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2건)

- 에코투어 여행사 ‘이야기제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지금도 마찬가지지만 7년 전 제주도의 관광은 골프장이나 관광단지를 모범으로 삼는다고 하며 제주의 것이 아닌 외부의 것을 들여와 개발하는 데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지역 문화의 빛을 보아야 하는 관광의 진정한 의미를 잃은 채 즐기는 관광에만 몰두해 있었죠. 그래서 대안으로 생태관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에코투어리즘이 초점을 맞추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자연적으로 보전을, 사회적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경제적으로 경제적 수익과 자연보전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문화적으로는 제주의 정체성과 참모습을 여행자들에게 보여주는 여행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지요.환경보전의 측면 - 여행의 모든 생활에서 에너지 사용을 최소로 줄이고, 소비를 절제하는 것이지요. 자연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나 다수 출입이 불가능한 보호구역 등은 주코스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탐방객 수를 최소한으로 잡아 조심스러운 탐방을 합니다. 그리고 전문 안내자가 항상 안전한 안내와 풍부한 지식으로 따라 다닙니다.지역 주민 주체의 측면 - 예전의 제주의 관광소득은 주민에게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었습니다. 개발업자와 타지 여행사, 그

문화 | NULL | 2008-06-11 00:00

45인승 관광버스, 유원지 입구부터 늘어선 차량행렬, 알록달록 국적 불명의 장사판…. 관광하면 으레 떠오르기 마련인 장면들이다. 이런 형태의 관광을 매스투어리즘(Mass Tourism)이라 한다. 하지만 관광이 꼭 이런 모습이어야 될 의무는 없지 않은가? 매스투어리즘의 환경 파괴, 문화 파괴, 카지노 관광에 반대해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에코투어리즘(Eco Tourism)이다. 에코투어리즘은 관광에서 야기되는 환경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이해하고 즐기는 여행 문화로 생태관광이라고도 한다.국내에서도 몇몇 곳에서 에코투어리즘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거제도, 제주도 등의 섬 지역에서 에코투어를 표방하는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환경부에서도 DMZ,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활발하게 대중화되지는 않았다. 제주도의 경우 육지와는 다른 섬 문화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에코투어가 그나마 활성화되어있는 편이다.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90년대 말 에코투어리즘 협회가 창설되었고, 프랑스는 1960년대부터 에코투어리즘의 개념이 대중들에게 소개되었다. 한 잡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에코투어리즘 시장은 매년 20~30%의 상승세

문화 | 강탁호 기자 | 2008-06-11 00:00

- 포스텍 철강대학원(GIFT)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원래는 우리 둘 모두 유럽의 대학원으로 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예전에 GIFT에서 입시설명회를 왔던 것이 생각났고, GIFT의 훌륭한 실험환경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 오게 되었다. 이외에도 동양의 색다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끌렸다.- 포스텍과 우크라이나 금속공대와의 차이점은?우크라이나 대학에는 실험 없이 보통 수업만 듣는다. 그리고 한국의 대학생들은 자기가 직접 수강할 과목과 시간을 선택해서 듣는 데 반해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에서 시간표가 짜여져 나와 거기에 맞춰서 수업을 듣는다. 우크라이나 학생들은 수강과목에서의 자유는 없지만 다양한 과목을 균형 있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GIFT에서 현재 연구 중인 분야는?아직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언가를 연구하는 단계는 아니고, 참여한 랩에서 연구하는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각각의 랩에서 연구하는 분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다.Gusieva Kateryna는 Surface Engine ering Lab.에 있다. 여기서는 재료보호에 관한 연구를 한다. 자동차를 예로 들면, 자동차에 쇠판이 있고 쇠의 부식을 막기 위해 그 위

