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2015학년도 학부총학생회 자치단체장 선거가 실시됐다. 이날 이원종(산경 13) 학우와 김태화(창공 13) 학우의 기호 1번 ‘연결고리’ 후보가 제 29대 총학생회장단으로 당선됐으며, 27대 총여학생회장으로는 남영은(산경 13)학우가, 29대 기숙사자치회장으로는 김준현(기계 13)학우가 당선됐다.이번 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전체 1,303명 중 849명이 투표에 참가해 65.16%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연결고리’는 418표를 획득했다. 기호 2번 정든솔(컴공 11)학우와 문하영(생명 12)학우의 TRUE는 399표를 획득했으며, 무효표는 32표였다. 총여학생회장은 전체 269명중 투표율 79.93%로, 이 중 찬성 171표, 반대 41표, 무효표 3표를 받았으며 기숙사자치회장은 전체 1,207명중 69.01%의 투표율로, 이 중 찬성 692표, 반대 119표, 무효표 22표를 받았다. 두 후보 모두 전체 유권자의 1/3의 찬성을 받아 당선됐다.총학생회장단 선거인 명부와 투표용지 사이에 5표의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 오차가 유효오차범위 1%이내이고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해 선거의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4-11-19 10:36
지난 1일부터 2일에 걸쳐 1박 2일 동안 제 2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사랑 문화교실이 RC 전체 행사 ‘넌 안동이었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국국학진흥원 연수관 강의동과 인근 안동에서 진행됐으며, RC에 거주하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했다. 별도의 개인 참가비용은 없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숙식과 다과가 제공됐다. 이 행사는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공학도에게 경북의 정신, 정체성 등 지역문화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선진 시민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이공학도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함양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참가자들은 안동 한지공장과 하회마을, 하회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 병산 서원과 도산서원 등을 답사했으며, 유교문화박물관, 현판전시실 등을 관람하며 전통 유교 문화를 체험했다. 이외에도 대금, 가야금, 성악 등 공연이 있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이기동 성균관대 대학원장의 ‘한국의 미래와 유학의 역할’을 주제로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미래를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이 행사에 참가한 김은선(단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4-11-19 10:30
우리대학 전치혁(산경) 교수가 아시아 우수대학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산업공학ㆍ경영시스템 학회(Asia-Pacific Industrial Engineering and Management Systems, APIEMS)’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와 함께, 전 교수는 산업공학과 경영과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발한 연구성과를 보이며 학계에 크게 기여한 학자들 가운데 매년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선정하는 석학회원 ‘펠로(fellow)’에도 선정됐다.전 교수는 산업공학 관련 국내외 저널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한편, 대한산업공학회 영문지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APIEMS 학술대회를 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리에 마무리 짓기도 했다.APIEMS는 한국을 포함,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1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산업공학ㆍ경영과학 학자들의 학술단체로, 지난 1998년 중-일, 한-일 산업공학ㆍ경영 학술대회가 발단이 되어 만들어진 학회다.한편, 지난 10월 7일 우리대학 김승환(물리) 교수가 한국물리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
보도 | 최지훈 기자 | 2014-11-0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