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CEO 초청 특별세미나“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져라”
진대제 CEO 초청 특별세미나“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져라”
  • 최지훈 기자
  • 승인 2015.02.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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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창공과 초청으로 나노융합기술원(NINT) 6층 창의공간에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주) CEO의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진대제 CEO는 세계 최초 16MB D램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반도체 전문가로 국민의정부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내며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IT 분야 투자 업체 CEO와 KAIST 석좌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우리대학 창공과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이날 특별세미나에 앞서서는 점심식사를 하며 김용민 총장과 창공과 자문위원, 창공과 학부생, 대학원생들이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특별세미나에는 신소재과 신입생환영회에 참가한 15학번 신입생들을 포함, 총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창조적 기업가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진 CEO는 “창조경제의 흐름에 더불어 기업들에서도 창조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남들을 따라가기 보다는 한 가지 분야, 즉 자기 전공에 집중하여 실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창의성’의 지표는 제3의 축에 있다는 도표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한 진 CEO는 마지막으로 “꿈과 열정을 지닌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꿈도사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