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2건)

지난 11월 12일~14일 2박 3일간 우리대학에서 ‘제1회 전국대학생 미래 융합 아고라’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서로 전공이 다른 65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문, 문화간 연계통합 등 융합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 시대에 전문가 뿐 아니라 앞으로 이 시대를 이끌 대학생 대상의 융합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융합문화를 활성화하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준비의 책임을 맡은 준비위원장인 우리대학 총학생회의 박용진(산경 09) 학우를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전국 대학생 미래 융합 아고라’가 올해 처음으로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는데, 어떻게 이 행사를 준비를 하게 되었나요? 간단하게 ‘미래 융합 아고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우리대학 총학생회에서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인문사회적인 소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인문사회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있는 미래융합문화실과 협의가 있었고 2박3일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미래융합문화실과 함께 ‘미래 융합 아고라’라는 타이틀의 행사가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11-17 16:27

11월 4일에 실시된 2011년도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내년 우리대학 학우들을 대표할 자치단체장들이 결정되었다. 저마다의 비전을 품고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당선자들. 당선이 발표된 지금, 이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포항공대신문에서 당선자들이 이끌어갈 2011년도 자치단체장에게 물어보았다. 제25대 총학생회 회장 이정환(화공 08), 부회장 최준영(물리 09) 학우‘총학생회의 근본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일할 것학생들을 대변할 대의기구 설치에 중점- 당선 소감을 묻고 싶다. 이정환(이하 이): 그동안 총학생회에서 선배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를 보며 총학생회 회장이라는 자리를 생각한 지 꽤 오래됐다. 당선이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압감이나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지금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 그런 부분들을 채워 나가려고 주변으로부터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 최준영(이하 최): 당선이 되고 난 후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내년의 일에 대한 중압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막막하기도 했다. 그래서 앞으로 1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요즘 매일 생각하고 있다. 이제 학생대표가 되었으니 본분을 다해 총학생회장을 보좌하여 열심히 일하겠

문화 | . | 2010-11-17 16:23

기업은 희망을 주고 사람을 얻는 곳목표는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 최근 우리대학 김성완(기계 90) 동문(㈜자이벡 기술이사, ㈜누트파이브 대표이사)이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내놓았다. 이번 기부는 지금까지 동문이 참여했던 발전기금 중 액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완 동문은 지난 1월에도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건강검진 기금을 공동으로 기부했었다. 이 밖에도 작년에 리더십 액티비티 특강에 연사로 참여했고, 올해는 창의설계경진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성완 동문을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 2006년에 저희 포항공대신문사에서 이미 선배님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6년만에 독자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인데요, 2006년 이후로 XYVec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2006년 이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개인 사업자로 있다가 법인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기점을 기준으로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깨달음이 왔지요. 창업 후 만 4년째 돼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으며, 주문형 R&D 이외에도 축적

문화 | 정연수 기자 | 2010-11-03 22:05

올해 노벨물리학상 주역, 실리콘ㆍ반도체 대체할 기술과학도 관심ㆍ연구개발 투자…한국 과학기술ㆍ산업화 선도해야 지난 10월 19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다. 이날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피터 풀데, 이하 APCTP)와 엣지이론과학연구소(소장 겸 APCTP 사무총장 김승환, 이하 IES)는 ‘그것이 알고 싶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주제로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대중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IES 개소 기념 및 APCTP의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고등과학원 손영우 교수와 성균관대 홍병희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흑연에서 그래핀을 분리해내는 데 성공하여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로 인해 세계적으로 꿈의 신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을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했던 자리였다.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홍병희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의 그래핀 응용의 미래를 담은 특별기고문을 싣는다. 그래핀을 처음 접한 것은 포스텍에서 학위를 마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를 하던 2004년이었다

문화 | 홍병희 /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 | 2010-11-03 21:58

