장단 선관위는 총학생회칙 제151조와 선거관리세칙 제83조 제3항에 따라 유권자의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의 4분의 1

TOP/준TOP | 황성진, 김성민 기자 | 2018-05-10 18:16

지난달 16일, 정보통신연구소에서 경상북도 인공지능 거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4차 산업혁명 성장엔진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주목받음에 따라,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도입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해졌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IBM-MIT 해외 산학협력 사례를 본보기로 해 우리나라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수준 전문 연구진과 첨단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우리대학에 인공지능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인공지능 거점센터 측은 △인공지능 분야 첨단 핵심기술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반 지역 기업 애로기술 해결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전략으로 경상북도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체적인 추진 내용으로 첨단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내장한 딥러닝 개발 도구 제작, 경상북도 중견·중소기업 실무자 위주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기업 취업 연계, 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인공지능 교육 설명회 개최 등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정보통신연구소 홍보 담당 김주영 씨는 “이번 인공지능 거점센터 개소를 계기로 기술적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연구와 지역 산업 응용 분야별 R&D

중형보도 | 김영현 | 2018-05-10 18:11

지난달 24일, 차명훈 코인원(Coinone) 대표가 포스코 국제관 2층에서 ‘혁명을 이끄는 컴퓨터공학 기술-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차명훈 대표는 우리대학 동문(컴공 07)으로 정보보안동아리 ‘플러스(PLUS)’의 회장 출신이다. 군대에 있을 때 비트코인의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읽으며 가상화폐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차명훈 대표는 가상화폐의 역사와 그것이 우리에게 미치고 있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앞으로 몇 년 뒤에는 대부분의 비효율적인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라며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미래 금융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금융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코인원의 목표를 말했다.강연 이후 토크쇼에는 차명훈 대표와 더불어 △곽수하(컴공) 교수 △유민수(컴공) 교수 △권혁철(컴공 16) 학우 △ 정윤우(컴공 17) 학우가 함께 참여했다. 곽수하 교수는 시각과 관련된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 하고 있고, 유민수 교수는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컴퓨터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토크쇼는 각자의 연구 분야에

중형보도 | 국현호 기자 | 2018-05-10 18:09

지난달 18일, 우리대학 홍원빈(전자) 교수가 화재 진압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신헬멧을 개발했다. 홍원빈 교수는 “이는 우리대학 전자전기공학과 차원에서 우리대학의 사회 환원을 위해 연구 개발 및 지원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통신헬멧의 의의를 밝혔다.소방관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무전기는 외부 소음이 있을 때 지시사항을 전달받기 어렵고, 사용 과정에 양손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소방 작업 중에 무전기를 따로 조작하기 어려워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어폰이 귀에서 한 번 빠지면 두꺼운 장갑을 낀 상태로 다시 착용하기 어렵다. 이는 화재 현장에서 통신에 큰 장애요소가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소방헬멧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피커와 마이크를 내장한 ‘통신헬멧’이 제작됐다. 연구팀은 헬멧에 무전 기능을 더해 통신을 손쉽게 함으로써 소방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안테나와 스피커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물로도 세척할 수 있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원빈 교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쉽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달라는 포항 남부 소방서의 요청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

중형보도 | 이신범 기자 | 2018-05-10 18:08

석면이란 무엇이고, 왜 위험한가?석면은 섬유의 형태로 존재하는 규산염의 일종으로 열을 잘 전달하지 않고, 불에 타거나 잘 마모되지 않기 때문에 과거 1970~80년대 건축자재로 널리 쓰였다. 1986년에 개교한 우리대학도 당시 대학 건물의 건축에 석면을 사용했다. 그러나 석면이 가루 형태로 비산하는 것을 인간이 호흡기로 흡입할 경우,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호흡기 질환인 폐섬유화증을 유발해 폐암으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대학 건물에서 석면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 구성원에게 주는 위험은 없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포항공대신문은 시설운영팀의 최명호 씨(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권현우 씨를 직접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열람했다. 우리대학 석면 사용 실태는?본지 취재결과, 우리대학의 총 93개의 건물 중 28개가 석면사용건축물로 확인됐다. 석면사용건축물이란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m2 이상인 건축물 또는 석면이 함유된 분무재, 내화피복재를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이 건물들은 대부분 개교 당시에 건축된 건물들로 비교적 최근 건축된 박태준

취재 | 박준현 기자 | 2018-05-10 18:05

지난달 13일 POVIS 포스텍 라운지에는 대학원 아파트 1동에 거주하는 한 대학원생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방역이 이뤄지던 날 아침에 샤워하던 중 방역 작업자가 현관문을 마스터키로 열고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작성자가 방역 작업자에게 방역을 조금 이따가 할 수는 없겠느냐고 묻자, 방역 작업자는 금방 끝난다며 막무가내로 작업을 진행한 뒤 나갔다고 한다. 작성자는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할 말을 잃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생활관운영팀에서는 “방역과 관련해 무례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관련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다시 이런 불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답변을 게시했다.많은 인원이 단체로 거주하는 생활관과 아파트에서, 병원균과 해충의 번식을 막는 방역은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포스텍 라운지의 게시물에서처럼, 방역이 진행될 때 사생활을 침해당한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학우들도 적지 않다. 단체 생활을 위한 방역 작업과 거주자의 사생활 보장 가운데에서 균형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우리대학의 방역은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많은 수의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주체는 ‘감

