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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남인식(화공) 교수의 정년퇴임 및 명예교수 추대식, 기념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앞서 지난 12월 15일에는 남 교수가 ‘2014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공학상은 대통령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짝수 년마다 최고의 공학자 세 명에게 수여한다. 이번이 11회 시상이지만 우리대학 교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남 교수는 1983년 메사추세츠대에서 박사학위를 딴 후 UC버클리를 거쳐 우리대학 개교 때부터 화공과 및 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30년 동안 한 우물만 판 환경촉매 전문가이다. 특히, 美 제너럴모터스와 현대자동차 등 기업과 꾸준히 협력하여 산학협력의 모범으로 꼽힌다. 우리대학에서는 4년간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비전2020 수립과 포비스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이날 정년퇴임식에는 김용민 총장, 장태현 부총장과 동료 교수들,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송사, 답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사에 나선 동료 교수들은 한국공학상 수상과 정년퇴임을 축하하면서도 남 교수가 퇴임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에 답사에서 남 교수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명예교수로서 명예로운

보도 | 최지훈 기자 | 2015-02-13 13:30

지난달 16일 창공과 초청으로 나노융합기술원(NINT) 6층 창의공간에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주) CEO의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진대제 CEO는 세계 최초 16MB D램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반도체 전문가로 국민의정부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내며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IT 분야 투자 업체 CEO와 KAIST 석좌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우리대학 창공과 자문위원이기도 하다.이날 특별세미나에 앞서서는 점심식사를 하며 김용민 총장과 창공과 자문위원, 창공과 학부생, 대학원생들이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특별세미나에는 신소재과 신입생환영회에 참가한 15학번 신입생들을 포함, 총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창조적 기업가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진 CEO는 “창조경제의 흐름에 더불어 기업들에서도 창조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남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한 가지 분야, 즉 자기 전공에 집중하여 실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창의성’의 지표는 제3의 축에 있다는 도표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한 진 CEO는 마지막으로 “꿈과 열정을 지닌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꿈도

보도 | 최지훈 기자 | 2015-02-13 13:29

작년 12월 23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15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 2.4% 인상이 각각 결정됐다.올해 학부 등록금은 연간 558만 원, 대학원 등록금은 연간 865만 7천 원이다(수업료 기준). 2011년도 개정된 고등교육법 제11조에는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이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는 등록금 상한제를 명시하고 있어 올해의 등록금 인상률의 상한선은 2.4%였다.이로서 국가장학금이 도입된 2012학년도 이후 우리대학 학부의 등록금은 4년 연속 동결되었다. 하지만 대학원 등록금은 4년 내내 인상됐는데 인상 폭은 갈수록 줄어들지만 등록금 인상률의 상한선과 갈수록 가까워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표 참조).이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등록금을 자랑해온 우리대학만의 일이 아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정보에 따르면, 전국 사립대 일반대학원 평균 등록금은 2012년 연간 1031만 7,000원에서 지난해 연간 1051만 4000원으로 3년 새 거의 18만원이 올랐다. 같은 기간 사립대 학부 등록금이 738만 9,000원에서 734만 1,000원으로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대학원 대표자운영위원회 이길령 의장

보도 | 김상수 기자 | 2015-02-13 13:28

2015년 乙未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말연시 휴가기간에 가족, 친지,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고 재충전하며 유익한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2015년은 모든 포스텍 구성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여러분 모두 큰 성취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세월호 침몰이나 에볼라 전염병, 경제 침체 등으로 안타깝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여러 도전과 고난에 직면하면서도 포스테키안들은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수상과 업적, 성취를 거두며 개인, 학과,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거둔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포스텍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더 좋은 업적들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포스텍은 2014년에 여러분 개개인 및 공동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 덕분으로 World-leading 대학으로의 도약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입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APGC-Lab과 벤처기업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잇달아 문을 열어 포스텍의 기업가정신, 기술사업화, 창업 활동의 확산

보도 | 김용민 총장 | 2015-01-01 12:18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교수 대표기관인 교수평의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29년간 최고를 추구해 온 포스텍을 위한 개개인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학교는 세계 유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뿌리가 굳건히 내려졌고, 이제는 창조적인 꽃을 피워야 하는 재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다음 사반세기가 지난 후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을지 예상하기 힘들 것입니다. 건실한 열매를 맺어 사회의 중심이 되는 위치에 있을지 아니면 뿌리마저 파헤쳐지게 될지는 우리가 현시점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지금은 구성원들의 의지가 담긴 지혜를 모아서 우리에게 필요한 재도약을 어떤 모양새로 시작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되는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조직이든지 지도자의 강력하고 존경받을만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이 조화를 이룬다면 그 조직의 성공 여부는 명약관화합니다. 지난해 우리 내부에서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관한 많은 이견들이 표출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서로에 대한 존중심이나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포스텍은 전체 구성원이 4천 명 정도의 대학입니다.