‘모태솔로’, 작년 말 TV에서 방영되는 의 한 코너인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비롯된 말로, 사회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기독교의 ‘모태신앙’ 에서 따온 말로, 태어난 이후 한 번도 이성과의 교제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케이블 방송인 에 33살인 모태솔로가 출연하여 주목을 끌었고, 모태솔로라는 말은 이제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용어가 되었다. 이제 곧 있을 ‘빼빼로 데이’, ‘크리스마스’ 등을 애써 외면하려는 그대들,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는 그대들, ‘무적의 솔로부대’라며 당당하게 커플들에 맞서는 그대들, 그 이름 당당한 ‘솔로’에 대해 포항공대신문사에서 파헤쳐보았다. ‘무적의 솔로부대’는 2003년 ‘디시인사이드’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선전 포스터 등을 합성하여 만든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패러디가 생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제 솔로부대는 솔로를 지칭하는 말로 일반화되었다. 2008년 가수 유희열 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안 생겨요’라는 시(?)를 낭송하면서 인터넷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내 주위에 하나둘씩 생기니 언젠가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11-03 21:47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91% 이상이 대학에 입학하고 있고, 등록금의 대부분은 부모님들이 고스란히 빚을 껴안고 공부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지원 제도와 국가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지원 제도는 의지와 능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무런 담보없이 학자금대출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크게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제도ㆍ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제도ㆍ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국가 장학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9가지의 장학금 제도로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학생을 선발, 육성함으로써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미래드림ㆍ희망드림ㆍ사랑드림ㆍ국가근로장학금 등이 있고 국가 경쟁력을 위한 우수학생 장학금으로는 대통령과학장학생ㆍ이공계국가장학생ㆍ인문사회계 국가장학생 장학제도를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석사·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국가연구장학생ㆍ인문사회계 국가연구장학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문화 | 하헌진 기자 | 2010-10-13 16:44

지난 10월 2일 ‘RC의 날’에 RC 사생들은 충남의 한 목장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색적인 목장체험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기자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다. 지난 10월 2일 60여명의 RC 사생들이 ‘RC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목장체험에 참여했다. 오전 8시 경 출발한 두 대의 버스는 충남 당진군 AGROLAND 태신 목장으로 향했다. RA는 사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간단한 퀴즈를 준비해 버스 안에서 가볍게 들뜬 분위기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오후 1시 30분에 도착했고, 6조로 나뉘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소 젖 짜기. 체험을 가기 전부터 사생들은 이번 RC의 날 행사 이름을 ‘목장 체험’이 아니라 ‘소 젖 짜기’라고 부를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우리의 체험을 위해 체중 800kg인 젖소 한 마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생들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직접 소의 젖을 짜보았다. 두 번째로, 4명이서 한 조가 되어 우유ㆍ얼음ㆍ소금 등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었다. 다음으로 치즈를 반죽해서 먹기도 하고, 창의적인 모양으로 완성해서 자신의 치즈를 뽐내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약 20명

문화 | 박진아 기자 | 2010-10-13 16:20

지난 1년간 포스텍 구성원들이라면 학교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접해왔을 것이다. 무의식 중에 캠퍼스 전역에 걸린 그림들은 우리와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해왔다. 지난 해 10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10개월 동안 우리대학에서 이라는 초대전을 가진 박진화 화백을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 지난 10월부터 약 1년 동안 포스텍 캠퍼스 전역에 걸쳐 작품 전시를 하였는데, 마친 소감은 어떠신가요? 그동안 전시 작품을 같이 감상하는 투어 강의 때문에라도 포스텍에 자주 오게 되어 정이 깊이 들었는데, 전시가 끝나서 포스텍에 올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제 부족한 작품들이 캠퍼스 곳곳에 오랫동안 전시되는 행운을 누린 데 대해 포스텍의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훗날 의 이름으로 캠퍼스에 전시되었던 제 그림들이 포스텍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운 또 하나의 거름이었다는 소식이 제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계기로 대학 캠퍼스에, 그것도 예술과는 거리가 있는 이공계 대학인 포스텍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나요? 어떤 ‘인연’이었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제 미학적 이념과 포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10-13 13:34

