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대학 체육관에서 9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된다. 오늘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과 학부모, 최형섭 전 과기부 장관, 유상부 포항공대 이사장, 안병화 포철동우회장, 박득표 포스코개발 회장, 정성기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과정 57명, 석사과정 341명(환경공학부 14명, 정보통신대학원 19명, 철강대학원 28명 포함), 학사 226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그리고 98년 후기 학위수여자 박사 39명, 석사 14명(환경공학부 1명 포함), 학사 46명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거행된다. (전체 학위수여자 박사 96명, 석사 355명, 학사 226명)학위수여식 일정은 우선 학사, 석사, 박사, Mace, 교수단, 보직자, 초청내빈, 총장을 순서로 하는 학사행렬을 시작으로 개식, 국민의례,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 식사, 유상부 이사장 치사, 최형섭 전 과기부 장관 축사, 학위 수여, 성적우수자 상장 및 메달 수여, 김혜진(재료 4)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교가제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학위수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박사학위는 수여자 전원에게 주어지며 석사학위와 학사학위는 대표에게만 주어진다. 학사과정 전체 수석의 영광은
보도 | 김용상 기자 | 2000-02-16 00:00
학생의료공제회에서는 99학년도 전기 학위취득예정자(대학원 포함)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문진, 구강검사, 요검사(4종), 혈색소, 혈구용적치, 총콜레스테롤, 혈청GOT, 혈청GPT, 흉부 X-선 검사(흉부직촬), ABO RH(+) 등 총 10여항목이고, 검진비 15000원 중 절반을 학생의료공제회에서 부담하여 희망학생은 학생증(학생증이 없는 경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과 7500원을 준비, 접수 후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의료기관은 포항성모병원 건강증진센타(본관 왼쪽에 위치)이며 접수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검진 후 결과는 10일마다 학교로 송부되어 학생에게 개별로 송부하게 된다. 검진기간은 10월 21일(목)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화) 까지이며 시간은 아침 9시 부터 오후 4시 30분 까지이다. 주거운영팀의 임영희씨는 “지난 달부터 검진비 지원을 공지했으나 아직 학생들의 이용이 적어서 아쉽다. 졸업 후 진학,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건강확인에 도움이 될 이번 검진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보도 | 김용호 기자 | 1999-11-19 00:00
지난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학과별 총장간담회가 있었다.저녁 7시 30분부터 학생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성기 총장이 20분 정도 학교 상황이나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한 뒤,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각을 펴면 대개 정 총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4개 단위로 학과를 묶어 진행한 간담회에는 ▲9일 수학, 물리, 화학, 생명 ▲10일 에는 재료, 기계, 산업 ▲11일에는 전자, 컴공, 화공의 일정으로 총장, 학생처장과 각 과 주임교수가 참석하였다. 학생들의 참여율은 이번에도 저조하였으나, 그 대신 참석한 60여명의 학우들은 모두 한 번 정도는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정 총장은 도입부에서 “포스비에 올라오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평소에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정책에도 많이 참고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생각이 대학 정책에 분명히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주로 학생식당겺옳퓬?등 학생 복지에 관계된 내용과 특차와 일반전형이 구분되는 새 입시제도, 그리고 새 학기부터 적용될 교과과정 개편에 관한 내용에 대해 주로 질문하였다. 정총장은 특히 교과과정 개편 및 새 입시제도에 대한 설
보도 | 문중선 기자 | 1999-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