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인문) 교수가 오는 8월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발간한 수필집 ‘인생을 아름답게’(교음사, 154쪽)의 출판기념회가 30일 오후 6시 30분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린다.‘한국현대작가 수필 대표작 선집’ 시리즈로 발간된 이 책은 김 교수가 교직생활 40년을 정리하며 그간 신문·잡지 등에 발표한 수많은 수필 중 대표작 26편을 엄선했다.김 교수는 지난 88년부터 98년까지 10년간 본사 주간을 지냈으며, 전국주간교수협의회 회장(96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98년)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세계문학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