이번 기사는 6ㆍ25 전쟁 60 주년 복원되는 우리의 문화재 두 번째 연재 기사로, 광화문에 이어 수원 화성을 취재하였다. 수원 화성은 6ㆍ25 전쟁으로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1970년대에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쳤다. 2007년도에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원 화성 서장대는 2006년 취객의 방화로 전소되기도 하였지만 다시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부터, 18세기에 과학적으로 축성된 수원 화성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9월 25일, 복원되는 우리의 문화재 기사 취재차 수원 화성을 방문했다. 수원역에서 내려, 수원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으로 향했다. 주말이었던 이유도 있겠지만, UNESCO 세계문화유산답게 많은 사람들이 수원 화성을 방문하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많이 띄었다. 이번에는 팔달문을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수원 화성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수원 화성은 현대에 들어 복원된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래는 수원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때 수원 화성에 대한 평가이다.동서양을 망라하여 고도로 발달된 과학적 특징을 고루 갖춘 근대 초기 군사 건

문화 | 김정택 기자 | 2010-10-13 13:24

비디오 아트로 유명한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의 특별전시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이자 주제인 ‘텔레토피아(Teletopia)’는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텔레비전의 ‘텔레’와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유토피아의 ‘토피아’를 합성한 말로 백남준의 예술철학과 비전을 반영한다. ‘드로잉에서 레이저까지’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시회에는 총 150여 점의 비디오 조각, 회화·드로잉, 사진 등 백남준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평일 화~금 오전 11시, 오후 3시나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가면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세한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말에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거장의 흔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미디어 아티스트의 거장, 백남준의 전시회가 열리는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해보았다. 오후 1시. 환호해맞이공원 바로 전 역에서 내리라는 미술관 안내원의 말을 듣고 105번 버스를 타고 미술관을 향해 출발했다. 우리대학과 미술관이 각각 종착역 부근이라서 50여 분을 버스에서 보내고서야 겨우 목적지에 도착했다.

문화 | 강명훈 기자 | 2010-09-22 20:32

국내 나노기술 인프라구축 사업 일환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 갖춰 포항나노기술직접센터(이하 나노센터)가 힘차게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5년간의 구축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춘 나노센터는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나노융합 상용화 플랫폼 촉진 및 활용’ 2단계 사업을 시작하였다. 국내 나노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며 영남권 나노기술연구의 중심으로 우뚝 선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를 찾아가 보았다.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란?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이하 나노센터)는 지식경제부의 나노기술 선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나노기술연구 및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주관기관인 우리대학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5개 지자체, 5개 테크노파크, 18개 대학 및 연구소, 108개 산업체 등 총 136개의 컨소시엄 형태의 투자로 구축된 센터로 총 사업비가 1,129억 원에 달한다. 우리대학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나노센터는 전용면적 2,372㎡의 슈퍼클린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크게 반도체 그룹 및 디스플레이 그룹, 측정분석 그룹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도체 그룹은 20nm

문화 | 하헌진 기자 | 2010-09-22 00:56

기부를 당연히 여기는 분위기 조성되어야자신의 본분에 맞게 행동하는 사회되길 ‘뷰티플 마인드’의 공연이 문화콜로퀴움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열렸다. ‘뷰티플 마인드’의 총괄이사인 첼리스트 배일환 교수를 만났다. ‘뷰티플 마인드’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국악과 클래식 등으로 사랑을 나누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배일환, 시각 장애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등 6명의 음악인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호에서 만난 배일환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외교통상부 문화홍보 외교사절이다.- 포스텍에서 공연을 마친 소감은 어떠신가요?당연히 너무 좋습니다. 저는 학생들 앞에서 연주하는 걸 즐겨요. 저희 뷰티플 마인드는 보통 세 가지 연주를 해요. 첫 번째는 저희가 활동하러 간 나라의 외교관과 부유층을 대상으로 연주를 해요. 그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전파하기 위해서 연주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인터내셔널 스쿨이나 로컬스쿨에서 연주를 해요. 세 번째는 소외계층이나 장애우를 대상으로 연주를 하죠. 하지만 저는 두 번째를 가장 좋아해요. 앞으로 그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것이기 때문에 그들