취재 | 박민해 기자 | 2018-05-10 17:58

평화와 번영을 심다지난달 27일, 남북 정상 간 역사적인 세 번째 만남이 있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난 것이다.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두 정상은 웃으며 악수를 한 후, 김 위원장이 먼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왔다. 그 후, 김 위원장의 즉석 제안으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손을 잡고 북쪽 땅을 밟았다. 서로의 땅을 밟아본 두 정상은 다시 남으로 내려와 평화의 집 마당에서 국군 의장대의 공식 환영식을 받으며 회담이 이루어지는 평화의 집 내부로 이동했다. 11년 만의 정상회담,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은 꾸준한 남측의 대화 요구에 김 국무위원장이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마지막 정상회담이었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으로부터 10년 6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신 베를린 선언 등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그런데도 북한은 지난해 동안 핵 실험이나 미사일 도발 등을 계속하며 미국과의 마찰을 빚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1일,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갑작스럽게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와 남북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밝히면서,

사회 | 장호중 기자 | 2018-05-10 16:58

통계청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5년에는 10만 명당 52.6명이 발병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위암에 이어 2번째를 차지했고, 2016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사망률은 10만 명당 16.5명에 이르러 암 사망률 중 3순위로, 2001년에 비해 15년 만에 73%나 증가했다.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경우 생존율은 매우 높으나, 3기 이상이면 절반 이하로 떨어지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내시경 검사는 초기 대장암의 진단을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지만 육안으로 진단하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특히 돌출되지 않거나 평평한 구조의 경우 진단에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또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내시경 검사는 주로 조직을 떼어낸 뒤 동결 절편 병리검사를 통한 조직병리학적 생체검사 진단과 함께 사용되지만 채취하는 조직 개수의 제한으로 인해 대장의 넓은 영역을 동시에 검사하기 어려우며, 신속한 탐지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우리 연구팀은 스프레이 형식으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형광 프로브(Probe, 탐침)를 개발해, 대장 내시경과 동시 사용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한편, 암은 동일한 기관에

학술 | 김성지 / 화학 교수, 정예빈 / 화학 통합, 이준화 / 화학 통합 | 2018-05-10 16:43

다이캐스트 자동차에 매료된, 김현욱(기계 17) 학우 인터뷰다이캐스트 자동차란 무엇인지요?다이캐스트 자동차는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실제 자동차를 정교하게 축소해서 만든 모형 자동차예요. 여기서 다이캐스팅 공법이란 거푸집에 금속 재료를 넣어 가열한 후 압력을 가하는 주조법을 뜻하고요. 해당 공법은 다이캐스트 자동차의 차체를 만드는 데 사용되고, 거푸집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차체를 하나의 부품으로 여길 수 있답니다. 이 덕분에 외부적인 충격으로부터 외형이 잘 변하지 않는 특징을 가져요. 다이캐스트 자동차의 매력으로 어떤 점을 꼽을 수 있나요?실제로 보기도 힘든 프리미엄 자동차를 축소된 모형으로라도 접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종의 대리만족인 셈이지요. 또, 다이캐스트 자동차는 내부가 실제 자동차처럼 자세하게 구현이 돼 있어요. 밖에서 다이캐스트 자동차를 들여다봤을 때 내부의 세밀한 구성에 감탄이 나올 정도지요. 비록 모형이지만 문, 보닛, 트렁크를 직접 열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어, 배경을 잘 꾸며 놓고 사진을 찍으면 실제 자동차 같기도 해 너무 이뻐요. 이밖에, 프리미엄 자동차의 경우 해당 자동차가 만들어지게 된 뒷이야기가 있어, 이를 알아

기획 | 공환석, 정유진, 황성진 기자 | 2018-05-10 16:37

최근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갑질 사건’ 등으로 인해서 관심을 받는 주제 중 하나가 “어떻게 소통을 잘 할 것인가?”이다. 소통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이며, 소통에는 여러 가지 원리나 방법들이 있지만, 특히 ‘대화의 기술’에 대해서 살펴보자.인디언 부족이 대화하는 방식은 매우 독특했다. 소위 ‘돌아가며 말하기’라는 대화방식인데, 독수리 깃털 같은 신성한 물건을 원을 이루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에게 전달한다. 이 물건을 가진 사람이 말을 하는 동안, 다른 참석자들은 그의 말에만 귀를 기울인다. 이 물건은 원을 따라 돌아가는데, 각 참석자는 자기 차례가 오기 전에 말하거나 끼어들지 않는다. 차례가 된 사람은 먼저 감사를 표하고, 그런 다음 자기 이야기를 시작한다.이렇게 고상한 대화의 장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없다. 현대 사회는 자기 생각을 남들에게 주장하기 바쁘고, 나를 알리는 것이 최우선이고, 상대방에게 인신공격과 막말까지도 하곤 한다. 따라서 ‘대화의 다섯 가지 원칙’을 여기에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대화 원칙 1번: 말 자르지 않기상대방이 말을 하는 중에도 습관적으로 “그런데~”, “아니~” 하고 중간에 끼어들어 자기 말을 하는

노벨동산 | 김수영 / 인문 교수 | 2018-05-10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