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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정준양 이사장님과 법인 이사님, 오늘 축사를 해주실 손욱 교수님과 여러 내외귀빈과 가족 친지,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졸업생 여러분!포스텍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는 포스텍에서 학위과정을 끝마친 자랑스런 졸업생들의 성과와 성공을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포스텍 전 구성원을 대표하여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영광을 있게 해주신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자랑스런 졸업생 여러분!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는 날입니다. 학사학위를 받는 여러분들은 포스텍에 입학할 때는 가슴에 품은 포부에 비해 미숙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이제는 훌륭한 교육을 받고 촉망받는 젊은이로 성장하여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또, 대학원 과정의 졸업생들은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충분한 준비가 된 전문가와 학자로서의 뛰어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여기에 오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맞이한데 대해 찬사를 보냅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한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졸업의 영어적

특집 | 김용민 총장 | 2012-02-10 16:43

9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11’에는 우리대학 학우 50여 명이 초청되어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체험했다. 포스테키안 중에는 일정이나 여건상 아쉽게 참석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포럼 3개의 세션 모두 우열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교훈과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기자에게 가장 많은 상념을 낳게 했던 세션 1 ‘연구개발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세션 1에서는 안드레 가임, 시모무라 오사무 두 명의 노벨상 수상자의 연설을 시작으로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기초과학의 고갈이 다가온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이공계 기피 현상은 빈부 격차, 인구 고령화와 같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나라는 세계 정상급 IT강국이며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컴퓨터, 핸드폰, 자동차 등 현대 응용과학이 낳은 산물들이 즐비하다. 인류가 정보화 사회에서 농경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하지 않는 한 이공계 기피 현상과는 무관하게 우리사회는 첨단 과학의 발전에 주목할 것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를 향해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안드레 가임 교수

특집 | 강명훈 기자 | 2011-10-12 22:29

4년 전 오늘 이 자리에서 제5대 포스텍 총장으로 취임하였던 저는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성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이제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 대학 발전에 애써 주신 보직자와 교수, 직원, 연구원, 학생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믿음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존경하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과 정준양 이사장님, 이구택 전 이사장님, 포스코 임직원, 학교법인 임직원 여러분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항상 포스텍을 사랑하고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상득 의원님, 이병석 의원님, 김관용 지사님, 박승호 시장님을 포함한 지역의 지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막상 이 자리에 서게 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막중한 포스텍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으나 지난 4년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자랑스런 포스텍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숭고한 건학이념과 비전 2020을 실현하는데 미력하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며 보람이었습니다. 지난 4년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내 이공계 대학의 발전을 주도하며 여러가지 성과를 가시화 할 수 있었으나, 한편으론 시행착오도 적지 않았고 아직 마무리 짓지

특집 | 백성기 전 총장 | 2011-09-06 21:16

존경하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과 정준양 이사장님, 여러 내외 귀빈, 포스텍 구성원 여러분! 포스텍 제6대 총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포스텍이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으로 도약과 발전을 이끌 리더로 저를 믿고 선임해 주신 정준양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스텍은 불과 25년 전에 설립됐습니다. 세계 유수 대학과 비교할 때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박태준 설립이사장님과 김호길 초대총장님을 비롯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교직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과 사회 각계각층의 크나큰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단기간에 국내 정상, 아시아 Top-Class의 이공계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 포스텍의 빛나는 오늘을 있게 한 여러분의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우리나라에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와 도전정신, 그리고 이를 실현하고자 지난 25년간 쏟아부은 땀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포스텍의 최상 미션인 건학이념을 여러분과 함께 되새기면서 포스텍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합니다. 포스텍의 건학이념을 짧게 요약한다면, 우수한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특집 | 김용민 총장 | 2011-09-06 21:14

