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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물질이 거의 배출되지 않고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각국이 경쟁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수소 자동차’ 연료전지의 필수 원천 기술이 첨단재료과학부 박문정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온전도성 물질로만 되어 있는 전해질의 전도성이 크다’는 통념을 뒤집은 이번 기술은 지금까지 수소 연료전지에 사용되어 온 미국 듀퐁(DuPont)사의 Nafion보다 생산비용은 낮췄으면서도 165℃의 고온에서도 전도성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WCU 첨단재료과학부ㆍ화학과 박문정 교수ㆍ박사과정 김성연씨 팀은 물을 용매로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최대 180℃에서 높은 수소 전도율을 보여 백금 촉매의 일산화탄소 피독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고분자-이온성 액체 나노 구조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속보(10월 5일자, 현지시간)를 통해 게재된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에너지관리국(DOE)가 정한 수소연료전지 전해질의 개발목표(습도 25% 환경, 120℃ 이상의 온도에서 작동 가능, 2009년)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 교수팀이 개발한 이

중형보도 | . | 2010-10-13 14:45

포항가속기연구소(PAL, 소장 이문호) 황찬국 박사팀은 포항방사광가속기의 극자외선을 이용, 『펜타센 나노패턴』기술을 개발하여 반도체의 실제 적용뿐만 아니라 각종 디바이스의 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나노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9월호에 게재되었다. 황찬국 박사팀은 펜타센 분자가 극자외선에 의해 상호결합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이용하여 나노미터 크기에서 높이와 폭의 조절이 가능한 30 nm (나노미터: 10억분의 1 m) 급 분자 패터닝에 성공했다.현재 반도체 미세 패턴 제작 공정에는 주로 폴리머, 화학적 자기조립법을 이용한 분자막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열적 안정성이 떨어지고, 분자막 자체의 불순물이나 화학적 현상 과정에서 생기는 잔류물로 인해 전기적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개발된 펜타센 나노패턴 기술은 진공상태에서 성장된 펜타센 분자막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깨끗하고, 안정성이 크며, 패턴 제작 과정에서 잔류물이 거의 없어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미세패턴의 폭, 너비 조절이 가능해 이를 잘 활용하면 10 nm 까지도 제

중형보도 | . | 2010-10-13 14:43

글로벌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POSTECH과 최고의 임상의료 수준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이 손잡고 바이오 생명공학 연구 및 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울산대학교 이철 의무부총장,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병원장은 7일 우리대학을 방문, 백성기 총장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의과학 발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과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공동 연구실을 설치하고 시설 및 장비와 인력교류 등을 활성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우리대학의 기초연구와 서울아산병원의 임상연구가 융합된 공동 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를 도출해 내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생명공학 신진 연구인력 육성을 위해 우리대학과 서울아산병원이 공동 선발하는 석ㆍ박사 과정 대학원생과 박사 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서울아산병원 의료 교수진이 안식년 동안 우리대학의 연구 기반에서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반대로 우리대학의 교수진도 서울아산병원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도 이 협약에 포함된다. 이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대학과

중형보도 | . | 2010-10-13 14:31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 기업들이 적극 도입에 나서고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이 국내대학 최초로 우리대학에 구축됐다. 구성원들이 컴퓨터뿐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교육이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성원들의 컴퓨터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은 물론 다른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휴대용 단말기로 본인이 사용하던 컴퓨터와 똑같은 환경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데스크톱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하면서 그간 연구자들이 개별로 관리하던 주요 국가과제나 산ㆍ학 공동연구과제의 결과물 자료를 중앙 서버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적재산권 보호와 연구결과물 보안을 대폭 강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연구용 목적의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온 디맨드(On-Demand)’ 형태의 서비스로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생 교육에 필요한 실습용 소프트웨어들을 최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사용자 환경을 지원해,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실습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할 방

