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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장을 하게 된 동기는개인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갖고 싶었다. 그리고 18대, 19대 동연을 함께 하면서 20대 동연 회장을 맡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그렇다면 20대 동연은 어떤 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생각인가‘친숙한 동연을 만들겠다’는 공약에 맞게 동연 내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동연과 각 동아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그래서 20대 동연에서는 회장단 밑에 기획부, 교류편집부, 홍보정보부, 그리고 시설관리부를 두었으며, 이 조직과는 별도로 총무를 두어 재정적인 측면에서 투명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각 동아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동아리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동아리 지원금이 인상되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인가작년 동아리 지원금이 1000만원이었던 반면, 올해는 2500만원으로 150%증가하였다. 인상된 동아리 지원금 중 1000만원은 공연장비를 구입하는데 쓰고, 나머지 1500만원이 개별 동아리 지원금으로 배정된다. 19대 동연에서 총무를 맡았기 때문에 각 동아리들이 지원금 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도 | 노지훈 기자 | 2006-03-22 00:00

음악을 듣다가 문득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흔히 사람들은 몇 가지 객관적인 잣대를 내밀어 판단한다. 예를 들어서 시원스럽게 뻗어가는 고음의 목소리가 멋지다느니, 애절한 바이브레이션이 기교 넘친다느니 하는 식이다. 이런 틀에 맞추다 보니, 대다수의 가수가 별 특색 없는 목소리로 획일화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식상한 목소리에 질린 분들을 위해 개성이 넘치는 여성 보컬리스트 세 명을 소개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소개할 뮤지션은 아일랜드 출신의 Bjork이다. Bjork은 얼마 전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발간하는 ‘Homes and Antiques’ 매거진 독자 투표에서 괴짜스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인의 소개로 듣게 되었는데 가장 처음 접한 곡이 Human Behavior라는 곡이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음악 자체가 차갑고 기계적인 데다가 마치 어린애가 장난스럽게 불러놓은 듯한 보컬에 많이 당황했다. 하지만 이 놀라우면서도 괴상한 음악이 귀에 익어갈수록 홀딱 빠지게 되었다. 그는 스스로를 음악 과학자라 부르며 언제나 실험적인 자세로 음악을 한다. 그렇게 만든 음악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

문화 | 이재근 / 화공 05 | 2006-03-22 00:00

-작년에 ‘넓은세상 바라보기’(이하 ‘넓세바’)가 어떤 일들을 하였는가 매년 우리 넓세바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여름에 국토대행진을 한다. 작년엔 포항부터 강릉까지 약 300km의 거리를 큰 부상자 없이 횡단했다. 두 번째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의 경우는 한 행사가 아니라 여러 행사가 1년 내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새내기 새 배움터’(새터)때 신입생 봉사활동을 우리 넓세바가 맡아서 하고 있다. 새준위 내에 봉사팀이 따로 있지만 입학 후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연계 차원에서 넓세바가 그 일을 하고 있다.여름겙餠?방학엔 소록도 봉사활동을 간다.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아니고, 대구에 소재한 ‘참길회’라는 자원봉사단체와 포스테키안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나병환자들을 직접 돌보고 같이 생활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직접 느끼고 돌아온다. 실제로 소록도 봉사활동은 10명 정도로 참가자 제한이 있는데, 매년 신청자가 2~3배씩 몰려서 전부 다 보내드리지 못하는 것이 약간 아쉽다. 기타 활동으로는 봄 축제 기간에 인근지역으로 번지점프를 가는 것이 있다.-학생들의 참여율은 어떠했는가, 적었다면 올해는 어떻

취재 | 이한결 기자 | 2006-03-22 00:00

우리대학의 봉사활동 동아리 ‘다솜’은 학기 중에는 지역사회에서, 방학 때에는 멀리 소록도까지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솜은 작년에 04학번과 05학번 학우들을 중심으로 약 20명 정도가 학기 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다솜 학우들은 오래 전부터 대학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영해보육원에 매주 일요일마다 찾아가 청소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과외도 해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외에도 포항성모병원 옆에 있는 햇빛마을과 마리아의 집에 찾아가 치매에 걸린 노인들의 대화 상대가 되어주고, 정신지체나 극심한 장애를 앓는 여성분들과 산책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하였다.방학 중에는 사회복지기관에 찾아가 며칠 간 머무르며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작년 여름방학 때에는 춘천 시각장애인 학교의 요청을 받아 약 10일 간 타 봉사단체들과 함께 학생들을 돌보며 학교의 업무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우들은 주로 초등학생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지내며 학교 공부를 도와주고 영어 연극도 하며 서로 친분을 쌓았다.겨울방학 때는 우리대학 자치단체 ‘넓은세상바라보기’가 대구 참길회와 접촉하여 소록도 봉사활동 인원을 모집하였는데, 이에 신청한 인원 10명 중 대부분이 다솜 학우들이었