현안 극복하여 세계적인 대학 실현 교수평의회는 새 총장의 취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교수들로부터 신임 총장에게 바라는 사항들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설문 결과, 포스텍이 명문대학으로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을 계속 선도하기 위해서 첫째는 우수한 교수들을 유치하고 유지하며, 둘째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부분이 신임 총장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포스텍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수평의회는 서울대, KAIST 등 우리나라의 주요 대학들과 비교해 우수 교수 임용, 교수 임금, 학생 선발, 장학금 제도, 대학원생 임금, 기숙사비, 식비, 생활비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우수한 교수진을 유지하는 부분에 부교수와 조교수의 교수아파트 사용 연한 문제, 교수들의 임금 및 인센티브, 공정한 교수 평가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선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수한 학부생 선발과 함께 실제 연구 수행의 주체인 대학원생들의 선발에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 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원생들의 장학금 인상분을 지도교수만 부담하지 않고 학교와 지도교수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부분, 기숙사 확장 및 유지보수와 사용료,

특집 | . | 2011-09-06 18:35

프로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전자공학 박사▶ 미국 워싱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미국 워싱턴대학교 생명공학과 주임교수▶ SPIE 의학영상심포지엄 위원장▶ 의생물학협회 Fellow▶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 Fellow▶ (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학부 정회원▶ 의학생물공학회 회장목표와 결과 확실히 구분해야 대학순위는 ‘결과’일 뿐, 목표 되면 곤란VISION 2020, 목표와 결과를 확실히 해야대학순위 올리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대학 국제화 자연스럽게 이뤄져야교수의 우수한 연구가 국제화 앞당겨젊은 교수 유치해 스타로 육성중진교수 유치로 클러스터 조성-포스텍의 발전상, 그리고 ‘총장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포스텍은 다른 연구중심대학과 비교했을 때 짧은 역사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성취를 이뤘다는 것이 놀랍다. 그것은 고(故) 김호길 학장님과 박태준 설립이사장님 등 여러 교수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포스텍이 이런 거대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초대 학장님과 설립이사장님 빼고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도 구성원들이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특집 | 김정택 기자 | 2011-09-06 18:05

우리 포스텍이 개교 25주년을 3개월 앞둔 오늘, 제6대 총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29년 동안 봉직해온 교수 생활을 정리하고 포스텍의 초빙을 받아주신 김용민 신임 총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내빈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서양에는 25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풍습이 있습니다만, 저의 인생에도 단 한번 ‘사반세기’라는 말이 아주 특별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포스코 사반세기’였습니다. 1968년 4월에 포항제철소 건설을 시작하여 1992년 9월에 광양제철소 건설을 마쳤을 때, ‘사반세기에 걸친 대역사를 성공리에 완수했다’는 표현을 써야 했습니다. 그때 국립묘지에 누워 계신 고 박정희 대통령을 찾아뵙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철소가 없으면 산업화에 성공할 수 없다는 확고한 일념으로 포항제철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그 분께 ‘사반세기 임무완수’라는 보고를 올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 생애에 두 번째로 ‘사반세기’라는 말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포스텍 개교 25주년인 올해 12월 3일, 다시 ‘사반세기’의 깊은 감회에 젖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사반세기의 감회를 느끼는 가

특집 | 박태준 설립이사장 | 2011-09-06 16:36

4월 15일부터 포항공대 신문사에 새내기 수습기자 5명이 들어온다. 수습기자로서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독자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길 바라며 그들의 다짐을 들어보자.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신입생이 되어 대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모두가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모습이 나에게는 큰 자극이 되었다. 이곳에서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고, 이런 사람들을 더 잘 알아가며 배울 수 있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가중되는 학업과 과제에 대한 부담감도 컸지만,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모집기간보다 늦게나마 신문사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신문은 나에게 있어 더 많은 노력과 발전을 요구하는 일이다. 소재를 선별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신문을 완성하는 과정은 신문사 모두의 업무로, 서로 협력하며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려 한다. 시간약속과 마감기한을 잘 지키고 자신이 작성한 글에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나 또한 목표를 가지고 능력을 신장시키며 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특집 | . | 2011-04-13 13:47