TOP/준TOP | . | 2010-10-13 14:26

“15년 전 POSTECH 선택한 아들 자랑스러워...나라 전체가 감격해야 할 큰 사건” 영국의 가 톰슨 로이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세계 28위를 차지했다. 국내대학이 세계대학평가에서 20위권 대에 진입한 것은 우리대학이 처음이다. 이러한 사실이 지난 달 17일부터 국내외 언론에 알려지자 이 소식을 접한 우리대학 졸업생 학부모가 아래와 같이 서신을 보내와 동의를 얻어 내용 전문을 싣는다. ▣ 포스테키안 95학번 졸업생(미시간대 박사 취득 예정)의 학부모로서 먼저 백성기 총장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010년 9월 16일 영국일간지 ‘더타임즈’와 ‘톰슨 로이터’와의 공동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에 오른 포스텍의 소식에 온몸은 숨 막힐 듯한 전율감으로 한동안 내 안에 무슨 응어리 같은 것이 빠져나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저 만치 따돌리고 엄격하고 까다롭다는 그 평가에서 제대로 순위를 인정받아 국내대학 중 최초로 포스텍이 세계랭킹 30위 안에 들었다는 사실은 대학자체뿐 아니라 나라전체가 감격해야 할 일대 큰 사건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설립된 지 24년이라는 일천하다면 일천

여론 | . | 2010-10-13 11:55

지난달 발표된 영국 더타임즈 지의 2010년 세계대학평가 결과에서 포스텍이 28위에 오르게 된 것은 우리 포스테키안들에게 너무도 기쁜 소식이었을 것이다. 세계 유수의 기관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이 TOP 30 이내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인지라 이번 결과는 한국의 100년 대학 역사에 큰 획을 그으며 학계와 사회 전반에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을 뿐더러 아직까지 곳곳에서 관련된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 내에서도 2020년 세계 20위권을 목표로 설정한 VISION 2020이 이제는 가시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긍정적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분명해지는 결론은, 이와 같이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포스텍의 교수와 학생을 비롯한 전 구성원이 불철주야 매진하여 도출해 온 탁월한 연구 결과와 또한 최고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 온 교육 성과에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금번 더타임즈 지의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과거 평가 체계를 개선하여 연구의 영향력과 교육의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는 평가 체계가 도입되면서 포스텍은 특히 연구 측면의 우

여론 | . | 2010-10-13 11:48

◎ 김광수 교수, 재학생 특식 제공 위해 3억원 ◎ 성영철 교수, 생물학 강의전담교수 위해 10억원 ◎ 장수영 교수, 문화생활 증진 위해 5천만원 우리대학 교수들이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거액의 발전기금을 잇달아 쾌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부 릴레이의 스타트를 끊은 것은 최근 대한민국 국가과학자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가 겹친 화학과 김광수 교수. 김 교수는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1년에 하루만이라도 학생들에게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며 최근 받은 상금 3억원 전액을 기부했다. 우리대학은 이 기금을 김 교수 부친의 이름을 따 ‘김욱학생복지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의 날인 11월 3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전원에게 학생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날 1인당 1만원에 상당하는 스테이크를 검토 중에 있는 등 김 교수의 뜻을 살리는 메뉴를 내놓기 위해 고민 중에 있다. 앞으로 우리대학 학생들은 매년 이 날만은 평소 학생식당의 식대(2200원)를 내고도 훨씬 좋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 교수는 “젊은 학생들이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어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중형보도 | . | 2010-09-22 23:56

우리대학은 교수들의 교육·연구 활성화와 수준 향상을 위해 제정한 POSTECH Fellow 선정자와 고(故) 이원국 대원(주) 사장의 뜻을 기려 제정한 국내외 저명 석학 초빙 프로그램의 하나인 ‘연산석좌교수’를 선정, 추대식을 가졌다. 탁월한 교육과 연구성과를 이룬 정년보장교수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POSTECH Fellow’에는 강교철(컴공)·이문호(화학)·이상준(기계) 교수가 선정되어 지난 7일 POSCO 국제관에서 추대식이 열렸다. POSTECH Fellow에 선정된 교수는 최장 70세까지 정년이 연장되며, 연 5,000만원 내외의 특별상여금을 지급받고, 대학원생 추가배정, 실험실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컴퓨터공학과 강교철 교수는 소프트웨어 재사용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로 인정받고 있는 ‘도메인 기초 특성 분석(FODA)’ 개발, 융합소프트웨어 개발연구센터 유치 등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올렸다. 화학과 이문호 교수는 고분자화학과 고분자물리에 기초한 첨단 고분자 신소재, 방사광 스침각 X-선 산란 나노분석 신기술, 방사광 용액산란법을 이용한 주요 단백질 구조 규명 및 분자기기 개발 등으로 고분자 및 나노기술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중형보도 | . | 2010-09-22 23:33