취재 | 정현철 기자 | 2006-03-22 00:00

서울대 · 한양대 그리고 한동대 등 타 대학의 경우 사회봉사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사례가 다양하다. 서울대는 올해 1학기부터 사회봉사 과목을 정규강좌로 신설했다. 이 강좌는 수강생이 담당교수에게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학교가 의뢰하거나 학생이 선택한 복지시설 및 시민단체기관에서 2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서울대는 ‘사회봉사 1, 2’ 두 과목을 선 수강 한 학생에 한해 해외봉사활동 과목인 ‘사회봉사 3’을 듣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과목 이수학점은 1학점이며, 합격/불합격 여부로 판정하기 때문에 평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한양대는 지난 95년 국내 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를 학점으로 인정한 후 10년째 이 과목을 운용하고 있다. ‘사회봉사’는 수강 신청한 학생들을 각 사회단체에 분산 배정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감상문을 보고서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학점으로 인정된다. 이 과목은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 등의 사회복지기관부터 국제기아대책기구, 녹색소비자연대 등 NGO에 이르기까지 260여 단체와 연계되어 운영된다.한동대의 경우 사회봉사 과목을 필수 3학점, 선택 2학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회봉사과목의 필

취재 | 노지훈 기자 | 2006-03-22 00:00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이해 및 참여’라는 과목을 계획하고 있는 임경순(인문) 교수를 만나, 과목개발의 진행 경과와 운영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 과목을 창안하게 된 계기는포항공대가 세계적인 것을 지향하는 반면, 그 이전에 포항 지역민과 섞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업체에서 “포항공대 출신은 문제해결 능력은 뛰어나지만, 사회문제 참여도가 낮다”라고 하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의 지역참여도가 낮은 원인을 생각하던 결과 ‘지역사회 이해 및 참여’라는 과목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사회의 여러 면을 소개하고 직접 그 곳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과목개발의 진행 경과는 어디까지 왔는지현재는 이 과목에 대해 인문사회학부 교수들과 회의 중이다. 교무처장과도 이야기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심의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과목 개발에 앞서 교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가이드북, 안전유의사항 책자를 구상 중이다. 또한 이 과목을 개발하는데 있어 공급자인 학생과 수요자인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역민을 초청하여 과목 개발 공청회를 하

취재 | 노지훈 기자 | 2006-03-22 00:00

우리대학은 현재 포스코 폐열을 이용한 중온수 흡수식 냉동기를 설치하기 위해 기숙사 23개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기숙사 냉방시설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일정에는 기숙사 실내공사가 포함되어 있어 방학 기간 중 각 기숙사의 학생들이 공사 기간에 방을 비워야 했는데, 이와 관련해 몇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잦은 공사 일정의 변경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기숙사 19동의 경우에는 공사 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공사 작업자들이 아침에 학생들을 깨워 기숙사를 비우게 하는 일도 발생했다. 기숙사자치회 게시판에는 공사 기간 중 도난 사고와 공사로 인한 피해 신고가 빈번하게 올라왔다.공사일정의 변경과 관련하여 시설운영팀 오종석 씨는 “착공에 들어가 보니 여러 장애요인이 있어 당초 예상한 것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공사 일정이 공사를 맡고 있는 서희건설 측 임의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의 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거운영팀과 시설관리팀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숙사 19동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서희건설의 한 관계자는 “기숙사 1~4동은 다른 기숙사들과 달리 천정 철거와 보온 공사 사이에 드레인관을 설치하

보도 | 정현철 기자 | 2006-03-02 00:00

존경하는 유상부 이사장님, 강창오 포스코 상임고문님, 내외 귀빈과 학부모님 그리고 신입생 여러분!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해 주시려고 이렇게 많이 왕림해주신 내빈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우리나라 민족기업인 포스코 사장님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이끄시고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으며 앞으로도 포스코의 FINEX프로젝트를 맡아 주관하실 강창오 상임고문님께서 신입생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려고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주심에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금년은 우리대학이 약관(弱冠)인 스무 살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스무 번째로 맞는 입학식에서는 학사과정 300명, 석사과정 257명, 박사과정 206명, 석 ․ 박사통합과정 148명 등 모두 911명의 신입생이 포스텍의 새 가족으로 들어오게 되며 이중에는 24명의 외국인 학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자랑스런 포스텍 신입생 여러분!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포스테키안이 된 여러분은 우리대학의 자랑이요, 우리나라의 미래며, 세계인류의 희망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공계를 기