문화 | 이규철 기자 | 2008-06-11 00:00

전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이 촛불시위 현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 학생들의 움직임은 지극히 소극적이다. 물론 포항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직접 시위에 참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불어 우리대학의 많은 학업양은 주말에 잠시 시위에 참가하는 것조차 힘들게 한다. 그러나 촛불시위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어 정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가까운 지역의 시위에 참석했을 것이다. 촛불시위 참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관심 없다”고 답하는 학생들도 꽤 있어, 사회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모두가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학생들은 지곡회관 카페테리아 앞에 촛불시위 관련 벽보를 붙여 우리대학 구성원들에게 현재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 현장의 모습을 전해주었다. 지난 1일 저녁부터는 약 5~10명의 학생들이 78계단 앞에서 서너 차례의 작은 촛불시위를 열기도 했다. 8일과 9일 저녁에는 학생식당 앞에서 양초를 나누어주는 학생들도 있었다.78계단 앞에서의 작은 촛불시위에 참가했던 한 학우는 “답답함을 풀기 위해 촛불을 들고 서있었다. 같이 시위를 한 학생들 중에는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서울에 간 학생들도

문화 | 강민주 기자 genzo14@ | 2008-06-11 00:00

- 학창시절 연구 분야학사는 경북대 유전공학과에서 마쳤다. 학사 때는 기본 텍스트에 집중해 생명과학 분야를 알아가는 정도였고, 연구는 그다지 하지 않았다. 그러다 2000년 6월 하계 연구프로그램에 참가,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게 되었다. 이듬해 포스텍 석사과정에 진학하면서 그 연구실에서 연구를 계속하게 되었다.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나의 경우엔 신경 내분비 세포에서 악성호르몬을 조절하는 신약후보물질 개발, 내분비의 메커니즘 규명 등의 연구를 했다.- 벤처를 하게 된 계기뉴로넥스의 창업주는 김경태 교수님이다. 그러다 내가 석사를 졸업할 때 학교 규정상 교수님이 뉴로넥스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3년의 기간이 지나게 되었는데, 그 당시 거액의 연봉을 주면서 CEO를 리쿠르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다 2003년 6월 벨기에 세포신호전달 학회에 내 연구 발표를 하기 위해 교수님과 단둘이 간 적이 있었다. 그때 교수님과 뉴로넥스에 대해 나눈 대화에서 교수님이 깊은 인상을 받으셨는지 귀국후 나에게 진지하게 뉴로넥스의 CEO를 맡아줄 것을 부탁하셨다. 고민이 많이 되긴 했지만, 교수님 말씀을 듣고 2003년 7월 제2대 이사로

문화 | 이상현 기자 | 2008-05-21 00:00

- 약 6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던 축제가 끝났다. 소감은?후련하다. 약 20명 정도의 축제준비위원회(이하 축준위) 인원으로 축제를 준비해 왔는데, 적은 인원이라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특히 이번 축준위는 선례를 바탕으로 축제를 꾸미는 고학번 선배들과, 아직 경험이 없는 08학번 후배들을 위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적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많은 고민과 준비성을 바탕으로 행사준비를 해나가면서, 평소라면 기각되어 버릴 안건을 살리게 되었다. 축준위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연되거나 취소된 행사는 없는가?둘째 날 워터월드와 관련된 행사 중에 몇 개가 준비인원 부족으로 취소되기는 했다. 하지만 참여인원의 만족도가 높아서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취소된 행사를 비롯하여 행사 사이에 남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전날 했던 행사를 다시 시도해 보기도 하는 등 행사 담당자의 임기응변이 돋보였다. 종종 행사가 조금씩 지연되기는 했으나 무대 담당자와 사회자의 융통성 있는 진행으로 행사들이 제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돋보인 점이 있다면?무대를 설치할 때 백드롭을 설치하지 않고 78공고가 보이도록 했다. 축제에 있어서 일종의 트레이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했

문화 | 조규하 기자 | 2008-05-21 00:00

“도서관이 장사하는 기업도 아닌데 무슨 마케팅?”보통 마케팅이라는 것은 상업적 이윤을 추구하는 대기업이나 상업단체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상술의 한 방편으로 인식되어 왔다.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혹은 한 번도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은 사람도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하는 기관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물론 유료 원문 DB를 이용하거나 자료복사 서비스 등의 경우 소정의 비용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도서관 이용 서비스는 무료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선입견이 도서관은 마케팅과 어울리지 않으며, 도서관이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상업적인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오늘날은 마케팅 시대이다. 도서관은 정보 수집과 관리에만 급급했을 뿐, 이용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널리 보편화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많은 도서관이 시대에 발맞추어 도서관 이용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고, 우리대학의 도서관 ‘청암학술정보관’ 또한 다르지 않다.학술정보관의 도서관 마케팅은 정보환경이 종이에서 디지털로 변화하고 이용자들 또한 예전과 다르게 정보검색 능력이 많이 향상됨으로써 상대적으로 약화