보도 | 반창일 / 교수평의회 의장 | 2015-01-01 12:17

2015년은 육십갑자에 따라 을미년이라고 하며 십이간지에 따라 청양띠의 해라고 합니다. 120년 전의 을미년은 일본 낭인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치욕적인 해였으나, 이제는 14위의 경제 대국이라고 불릴 만큼 국력이 신장되어 더 이상의 치욕적인 역사는 없으리라 단언합니다. 지난해는 재정확충의 어려움과 신규교수채용, 산학대여장학금, 복지, 인사 및 평가, 윤리 및 COI 그리고 총장 연임문제 등으로 인해 다소 혼란스러웠으나 많은 분들의 열정적인 의사개진과 소통으로 마무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올 신년사에는 직원이 바라는 소망, 포스텍이 원하는 꿈을 기원합니다. 비록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유치한 언어남용으로 비난 받을 수도 있지만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는 아브라카타브라 주문을 외워보고자 합니다.연구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수님들에게 2015년은 사이언스, 네이처, 셀과 같은 세계저널에 게재되는 논문 편수가 대폭 늘어나고, 국내외 유명 언론사로부터 올해 노벨상 과학 분야에서의 수상이 유력하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며,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연구의뢰가 쇄도하여 일부는 거절해야 하는 황당한 사건도 발생하게 되고, 국내외 기업, 연구소, 기관 등의 책임자로서 유출되는

보도 | 김기종 / 직장발전협의회 근로자대표 | 2015-01-01 12:17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지나가고 2015년이 왔습니다. 역동적인 말의 해에서 순한 양의 해를 맞이하면서도 우리 포스텍은 더욱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최근 나라 경제가 많이 힘든 징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모바일 산업이 중국에 추월당할 위기에 있고,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도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한 늦은 대응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철강 산업이 수십 년간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철강 분야도 전 세계적으로 성장이 더뎌지면서 수요가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창조경제’와 ‘강소 벤처 기업 육성’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자체별로 대기업과 협력해서 창조 경제 실현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서 ‘창조 경제 혁신 센터’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고, 제2의 벤처붐을 조성하고자 많은 자본들이 ‘강소 벤처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범국가적인 움직임에 맞추어 우리 포항 지역에서도 12월 달에 대통령께서 참석한 가운데, ‘민간 자율형 창조 혁신 센터’의 개소식을 했으며, 13년 하반기에는 포항 강소 기업

보도 | 박재홍 / 총동문회장 | 2015-01-01 12:17

포스테키안 여러분 저는 제4대 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당선자 구태완입니다. 먼저 우리 대학원생 2091명의 관심 속에 제가 대학원총학생회장에 당선되어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가올 을미년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가고 을미년 새해가 때 묻지 않은 얼굴로 밝아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고 계신 일들과 새로 계획하신 일들, 그리고 연구까지 큰 기쁨과 보람으로 익어가서 풍성한 결과로 열매 맺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대학원총학생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포스테키안이 공부와 연구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간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가졌던 기숙사비 2배 징수 관련해서 우리 학생회는 초과학기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2배를 요하는 정책을 폐지하고자 노력하였고 현재 학교측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나은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조사가 근간이 되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대학원 권리장전’을 발족하였고 우리 대학도 참여하였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정책이 있는가 하면, 아직 부족한 정책이 남아 있습니다. 이에 저는 다가올 한

보도 | 구태완 / 대학원총학생회장 | 2015-01-01 12:17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가 어느덧 찾아왔습니다. 다소 역동적이었던 작년의 청마와 달리 순수함과 화합, 이해심을 상징하는 청양은 앞으로 포스텍에 꼭 필요한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진정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화합을 추구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포스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1986년 포스텍이 설립된 이래로 근 30년 동안 수많은 분들이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계십니다. 포스텍 구성원은 매년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열정과 열의, 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포스텍만의 문화는 대학 구석구석에 녹아있습니다. 저희도 이러한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따르면서도 이러한 문화를 만들어오신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저희도 대학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할 수 있고, 발전하는 학교의 모습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총학생회장단을 맡을 수 있게 된 것은 저희에게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설립 이후 29년 동안