돋보기로 들여다본 홍콩과기대그간 홍콩과기대는 국제적 다양성과 세계적 교수진을 갖추고 무섭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국내 언론의 수많은 집중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홍콩과기대는 바로 ‘마음껏 공부할만한 곳’이라는 것. 포항공대신문사가 새로운 세계적 명문대로 발돋움하고 있는 홍콩과기대를 찾아갔다.국제화된 캠퍼스, 식당ㆍ서점에 걸쳐 보여‘융합’이라는 트렌드 발맞춘 기술-경영 복수학위제도 실시 Financial times 세계 EMBA 랭킹 1위(2010), QS 아시아 대학랭킹 2위(2010), THE 세계대학랭킹 35위(2010), QS 세계대학랭킹 40위(2010), 한 해에 홍콩과기대를 나가고 들어가는 교환학생 수 약 600명. 이것이 숫자로 간략히 살펴본 홍콩과기대이다. 과연 국내의 많은 대학들이 부러워할만 하다. 하지만 이 숫자들이 학생과 교수들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곳을 다 설명해주진 못한다. 지금부터 그들의 사소한 일상을 따라가 보자.1. 시끄럽지만 흥겨운 학생회 선거 활동 홍콩과기대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준 것은 뜻하지 않게 들린 학생들의 고함소리였다. 우리가 방문한 날 2월 15일은 각종 학생 단체의 대표를 선출

특집 | 정연수 기자 | 2011-03-02 19:32

친애하는 POSTECH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의 입학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는 오늘 POSTECH에서 강연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감회가 더 큽니다. 제가 여러분과 같이 대학에 입학한 것이 약 반세기 전인 196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그때 본인이 느낀 벅찬 감격을 오늘 신입생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로서 그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들려 드릴까 합니다. 우선 여러분은 과거보다는 훨씬 나은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제가 40여 년 전 대학원 과정으로 미국대학에 유학을 갔을 때 외국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부끄러운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가난하다는 사실과 우리가 민주주의가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1965년에는 일인당 국민총생산액이 100불이었습니다. 우리 선배들의 노력으로 산업화를 이루어 지금은 2만 불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구가하는 세계 26개 중의 하나이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뿐인데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있습니다.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민주화는 정의로운 사

특집 | 권욱현 서울대 명예교수 | 2011-03-02 14:27

우선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갖고 POSTECH에 당당히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무한한 애정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하고 지원하여 POSTECH에 보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POSTECH은 우리나라 민족기업으로 세계적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이공계 대학 교육의 선진화와 국가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설립한 한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입니다. 올해로 개교한 지 4반세기를 맞는 혈기왕성한 청년으로 성장해 오기까지 교육과 연구에서 수월성을 추구하며 우리나라 대학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왔으며, 국가 과학기술 수준 향상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과로 지난해 런던에서 발간되는 The Time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위, 아시아 3위, 세계 28위의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대학으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희망이며, 세계가 주목하는 POSTECH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이에 걸맞는 전문적 소양, 창의성, 그리고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런 POSTECH 신입생 여러분! POSTECH은 여러분을 노벨과학

특집 | 백성기 총장 | 2011-03-02 14:26

오늘 영예의 학위를 받고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며, 훌륭한 인재를 길러낸 교수와 학부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치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내빈과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포스텍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나라는 참으로 곤혹스러운 사건들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그것이 초래한 남북간 대립과 한중(韓中)ㆍ미중(美中)간 갈등은 역사의 시계(時計)를 거꾸로 돌려 한반도에 일촉즉발의 긴장을 조성했습니다. 그러한 위기 속에서 거의 날마다 정치적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해를 넘긴 구제역 파동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도전의 열정을 불태우며 전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국내총생산, 무역규모, 주식시장 시가총액에서 ‘트리플 1조 달러’를 돌파한 한국경제는 6.1% 성장을 달성하여 다시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여전히 청년실업이 국가적 미결 과제로 남아 있지만, 젊은 세대의 신선한 상상력과 에너지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키고 ‘한류(韓流)’로 대표되는 글로벌 문화의 주류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과

