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업보육팀에서는 특허법과 지적재산권에 관한 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창업지원팀은 지난달 20일 청암학술정보관 506호에서 교수,연구원,학생을 대상으로 박재우 변호사를 초청, 특허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 변호사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지식재산권 전문변호사로, 이날 세미나는 ‘미국특허출원 세미나’를 주제로 열렸다.또 오는 19,20일 1박 2일간(장소는 추후확정) 변리사로 활동 중인 동문을 초청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세미나 및 선후배 교류회’를 개최한다. 해당분야 출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jhye@postech.ac.kr로 성명,소속,연락처를 기재하여 참가 신청하면 된다.강사는 양문옥 변리사(물리학과 졸업, S&IP특허사무소), 최홍석 변리사(기계공학과 졸업, S&IP특허사무소), 김동명 변리사(기계공학과 졸업, 유미특허법인), 박상훈 변리사(화학공학과 졸업, 새생명특허법률사무소) 등이다. (문의: 279-8490)
보도 | | 2006-05-03 00:00
POSTECH 어학센터(센터장 인문 조동완 교수)는 제2회 총장배 영어 에세이 및 스킷(소극)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에세이 경연대회의 주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POSIS와 PosB에 공고하고 각 참가자들의 메일로도 통보한다. 참가자들은 에세이 작성에 도움이 되는 모든 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후인 17일 오후 1시까지 에세이를 작성,제출 해야한다.이 대회는 에세이의 내용,구성,문장, 어휘구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3등을 시상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어학센터 2과목 수강증을 지급하고, 부상으로 1등 현금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스킷 경연대회는 주제의 제한 없이 3~5인을 1팀으로 구성하게 된다. 대회는 19일 오후 5시(장소는 추후 확정)에 열리며, 공연시간은 팀별 20분으로 제한한다. 이 대회는 내용,영어구사력,흥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3등을 시상한다. 수상팀원 전원에게 상장과 어학센터 2과목 수강증을 지급하고, 1등 현금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을 지급한다.한편 지난 1일 접수결과 에세이 대회는 35명, 스킷 대회는 4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보도 | | 2006-05-03 00:00
POSTECHIAN의 가치 기준을 세우고 실천해야세계 20위권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국내 대학의 틀을 벗어나, 우리가 비교하고자하는 세계 명문 대학의 가치 기준을 실천해야 한다. 이것에는 윤리성, 자부심, 리더십, 팀워크 등이 있겠다. 우리나라 대학원의 경우, 연구원의 논문에 교수 이름을 등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직하게 연구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학자의 자세와 어긋난다. 황우석 교수 사건 때, 실제 연구에 기여하지도 않은 사람이 논문의 공저자로 올라 논란이 있지 않았나. 이러한 관행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 우리대학은 4월 10일 있었던 비전 선포식에서 윤리 헌장을 제정했다. 이것을 구성원들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비 운영’, ‘지적 정직성’ 등에 학교가 냉정해졌으면 좋겠다. 이것들이 대학에서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대학에서의 자유는 ‘학문으로부터의 자유’를 뜻하지 ‘제도로부터의 자유’를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 교수, 학생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학교 밖에서 POSTECH 교수, 학새이라고 하면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막상 학내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적어도 학
취재 | 김주영 기자 | 2006-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