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효경(신소재 03) 총학생회장 인터뷰]현재 OZ에 커피전문점 입점 계획 중
[성효경(신소재 03) 총학생회장 인터뷰]현재 OZ에 커피전문점 입점 계획 중
  • 정현철 기자
  • 승인 2006.05.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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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사항 학교나 총학 측에 알려 주었으면
-현재 우리대학 학생회관에 있는 생각나눔터와 OZ, 무은재기념관에 있는 교수휴게실의 경우 공간 활용이 잘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나눔터와 같은 경우 평소 학우들이 거의 사용을 하지 않으며, 몇몇 동아리들의 모임장소로 가끔씩 쓰이고 있다. 선거 공약에서는 이를 청암학술정보관의 GSR과 같이 그룹스터디 장소로 바꿀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학생대표자회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각종 위원회의 사무실 장소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지금의 생각나눔터를 세 공간으로 나누어 두 공간을 상설위원회이지만 지금까지 사무실이 없었던 명예위원회와 넓은세상바라보기(넓세바)에 제공할 예정이다. 남은 한 공간은 새터 행사, 해맞이한마당, 형산제, 포카전, POP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구성되는 행사 위원회가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회관의 OZ에는 학우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들여오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렇지만 상점이 영구적으로 그 자리에 위치할 경우 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대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상점을 들여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또한 상점이 들어오면 주변의 컴퓨터들을 활용해 사이버카페 식으로 운영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무은재기념관 교수휴게실의 경우, 교수들이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 불필요하지 않느냐는 일부 의견이 있는데, 학생들의 출입도 허용되므로 별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선거 공약으로 밤늦게 남녀가 모일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제시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밤이 되면 스낵바의 문을 잠가 학생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고 출입이 불가능했다.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높아, 학우들과 각 동아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회관에서 도난사고가 일어나도 학교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스낵바를 밤에도 개방하게 되었다. 따라서 밤늦게 남녀 학우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일단은 마련 된 셈이다.
78계단 아래에도 그런 장소를 만들기 위해 현재 지곡회관의 커피숍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데, 몇 가지 사항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곡회관 커피숍은 복지회의 소관이기 때문에 커피숍을 학생들이 쓰면 이를 치우고 문단속을 할 근로학생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에게 줄 근로장학금이 마련되기 어려운 실정이며, 근로학생을 고용하려면 이 학생을 관리할 사람이 또 필요한데 이 역시 간단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도 계속 복지회 측과 의견을 교환해야 할 듯하다.

-현재 학교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 문제는 실감은 하지만 아직 총학에서 깊이 다루지 못하고 있다. 총학이 학내의 모든 문제를 생각하고 이를 다루기는 힘들다. 우리대학 내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점은 사실이지만, 현재 이를 지적하는 민원이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다.
학내의 문제점에 대한 신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대학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힘쓴다. 기숙사의 휴게실도 그 후진성이 학생에 의해 학교 이사회에 알려지자 지금처럼 바뀌지 않았는가. 학우들이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학교나 총학에 언제든지 신고해 주었으면 한다.

-학교에서 현재 국제회의장을 마련 중이라고 들었는데
우리대학은 국제학술회의를 유치하고 우리대학을 외부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안건은 대학으로부터 전해 들어 학생대표자회의 논의가 되었고, 학교에서 곧 공식발표를 할 것이다. 국제관은 국제회의장과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회의실, 리셉션 홀을 갖출 것이며 외빈들을 모실 수 있는 객실도 갖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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