특집 | 박태준 설립이사장 | 2011-02-11 16:31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그 동안의 노고와 학문 탐구에 정진해 온 뜨거운 열정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함께 해 주신 지도교수님, 직원 여러분, 학교 선후배와 동료들, 그리고 누구보다 오늘을 기다려 오셨을 학부모님께 진심어린 축하와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은 포스텍에 입학할 때 어떤 비전과 미래를 꿈꾸었습니까? 그리고 이 순간 여러분은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얼마나 성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결코 조급해 하거나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중도에서 여러분이 맞게 될 수많은 고난과 역경, 삶의 굴곡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있게 당당히 맞서기 바랍니다. 고통을 통해야만 위대해 질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난은 위대해지기 위한 기회라는 말입니다. 이러한 연단을 통해 여러분은 과학기술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자랑스런 졸업생 여러분 ! 과학기술의 발달과 산업화는 우리에게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안겨주었지만 환경 파괴와 인간성의 상실은 삶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사회의 아쉬운 점은 ‘배려

특집 | 이구택 이사장 | 2011-02-11 16:28

여러 내외 귀빈과 학부모, 친지 여러분을 모시고, 이제 명실공히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한 POSTECH의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POSTECH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과 이구택 이사장님, 그리고 졸업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왕림하여 주신 여러 귀빈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영예로운 POSTECH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을 축하하며, 이들을 가르치고 뒷바라지 해주신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랑스런 POSTECH 졸업생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이 인생의 한 장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참으로 의미있는 날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최고의 지성으로서 여러분 스스로 나는 누구이며 앞으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삶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여러분에게 큰 기대를 갖고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여러모로 도움을 준 모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들의 기대와 시대적 사명을 되새겨보며 각오를 다지는 엄숙한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특집 | 백성기 총장 | 2011-02-11 16:27

학사학위 수석 졸업생(우성훈/신소재 07)“목표를 향한 간절함 잃지 말길” 우성훈 씨는 대구과학고를 조기 졸업하여 포스텍 신소재공학과에 입학, 학업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수석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수석 졸업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특별한 비결은 없으며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지난 4년간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지금의 이 자리에 있도록 한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항상 힘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과 4년간 이끌어주신 학과 교수님, 직원, 함께 열심히 부대끼며 생활해온 학과 및 SFC 동아리 친구, 그리고 누구보다도 가까이 지낸 PNEL 연구실 식구들과 인생에 중요한 기회를 준 이태우 교수님 등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2학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연구 참여 활동을 해 온 것이 4년간의 대학 생활 중 가장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며, 연구 참여를 하면서 외국에서 열린 학회에서 발표도 하고 세계의 많은 대가들을 보았던 일 등을 떠올렸다. 이 연구 참여가 그의 진로 선택에도 큰 영향을 주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다고. 한편, 가장 재미있었던 추억으로는 포카전에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특집 | . | 2011-02-11 12:26

포스텍 핵심 언론 매체로서기본 역할 충실히 다할 것 1988년 10월 26일 창간호를 발행한 포항공대신문이 오늘 지령 300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령 300호 발간은 학업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신문 발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던 전·현직 학생 기자들의 노력과 신문 발간 실무를 효율적으로 담당해 주신 직원 분들 덕택입니다. 오늘 300호까지 발간하는 동안 학생 기자들의 편집권 투쟁으로 신문 발간이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고, 대학 신문 홈페이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적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로만 발간되던 신문이 2009년 2학기부터 한글과 영어로 발간되어 포항공대 국제화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는 포항공대신문이 대학언론으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했는가를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포항공대신문은 학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요 논점에 대해 시의 적절한 보도와 대안 제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포항공대신문이 3주 간격을 두고 발간되기 때문에 많은 경우 논의의 중심에 서 있기 어려웠고 이와 함께 논점의 소스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독자의 다양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켜 읽고 싶은 신문

특집 | 조동완 / 주간, 인문사회학부 교수 | 2011-01-0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