문화 | 김정택 기자 | 2010-09-22 00:49

포스테키안 다른 분야 받아들일 여유 가져야‘포항’하면 ‘음악 축제’로 인식 바껴야 ‘금난새 뮤직페스티벌 & 아카데미’가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우리대학에서 열렸다. 뮤직 페스티벌의 총감독이자 포스텍 멘토이기도 한 금난새 지휘자를 만나보았다. 세계적인 지휘자라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을까하고 걱정했었지만, 그의 인자한 얼굴이 첫눈에 기자의 걱정이 기우라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인터뷰 내내 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에서 그의 인품을 알 수 있는 듯하다.- 금난새 뮤직 페스티벌 & 아카데미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뮤직 페스티벌 & 아카데미를 포스텍에서 개최하게 되었는데 작년에도 좋았다고 하지만 처음이기 때문에 약간 낯설었고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올해는 두 번째여서 그런지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참석한 학생들의 분포, 성향이 굉장히 열심이었고 적극적이었으며, 여러모로 아카데미의 원래 뜻에 굉장히 부합하는 구성요소가 갖춰줘서 보람이 있고 기쁩니다. - 서울이 아닌 포항에서, 그것도 이공계 대학인 포스텍에서 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우리나라가 뭐든지 대도시, 서울 중심이라는 것은 항상 큰 이슈였죠. 이런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09-01 14:50

기획단장 후기 사실 나는 여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국토대행진도 마찬가지로 생각했었는데, 총학생회 간부인 지인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고 덜컥 국토대행진 기획단장이 되었다. 기말고사를 끝내고 나니 국토대행진은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원래는 15명 내외가 석 달 동안 기획했었다는 국토대행진을 나를 포함한 4명의 기획단이 한 달 만에 준비하려니 몸이 2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행진을 시작하기 3주전부터 3일에 한 번씩 답사를 하다 보니 힘들고 지쳐 회의도 생겼다. 어느덧 출발 하루 전이 되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준비했지만 참가자들이 만족할지, 준비과정에서 불안한 요소도 있었다. 심지어 나조차도 국토대행진이 처음이었다. 참가자 수는 예년에 비해 절반 정도였고, 처음 만나 서로 어색했다. 취소통보를 하루 전에 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그런 상태로 우리는 경포대로 가는 버스에 올랐고 국토대행진은 시작되었다. 첫날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롤링페이퍼를 적으며 조금씩 알아갔다. 다음날 아침 체조를 하고 첫걸음을 내딛을 때부터 우리는 미우나 고우나 10일간 서로를 챙겨야 하는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이번 국토대행진에는 두

문화 | . | 2010-09-01 14:36

본사에서는 6ㆍ25 전쟁 60주년 기획으로 ‘복원되는 우리의 문화재’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한국전쟁 당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적지 아니 소실 또는 전소되었다. 전후 60년을 맞은 지금 여러 문화재가 복원이 완료되어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이 3년여 간의 복원공사로 한국전쟁 이전의 모습을 찾은 것에 더해 일제강점기 때 옮겨지기 전의 원래 자리를 찾았다. 2010학년도 2학기 포항공대신문에서는 광화문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당시 피해를 입었던 문화재인 수원의 화성,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까지 3곳을 찾아 취재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5일 경복궁이 제 모습을 찾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경복궁(근정전)의 중심축에서 3.75도 틀어졌으며 후면으로 14.5m 물러났던 광화문이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을 되찾아 뻐근했던 허리를 폈다.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경복궁과 광화문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문화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화재가 일제에 의해서 무단으로 옮겨졌는데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와서 기뻐요. 현판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현판도 의미가 있

문화 | 정해성 기자 | 2010-09-0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