문화 | 이길호 기자 | 2008-05-21 00:00

시대가 변하면서 술 문화도 변한다. 한 때 막걸리와 소주로 대표되던 대학가의 술문화도 변하고 있다. 심심치 않게 와인을 즐기는 학생들을 볼 수 있고, 와인 동호회도 생겨났다. 와인 대중화. 과연 캠퍼스는 어떨까? 최근 와인산업의 증가추세가 심상치 않다. 와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몇몇 통계자료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1990년대, 가까운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의 주류 시장에서 와인은 고급주란 인식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소비량이 미미했으며, 애호가 층에서만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빈번해지 해외 여행과 때맞춰 불어온 웰빙 열풍과 저도수의 술을 선호하게 된 대중들에게 와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8강 진출의 기쁨을 이 와인을 마시면서 느끼고 싶다고 말해 유명해진 ‘샤토딸보’, 삼성 이건희 전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선물하며 유명해진 ‘샤토라뚜르’ 등 일반인의 관심을 자극한 몇몇 품종과 2006년부터 꾸준히 연재번역판이 나오는 만화 ‘신의 물방울’도 와인 열풍에 한 몫을 했다.꾸준히 성장해온 우리나라의 와인시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약 70%의 성장률을 보였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07년 10대 히트상품에

문화 | 강탁호 기자 | 2008-05-07 00:00

- 처음 만화작가를 맡게 된 계기는?이전 만화작가가 그만둔 상태에서, 알고 지내던 신문기자의 권유를 받아 2005년 2학기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소재는 풍부했지만 만화 자체를 잘 그리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더니, 일단 샘플로 하나 그려서 보내보라고 하더라. 당시 편집장이 샘플을 보고서는 ‘OK’ 사인을 냈고, 이후 연재를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폭넓고 다양한 소재를 만화에서 다루고 있는데, 주로 소재를 얻는 곳은?나는 평소 매우 재미있게 살아가는 편이다. 그만큼 주변에 재미있는 사람도 많다. 이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보면 일상에서 TV 시트콤과 같은 일이 자주 펼쳐진다. 이런 일들을 소재로 활용하기도 하고, 학교와 관련된 것은 PosB 같은 곳에서 이슈화되는 일들을 내 나름의 시선으로 재해석해서 소재로 활용한다. 처음엔 그저 재미있는 소재로 만화를 많이 그렸는데, 최근 들어서는 약간 정치색을 띠는 소재로 그리는 것 같기도 하다.- 만화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인기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평소에 팬이 많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최근에야 PosB 스크래치 보드에 내 만화가 재미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조금 느꼈을 뿐이다. 아

문화 | 유형우 기자 | 2008-05-07 00:00

[동아리의 위기]얼마 전 4월 7일자 중대신문(중앙대)에 눈길을 끄는 만화가 있었다. 동아리의 몰락이라는 주제를 유머스럽게 풀어낸 것인데, 신입생 회원이 잘 들어오지 않은 작금의 세태를 반영했다. 대학생에게 동아리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어제의 일이 아니다. 계속된 경기 침체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취업전쟁으로 인해 이른바 ‘88만원 세대’에게는 동아리보다 당장의 토익점수나 인턴 경험, 공모전 경험이 중요한 것이다.연세대 동아리연합회 김윤중(신학 04) 회장은 “과거 캠퍼스의 낭만보다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는 게 요즘의 추세”라며 “예전에 비해 동아리 활동 대신 토익, 취업 준비 스터디 등을 하는 모습을 더욱 자주 보게 된다”고 했다. 다른 수도권 대학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다음은 작년 9월 24일자 중대신문에 실린 기사. “금융·취업 동아리는 처음 창설된 작년엔 50명 안팎이었던 회원 수가 올해 초 신입회원을 모집하면서 80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중략)… 지원인원이 모집인원에 비해 현저히 많기 때문에, 취업 동아리 회원들은 자기소개서나 학점이나 토익 등으로 1차 선발하고 면접을 치른다. 학내 중앙동아리 중에