특집 | 박찬모 총장 | 2006-03-02 00:00

2006학년도 포스텍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자녀들을 뒷바라지 하여주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립니다.또한 자신의 원대한 목표를 이루고자 포스텍을 선택한 여러분의 소신과 도전정신에 대해서도 높이 치하하는 바입니다.여러분이 첫발을 내딛는 포스텍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교육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1986년 개교하였습니다.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고 소수 정예의 영재들을 선발하여 개교이래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산곀?연 협력 시스템의 구축과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이공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친애하는 신입생 여러분.미국의 역사학자 폴 케네디는 “국력은 경제력과 군사력에 의해 좌우되며, 이것의 토대는 바로 과학기술”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과거 영국과 일본이 세계의 강국으로 발돋움한 것이나, 오늘날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는 이유는 과학기술을 중요시하고 육성하는 정책을 끊임없이 추구하였기 때문입니다.1999년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미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생산성의 3대 요소를 조사한 결과, 자본 24%, 노동 27%, 그리고 과학기술이 49%

특집 | 유상부 이사장 | 2006-03-02 00:00

포항공과대학교 신입생 여러분!안녕하십니까?먼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두가 선망하는 포항공과대학교의 학생이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돌봐주신 학부모님께도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특히 영일만 신화의 산실이자 조용한 과학 혁명의 요람인 이곳에서, 우리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빛낼 수재들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박찬모 총장님, 유상부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포항공과대학교는 1986년 12월 개교 이래 비록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과학기술교육과 선도적이고 첨단의 연구활동으로 아시아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우뚝 선 자랑스런 학교입니다.출범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전의 전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아 왔던, 그리고‘기술장이’의 소임을 천직으로 살고 있는 본인에게는 그 무엇보다 뿌듯하고 영광스런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입학생 여러분!우리가 맞고 있는 21세기는 기술을 가진 자가 세계를 지배하는‘과학기술의 시대’입니다.유명한 칼럼니스트 토마스 L. 프리드만의 말을 빌리면, 1980년대 이후 범용화된 PC와 1995년부터 일반화된 인터넷을 매개로 불어 닥친

특집 | 강창오 / POSCO 상임고문 | 2006-03-02 00:00

포항공대신문사는 지난 새터기간에 참가한 신입생 가운데 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POSTECH을 선택한 동기에 대해서는 ‘우수한 연구시설과 교육환경 때문’이라고 답한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학업에 관해서는 80.9%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박사학위까지’라고 답해 우리대학 신입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진로 선택과 관련해서는 연구직과 대학교수를 택한 학생들이 가장 많아 대학 졸업 후 주로 학계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한편 ‘벤처 창업 및 경영인’, ‘기업 취직’을 택한 학생들의 비율도 낮지 않아 장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바람을 알 수 있었다.대학생활에 관한 설문을 통해 우리대학 신입생들은 학업성취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폭넓은 인간관계를 갖는 것 역시 학업 못지 않게 신입생 학우들의 중요한 목표임을 알 수 있었다.주관식으로 조사한 ‘우리대학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아직 특별히 없다’고 쓴 학생들이 많아 신입생들이 자신이 택한 대학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집 | 정현철 기자 | 2006-03-02 00:00

-포항공대에합격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소감은기뻤다. 특히 합격사실을 확인하고 전화로 아버지께 알리는 데, ‘합격했어요.’ 라고 말할 때는 목이 메였고, 눈물이 나더라. -새내기 모임터(이하 새터)가 끝났는데, 어떤 점이 좋았는가새로운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수시로 합격을 해서, 학과 친구들하고만 알고 지냈었는데 새터에 참가하면서 새롭게 분반친구들과 만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여러 프로그램 중 ‘World of Postech 06’ 경우 그냥 있었으면 모르기 쉬운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새터 기간 중 인상적인 것이 있었다면조금 특이하긴 하지만 정성기(화학) 전 총장의 강연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잤는데, 깨서 들은 말이 세계 속의 포스텍에서 세계적인 인물이 나온다는 말이었다. 이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 고등학교 때는 입시에 바빠서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그 말을 들으니 가슴이 설랬다. 눈이 트인 느낌이랄까, -새터 행사 중에 마음에 드는 동아리나 자치단체 있었는가여러 자치단체가 있었지만 ‘넓은세상바라보기(이하 넓세바)’가 기억에 남는다. 여행 떠나는 것을 좋아해서, 국토대장정에 관심이 있었는데, 넓세바가 관여

특집 | 이한결 기자 | 2006-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