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자는 누구인가홍신자는 중국의 저명한 무용평론가 우장핑의 저서 에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이사도라 던컨, 니진스키, 마샤 그레험, 머스 커닝함 등의 위대한 인물과 그 반열을 나란히 하여 ‘동양 전통미학에 뿌리를 둔 서양전위무용의 꽃’으로 소개된 한국인 무용가이며, 최근 9명의 무용평론가에 의해서 20세기 한국의 대표 춤꾼 6인에 한성준, 최승희 등과 함께 선정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춤꾼이다.1966년 도미한 홍신자는 20여년간의 무용활동으로 뉴욕에서는 세계적인 무용가, 안무가로 인정받았다. 1973년, 홍신자는 한국최초로 전위무용 를 국내에 소개하였으며, 1993년 돌연 한국으로 귀국하여 경기도 안성 죽산에서 ‘웃는돌 명상센터’를 설립하였다. 홍신자는 무용인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한국에 라즈니쉬를 소개한 그의 첫 한국인 제자로 인도에서 3년간 수행한 명상가이면서 2권의 번역서, 4권의 저서를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공연과 리뷰』 편집인이자 동아대 교수인 평론가 김태원씨가 쓴 ‘우주와 삶에 대한 깨어있는 번민, 홍신자’라는 글에서 예술가 홍신자의 인간적인 냄새를 느낄 수 있다.‘홍신자의 근 30년간의 예술과 삶의 궤적을 보았을 때, 평소
문화 | 이민영 / 홍신자 매니저, 화학 학사 11회 | 2003-06-11 00:00
이번 축제의 모토는 ‘Full-house 3127!’. 모토에서 드러나듯이 모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축제가 기획되었다. “‘참여’라는 것이 단순히 축준위에서 준비한 행사를 즐긴다는 것이나 혹은 많은 관객동원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뭐든지 축제의 행사 속에 함께할 수 있다면 참여하는 것이다.” 라는 축준위원장의 인터뷰 내용에서 축제에서의 참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올해 축제의 특징은 장터 문화였다. 매니아의 보드 게임 까페, 타로 점 까페, 솔로 까페, 말림이 오락실, SFC의 추억은 방울 방울, 아폴로 빠빠오를 맛볼 수 있었던 부스, 빵굽는 소녀, 꽃집과 함께 배달 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되어 장터가 형성되었다. 이전에 축제 기간에 덩그러니 대 무대만 설치 되어있을 때와는 아주 다른 축제의 분위기가 느껴졌고, 부스 사이의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내가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가 있었다. 저녁 공연에서도 난타 공연, 마술 쇼, 프로게이머 초청과 댄스 공연, 공연 동아리들의 공연이 적절히 어울려 잘 구성되었다. 특히, 늦은 시간이었지만 프로게이머의 실력을 보기 위해 끝까지 기다리던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축제에 학생들의 관심거리를 녹여 낸다면
여론 | 김성남 / 화학 00 | 2003-05-28 00:00
대표에 정태호위원…2개 선거구는 입후보자 없어직원의 복지증진과 대학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5월 출범한 직장발전협의회(이하 직발협) 제 3대 근로자 위원이 선출되었다.직발협은 지난 7일 근로자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공고를 하였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1선거구(학생처, 행정처)와 제5선거구(전문대학원, 부설연구소, 부속기관)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으며, 나머지 4개 선거구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되었다.이에 따라 정태호(발전홍보팀), 이우진(통신실), 조문용(시스템개발팀), 안시원(물리학과) 등이 새로이 선출되었으며, 입후보자가 없는 유은철(구매관재팀), 오창선(신문사) 근로자위원은 관련법규에 따라 임기가 연장되었다. 한편 제1차 근로자위원 임시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태호 위원이 근로자위원 대표로 선출되었다.
보도 | | 2003-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