보도 | 이원종, 김태화 / 제29대 총학생회장단 | 2015-01-01 12:16

김기문(화학) 교수와 이인범(화공) 교수가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12월 4일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4’를 개최하고, 지식창조 대상 수상자로 김기문 교수와 이인범 교수 등 10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교수는 초분자와 무기화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조와 성질을 갖는 초분자 구조체를 합성하고 이를 이용해 독창적인 나노ㆍ바이오기술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인범 교수는 화학공학의 전통분야인 화학공정 설계, 제어, 최적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쳐온 한편, 산업체의 문제 해결이나 기술 적용 최적화에 참여해 산학협력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2009년부터 시작된 지식창조 대상은 국제적으로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과학자들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세계 과학기술분야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E와 SCOPUS 수록 논문을 바탕으로 인용도가 높은 논문을 추출해 선정한다.한편, 정우성(산경) 교수가 미래 사회를 전망하기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 교수는 향후 10년간 우리나라에 기회나 위협이 될 미래 주요 이슈를 분야별로 발굴하기

보도 | . | 2015-01-01 12:16

지난 12일 우리대학 장봉규(산경)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금융 및 위험관리 연구센터’(Research Institute of Finance & Risk Management, 이하 ReFiRM)가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ReFiRM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를 기반으로 하며, 우리대학 교내외 여러 우수한 교수 및 연구원이 협력해, 건강 위험, 대재해 위험, 부동산 위험 등 금융시스템과 사회시스템의 다양한 위험을 관리하는 방안 제시를 목표로 한다.개소식에는 교내 교수 및 학생을 비롯해 국민연금연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봉규 교수의 개소사에 이어 박종문 연구처장의 축사와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개소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국민연금연구원의 ‘찾아가는 연구 세미나’가 있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의 본사와 지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거점 대학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목적으로 1년에 3~4차례 열리는 국민연금연구원 주최의 행사다.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연구지원부 강병창 부장의 국민연금연구원 소개 및 국민연금공단 채용 안내가 있었고, 손경

보도 | 오준렬 기자 | 2015-01-01 12:16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우리나라 산업근대화와 교육보국에 앞장선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뜻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3주기 추모식이 지난 12월 13일 오전 11시에 노벨동산의 청암 조각상 앞에서 진행됐다. 개식에 이어 이정식 포항제철소장과 장태현 부총장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이후 포항제철소 대표로 이정식 제철소장, 포스텍 대표로 장태현 부총장, 직원 대표 포스코 천병국, 최재광 근로자위원, 포스텍 김기종 직장발전협의회 의장 및 포스코 주 임원들과 부장단 등의 헌화 및 분향이 이어졌다. 추모식 이후에도 청암 조각상 앞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분향 기간을 운영해 당일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도 추모의 마음을 나눴다.13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고인이 영면에 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고 장옥자 여사를 포함한 유가족,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각계 인사, 황경로 전 회장과 권오준 회장을 포함한 포스코그룹 전·현직 임직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한편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3주기 추모 특별 강좌가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2시에 포항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강좌는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별강좌로,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5-01-01 12:15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는 2013년 2월 15일,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유지와 사상을 잇고 이를 우리 사회에 확대 기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1992년 박태준 설립이사장이 처음 구상했다가 무산됐던 국가미래전략연구소가 모태가 됐다.연구소 조직은 소장 산하 자문단, 운영위원회, 미래전략연구위원회, 미래전략아카데미와 기획실로 구성돼 있다. 자문단은 연구소 중장기 방향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운영위원회는 전반적 예산과 운영 방향을, 미래전략연구위원회는 미래전략 연구과제 기획과 선정을, 박태준미래전략아카데미는 미래전략 연구 참여를, 기획실은 기획 및 행정 등의 역할을 맡아 수행한다.연구소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미래전략 연구와 그 사회적 공유, 둘째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정신과 리더십 연구 및 교육적 활용이다. 이 중 미래전략 연구에 역점을 두어 연구가 진행 중이다. 미래전략의 중장기 연구 영역은 바람직한 미래사회의 모습, 국가와 기업의 지속적 성장모델 탐구, 동북아 공조공영의 길 총 세 영역이다. 미래전략 연구 방식은 지정연구와 공모연구가 병행해 시행된다. 매년 미래전략연구위원회가 이들 중장기 연구영역 중에서 테마를 선정하고 그 세부 주제를 학자들에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5-01-01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