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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그랜드챌린지 2009’가 기업체 2팀, 연구기관 2팀, 대학 6팀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일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염영일)에서 열렸다. 비공개 장소에서 본대회만 치렀던 예년과 달리 주어진 도전과제를 공개된 장소에서 수행하는 1차 대회와, 1차대회 완수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장소에서 개최하는 2차 대회로 나뉘어 진행하는 것으로 대회 방식을 바꾸었다. 1차 대회에서 미션을 완수하는 팀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2차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챌린지 걸(challenge girl)이 “특정 장소에서 나를 찾아 특정 물건을 받아 출발 장소로 되돌아오라”는 명령을 주고, 출전 로봇이 이 명령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미션은 4~5세 정도의 어린이가 20분에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인데, 출전로봇은 20분 이내에 모든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로봇이 미션을 완수하려면 주어진 다양한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챌린지 걸의 얼굴과 음성명령, 물건의 형태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 아울러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원하는 층에 내려서 지시된 호실을 정확히 찾아가야 한다. 따라서 로봇이 복잡한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얼굴인식, 소음환경 내 음성인식, 주행

중형보도 | . | 1970-01-01 09:00

우리대학은 이공계 대학 진학에 관심을 가진 일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2009 이공계학과 대탐험’을 개최했다. 일반 인문계 고교 2학년생 가운데 수학과 과학 2개 과목의 성적 상위자로서 학교장의 허락을 받은 학생 총 46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7월 5~7일, 11~13일 2차례에 걸쳐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행사는 특강뿐 아니라 △대학시설 및 포항방사광가속기 견학 △대학 동아리 즐기기 △학과 탐방 및 실험 실습 △재학생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문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가졌다. 이 행사는 보다 많은 학교의 참여를 위해 학교당 신청인원을 4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일정 기간 동안 우리대학 입학생을 배출하지 않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과학고․한국과학영재학교나 민족사관학교와 같은 특목고생과 1학년 학생은 별도의 차수로 진행한다. 김무환 입학처장은 “고등학생들이 이공계 전공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공계 학문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공계학과 대탐험은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직접 우리대학을 방문해 이공계

보도 | . | 1970-01-01 09:00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지난 5년간의 나노기술집적센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8월 13일 개최했다.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윤정용 포항부시장, 강교철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나노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년간 총 1,129억 원이 투입되어 대형시설 완공, 첨단장비 도입, 본격서비스 실시 등에 대한 성과보고와 구축사업의 추진과정이 소개되었다. 한편 센터는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첫 사례로서 ㈜파워솔루션(대표이사 김권제)과 ‘나노반도체 산업화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모든 준비과정을 마치고 계약과 동시에 라인을 가동하여 오는 10월부터 첫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2010년 150억 원, 2013년 32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센터는 원천연구에서 산업화지원까지 기술개발 전주기를 원스톱 서비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 정윤하 센터장은 “포항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고, 첨단융합기술도 반드시 산업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보도 | . | 1970-01-01 09:00

우리대학 해킹보안동아리 PLUS팀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 ‘데프콘 17 CTF(DEFCON 17 Capture the Flag)’에서 미국․프랑스 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성적은 데프콘 대회 사상 우리나라 팀이 출전해 올린 최고의 성적이다. 지난 6월에 열린 예선대회에서 종합 4위로 본선에 진출했던 PLUS팀은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대회 첫날 6위에 머물렀지만, 밤을 새고 식사까지 거르는 등 고군분투해 최종성적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사흘간 거의 잠도 자지 못해 대회를 마치자마자 잠이 들어 시상식장에도 일부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PLUS의 장준호(컴공 07) 회장은 “순수하게 우리대학 학생만으로 구성된 팀으로는 대회 첫 출전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인지 첫 날에는 5시간이 지나도록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크게 낙담했었다”며 “데프콘 본선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데, 3위라는 국내 최고의 성적을 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은 또 “한국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부족함이 많았다”며 “다음에 다시 데프콘에 출전하게

중형보도 | . | 1970-01-01 09:00

우리대학 연구진이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없어져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초전도체가 가진 현상 중 필수적으로 규명해야 할 ‘봉우리 효과(peak effect)’ 연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물리학과 박사과정 장동진 씨(지도교수 조무현)와 서강대 이성익 교수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MgCni3 결정을 이용해 초전도체의 소용돌이 구조가 초전도 상태가 사라질 만큼 높은 온도나 자기장에서 임계전류의 갑작스러운 증가를 보이는 ‘봉우리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물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인 7월 24자에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임계전류는 낮은 온도와 낮은 자기장일 경우에 큰 값을 갖는다. 하지만 일부 초전도 물질들은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높은 온도나 자기장에서 갑작스럽게 임계전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봉우리 효과’로 불리는 이 현상을 활용하면 극저온에서만 초전도 상태를 유지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초전도체 물질을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상태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현상이 자기장의 소용돌이 격자가 무질서하게 늘어져 있어 ‘봉우

보도 | . | 1970-01-01 09:00

일반인들이 ‘강마에’라는 세계적 지휘자를 만나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드라마 , 한 음악대학 학생들이 지휘과 학생인 ‘치아키 신이치’와 함께 성장해 간다는 내용의 일본 드라마 와 같은 이야기가 지난 여름방학 중에 우리대학에서 펼쳐졌다. 우리대학은 7월 18~24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음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포스텍과 함께 하는 금난새 뮤직 아카데미 &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클래스를 진행하는 ‘뮤직 아카데미’와 일반시민을 위한 3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1주일간 우리대학에서 머물며 레프 페더슨 오슬로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경기 필하모닉 수석단원 등 세계적 음악가들로부터 수업을 받으면서 △18일 오프닝 콘서트(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23일 챔버 콘서트(교수진과 참가학생 연주) △24일 심포닉 콘서트(교수진과 참가학생 연주) 등 수차례 음악회에 참석해 관람하거나 연주자로 참여했다. 이전까지는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예술고 학생이나 음악전공 대학생들만 참가했으나, 올

보도 | .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