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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카데미 행정팀장을 만나다 현재 애플아카데미가 운영되는 방식과 맡고 있는 업무는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Apple Developer Academy, 이하 애플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매년 200명 내외의 러너(Learner)들을 선발해 9개월 동안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러너 선발 절차는 △서류 제출 △온라인 테스트 △온라인 인터뷰의 세 단계를 거친다. 선발에 있어서는 기존에 개인이 가진 지식 및 능력 대신 지원자가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애플아카데미에서 행정팀장을 맡으며 러너 모집 및 선발부터 △다양한 행정적 지원 △아카데미 시설 관리 △아카데미 홍보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애플아카데미의 특별한 운영 방식에 즐거움을 느낀다.애플아카데미와 우리대학 간의 관계 및 교류 활동에 관한 생각은작년에는 포스텍 축제인 해맞이한마당의 부스 활동 및 무대 공연에 참가했다. 올해는 포스텍 총학생회와 협력해 체육대회 ‘PPAP(Play! Play! Apple with Postech)’를 개최했다. 매년 12월 중 열리는 쇼케이스에 포스텍 구성원들을 초대하기도 한다. 설립 이래 아카데미를 정상적으

인터뷰 | 오유진, 강호연, 조원준 기자 | 2024-05-22 16:09

학술정보팀의 역할과 업무에 관해 묻다학술정보팀의 역할과 업무는전통적인 정보 매체 구비부터 학술지, 전자 저널 등 디지털 자료 구독까지 정보 자원을 수집해 가공을 거쳐 제공한다. 자원 이용 통계를 바탕으로 구독 자원을 선정·검토하고, 다른 도서관과 협력해 자료를 공유하는 등 다방면의 자원을 확보해 제공하고 있다. 우리대학의 역사적 사료, 행정박물 등 중요 기록물을 수집·관리하는 업무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역사미래관을 운영하기도 하며, 나아가 박태준학술정보관(이하 학술정보관) 전반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학술정보관의 강점 및 차별점은학술정보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역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역할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크게 확장됐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비전에 부합하도록 학술정보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연구·교육 정보자원 △쾌적한 학습 환경 △휴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그 차별점이다.학술정보관 이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쾌적한 공간을 위해 사용한 자리를 깨끗이 하고, 좌석 이용 시 질서를 지켜주기를 부탁한다. 일부 좌석 독점을

인터뷰 | 강민영, 이이수, 이주형 기자 | 2024-04-22 18:08

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위해, 연구실 안전 책임자를 만나다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우리대학의 연구실 안전 환경 관리자로 연구실안전법에서 지정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부 현황으로는 △연구실 안전 교육 △연구실 안전 점검 △보험 가입 △사고 대응 등을 수행 중이다.올해 연구실 안전과 관련된 주요 업무 계획은필터형 시약장 및 독성가스 전용 캐비넷 등 큰 규모의 안전설비 구매를 지원하며 더욱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추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연구실 안전 교육의 경우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해 교내 구성원들의 접근성을 키우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접근성의 증진을 위해 안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교내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최근 우리대학의 연구실 사건·사고 현황과 그 유형은2022년도까지는 기관 보고 기준 평균 3건 내외의 연구실 사고가 발생했으나, 작년에는 총 6건의 연구실 사고가 발생하는 특이점을 보였다. 사고 건수만 보면 우리대학 연구실 안전 환경에 의문을 가질 수 있겠으나, 실상 사고 내용은 보호구 미착용으로 인한 상처 등 개인의 안전의식 저하가 가장 큰 사고 원인

