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만평 | times | 2018-12-12 14:17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19학년도 총학생회장단과 총여학생회장단 선거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악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이호형(신소재 14), 최명환(산경 15) 후보가 각각 제33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제31대 총여학생회장과 부총여학생회장에는 각각 ‘단비’ 선본의 박하윤(화학 17), 김채림(신소재 17) 후보가 당선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출마한 후보가 단일 후보였기에, 선거는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단일 후보 선거의 경우, 총학생회칙 제151조 3항, 선거관리세칙 제83조 2항에 따라 찬성 득표수가 유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고, 투표자 총수의 과반일 때에 당선된다. ‘악보’ 선본은 전체 유권자 1,336명, 투표자 549명 중 △찬성 487표 △반대 50표 △무효 12표를 얻어 당선 요건을 충족했다. 투표율은 41.09%였으며, 명부상 투표수와 총투표수의 차이는 3표로 오차율은 0.55%였다. ‘단비’ 선본은 전체 유권자 333명, 투표자 182명 중 △찬성 172표 △반대 10표 △무효 0표를 얻어 당선 요건을 충족했다. 투표율은 54.65%였으며, 명부상 투표수와 총투표수의 차이는 5표로 오차율은 2.7
TOP/준TOP | 정유진 기자 | 2018-11-29 11:57
제2회 STadium이 지난 10일 GIST에서 열렸다. STadium은 전국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우리대학 △DGIST △GIST △KAIST △UNIST)(이하 과기대)의 체육대항전으로, 과기대 인재들의 스포츠와 문화 교류 화합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각 대학별 교류 행사는 있었으나, 모든 5개 과기대가 참여한 스포츠 및 문화 교류 행사는 STadium이 처음이다. 올해는 작년에 개최됐던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과 함께 야구 경기가 진행됐고, E-sports 종목도 신설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부스가 여럿 열려 호평을 받았고, 참여한 모든 학생을 위한 공연이 밤까지 이어졌다. 특히 부스에서는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마련돼 참여 학생들을 즐겁게 했다. 맥주가 제공된 밤 행사까지 충분히 즐긴 학생들은 학부 총학생회가 총학생회 정회원에게 제공한 숙박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고, 11일 오전 다시 포항으로 돌아왔다.우리대학은 축구에서 선전을 거듭했다. GIST, KAIST를 차례로 꺾은 축구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DGIST를 꺾으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농구의 경우 UNI
중형보도 | 김상수 객원기자 | 2018-11-29 11:50
지난해 12월 21일 총학생회 산하 전문기구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모담(이하 모담)’이 출범을 알렸고, 1여 년의 시간 동안 ‘모두를 담는다’, ‘모두와 함께 이야기한다’라는 의미를 내세워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인권 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서왔다. 그리고 모담이 올해 1학기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오랜 기간 추진해온 교내 식당 채식(菜食) 및 소식(小食) 메뉴 건의 사업이 마침내 학생식당 푸드코트 소식 메뉴 운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모두를 담는다, ‘모담’우리대학 최초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인 모담은 학생 인권, 소수자 인권과 관련된 사안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어 학생과 소수자에 대한 학내외의 차별이나 인권 침해에 대응하고, 우리대학의 규정, 제도, 정책이나 시설 등이 인권을 침해하지는 않는지 조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는 역할을 한다.모담은 지난 1월 새내기 관련 인권 매뉴얼, MT 인권 매뉴얼의 제작과 배포를 시작으로, △#미투(#MeToo) △장애인 인권 △젠더 이슈 등을 주제로 한 월간 스터디 행사를 진행해 우리대학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학부 총학생회장단 및 무은재새내기학생회장단 후보에게 인권에
캠퍼스 | 박민해 기자 | 2018-11-2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