Think global act local. 전체를 생각하며 그러나 행동은 자신의 지역에서. 현대인 누구에게나 적절한 행동 지침이면서 포스텍의 과학도들에게 더욱 적절한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조금 더 안락한 지구를 위하여 이 문구가 유효한 예는 아주 많이 있겠지만 지구환경 유지에 가장 잘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이 지구 온도 요동의 자연스러운 한부분인지 아니면 본격적인 온난화의 전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한된 땅에 살고있는 너무 많은 인간들의 의식없는 활동에 의하여 지구의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음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로부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남극 대륙의 얼음층에서 채취한 얼음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으로부터 얼음층이 형성될 당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알 수 있다. 80만년 동안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빙하기 주기에 따라 규칙적으로 변함을 발견하였는데 놀라운 것은 현재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80 만년 동안 가장 높았던 시기보다도 30% 이상 높았으며 이 현상이 산업화가 시작된 19세기부터 급격히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대기 중 메탄의 농

여론 | . | 2010-09-22 00:36

17ㆍ18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 9회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에서 포스텍이 카이스트에 750대 100으로 승리했다. 포스텍은 인공지능을 제외한 해킹ㆍ야구ㆍ스타크래프트ㆍ축구ㆍ과학퀴즈ㆍ농구 경기에서 카이스트를 이겨 카포전 3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카포전 경기에 참여한 선수단은 여름방학부터 카포전을 대비하여 자신들의 종목을 열심히 연습했으며, 준비위원회(포준위) 위원들 역시 밤낮으로 행사 준비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전야제를 시작으로 폐막식까지, 선수들을 비롯하여 포준위와 서포터즈들이 모두 하나 되어 열정과 패기로 함께 한 카포전을 돌아보자. 전야제16일 전야제, 필승의 결의 다져 16일 저녁 8시에 체육관에서 제 9회 카포전 전야제가 열렸다. 서포터즈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어로가 응원 OT를 했으며, 운동경기와 과학경기에 참여할 선수단 출정식이 있었다. 각 선수들이 소개될 때마다 서포터즈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모든 선수단과 서포터즈들은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김정택 기자 jtkim@postech.ac.kr해킹. 포스텍 9:6 카이스트더 이상 카이스트는 적수가 아니다! 이번 해킹 대회는 5X5빙고형식으로 진행

특집 | . | 2010-09-22 00:32

젊은이의 사전적 의미는 나이가 젊은 사람, 혈기가 왕성한 사람을 이른다. 혈기(血氣)란 피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를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젊은이라는 말은 의지가 끓어 넘치고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연상시킨다. 젊은이와 함께 쓰이는 청춘이란 말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시절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대학의 학부생이나 대학원생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일찍이 소설가 민태원은 그 유명한 수필 에서 다음과 같이 외쳤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요즘 우리대학에서 마주치는 우리의 학생들로부터 이러한 청춘의 젊은이다운 모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떤 사명감이나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거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의욕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어 억지로 하는 듯한 자세와 매사에 수동적이고 미덥지 못

여론 | . | 2010-09-01 20:00

‘모래시계’ 약물전달장치 개발김진곤(화공)교수 공동연구팀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 박사후연구원 양승윤ㆍ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박사과정 양정아ㆍ생명과학과 최관용 교수 공동연구팀은 나노미터 크기의 원통형 나노 채널을 제작하고, 이를 서방형 단백질 약물전달 실험에 이용해 일정한 속도로 2달 이상 지속적으로 단백질 약물을 방출시키는데 성공했다. 연구를 주도한 김진곤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약물 전달장치는 매일 투약해야 했던 환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면에서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는 나노 분야 권위지 ACS Nano 7월호에 게재되었다. 바이오매스 식물 개발 길 연다생명과학과 황일두 교수팀 생명과학과 황일두 교수팀·고려대 백경희 교수팀은 식물의 대표적인 발달 생장호르몬인 사이토카이닌(cytokinin)이 생장에 관여할 뿐 아니라 식물의 병 저항성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혀내고, 이 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디벨롭멘탈 셀(Developmental Cell)’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포플러나무, 억새, 유채 등 바이오매스 생산용 식물에 적용하게 되면 다

중형보도 | . | 2010-09-01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