문화 | 강탁호 기자 | 2008-05-07 00:00

현재 포항스틸러스 서포팅은 총 8개의 서포터스 단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06년까지는 마린스라는 하나의 큰 단체 안에서 마음이 맞는 회원들이 소모임을 만들어 응원을 해왔다. 그러나 응원의 방향성, 정체성, 표현 방법 등의 다분화와 발전을 꾀하기 위해 하나의 서포터클럽에서 서포터스 연합의 체제로 바뀌게 되었고, 기존의 소모임들은 8개의 단체로 자리잡게 된다. 포항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단체는 ‘토르치다’, ‘루브로네그로’, ‘RPM’, ‘울트라 레반테’, ‘무한열정 3040’, ‘한(恨)-처음처럼’ 등 6개이고 대구 기반의 ‘엇따대구’와 수도권 기반의 ‘메트로마린스’도 있다.단체마다 추구하는 서포팅의 방향과 가치관이 다양한 만큼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단체를 고를 수 있다고 ‘한(恨)-처음처럼’의 정희성 회장은 말한다. 예를 들어 ‘무한열정 3040’은 ‘서포터스 문화의 가족화’를 기치로 내걸고 30~40대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응원을 하는 모임이고, ‘극우포항적우회’라고도 불리는 ‘루브로네그로’는 20세 이상의 남성회원만을 받아 23명의 소수 서포터스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해나간다. 또 ‘RPM’은 비교적 대규모로 200명 정도의 서포터가 있고 남녀노소

문화 | 강탁호 기자 | 2008-04-16 00:00

-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 계기는?우연한 기회였다. 하얼빈-포스텍 교류항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하게 되었다. 한국과 중국은 인접한 국가지만 엄연한 문화차이가 있으며, 특히 교육의 질이 다르다. 한국의 문화가 궁금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포스텍의 교육을 받아보고 싶었다.내가 알기로는 포스텍의 중국인 유학생 중에 하얼빈공대 출신이 20명 정도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부생 교환학생으로는 내가 처음이라고 한다. 참고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제1 지원자격은 한국어 수업에 지장 없는 의사소통 능력, 둘째는 토플성적과 중국내륙에서 공인된 대학생 영어인증시험 성적, 셋째는 전공평점이다.- 하얼빈공대와 우리대학과의 차이는?포스텍 생명과학과(Life Science)와 하얼빈공대의 생물기술학과(Biology Technology)를 비교하자면 대학의 교육초점 자체가 다른 것 같다. 포스텍은 대학원에 집중하는 연구중심대학인 반면 하얼빈공대는 학부생 배양 위주이다. 예를 들면, 하얼빈공대에서는 학부생들이 많은 기초지식들을 접하게 하므로 4년 동안 20개 이상의 전공필수과목을 수강한다. 반면 포스텍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전공필수과목을 더 깊게 배우는 것 같다.

문화 | 이은화 기자 | 2008-04-16 00:00

참가자 성황…“설문 위주” 비판도‘찾아가는 자치단체’가 총학생회·기숙사자치회·교지편집부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회관 아틀라스 홀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는 학우들을 대표하는 기관인 자치단체가 하는 일을 알리고,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학우들에게 빵·음료를 비롯한 간식을 제공하고, 간단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 설문의 결과는 각 단체의 목적에 따라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틀라스 홀 안쪽에 각 자치단체별 부스를 마련해 관심이 있는 학우가 찾아가게 했다. 부스에서는 주로 해당 자치단체가 하는 일을 설명해주었다.지난해 ‘찾아가는 총학생회’ 행사와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았던 방종경(화학 05) 기획추진국장은 “참여자가 많았으며, 지난해 제시되었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행사가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에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올해 다시 출범한 총여학생회의 지효석(화학 06) 학우는 “작년에 여학생회가 없었기 때문에 07과 08학번 모두에게 총여학생회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니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과 홍보

문화 | 조규하 기자 | 2008-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