인터뷰 | 강민영, 김윤철, 조원준 기자 | 2024-02-29 20:18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소감은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전체 수석이라는 과분한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 △학부 생활 동안 항상 응원해 주신 사랑하는 가족 △매번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신 강석형(전자) 지도교수님 △함께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인 것을 알기에 자신을 가지고 더욱 학업에 정진하려 한다.대학 생활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은작년 초 CES에 다녀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캐나다 출신의 출품자와 친해져서 같이 저녁을 먹은 일 △디지털 헬스 세션에 등록해 모더나 CEO의 강연을 들은 일 △관심 있는 부스를 돌아다니며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은 일 모두 지금까지 생생하다. 한국에 한정돼 있던 시야를 세계로 넓힐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매년 CES에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최신 기술을 접하고 오는 것이 나의 새로운 목표다.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료영상 분야의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컴퓨터 비전에 대한 관심이 의료영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공학 기술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슴에 와닿았다. 의학을 공부하고 학부 전공인 전자공학을 살려 의료영상 전문가인

인터뷰 | 정유현 기자 | 2024-02-03 19:55

정성기상을 수상한 소감은20대 절반을 보낸 학위과정이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음으로써 멋진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대학원 생활 5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연구실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누구보다도 석사과정부터 나를 지도해주신 국종성 교수님께 심심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밤늦게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학위과정의 경험은 앞으로의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좋은 상을 받고 졸업하는 만큼, 사회에 나가서도 우리대학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본인은 어떤 분야를 연구하나최근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들이 이미 발생한 기후 위기를 얼마나 안정시키고, 더 나아가 원상태로 되돌릴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런 기후의 ‘비가역성’에 대해 연구했고, 이로써 좀 더 효과적인 미래 기후 완화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삶에 큰 영향을 줬던 에피소드가 있나많은 이들이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나를 보고서 이 분야에 관심을

인터뷰 | 조원준 기자 | 2024-02-03 19:54

계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소감은내가 계열 수석일 줄 예상하지 못했다. 아직도 이 사실이 꿈만 같고 영광이다. 계열 수석 소식을 들었을 때, 그동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들였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수학은 학부 졸업 이후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출발로 여기고 이후에도 멋진 결실을 맺고 싶다.수학 공부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깊이 파고드는 재미가 있다. 공부할수록 이전에 배웠던 정의에 새로운 의미가 생기는 일이 흥미롭다. 가령 현대대수학에 나오는 소 아이디얼(Prime Ideal)과 극대 아이디얼(Maximal Ideal)은 정의상으로 집합의 일종이지만, 산술적으로는 소인수분해의 단위가 돼 수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수기하학에서는 특정 공간 위의 점 역할을 맡는다. 수학이 연역 추론과 상상력에 의존하는 학문이기에 개념에 새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 특히 활발하다고 느낀다.학업 이외의 생활 땐 주로 무얼 하나게임을 즐긴다. 컴퓨터 게임은 보통 혼자 하는 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발더스 게이트 3’을 열심히 했고, ‘아이작의 번제’는 학부 동안 약 400시간도 했다

인터뷰 | 조원준 기자 | 2024-02-03 19:53

장근수상을 수상한 소감은긴 학업의 끝에 큰 선물을 받았다. 처음 연구실에 들어왔을 때를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천둥벌거숭이였는데, 김동성 지도교수님과 뛰어난 연구실 동료들을 따라 걷다 보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대학과 이 상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연구에 더욱 전념하려 한다.공학 연구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공학 연구는 과학적인 방법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연구하다 보면 크고 복잡한, 동시에 추상적인 문제들에 직면할 때가 많은데, 실마리를 차츰 쫓아가다 보면 어느샌가 아주 작고 명료한 문제로 바뀌는 순간이 온다. 마치 보상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그 순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것 같다.연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다양한 재료를 특정 구조패턴으로 정밀 가공하는 기계공학의 생산제조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동물실험을 대체해 약물을 평가할 수 있는 인공 장기를 개발해 왔다. 이를 위해 세포나 생체 조직 유래 물질들을 재료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유의 재료적 특성을 고려한 실제 장기의 형상을 만들어내

인터뷰 | 손유민 기자 | 2024-02-03 19:52

IT학부상을 수상한 소감은그동안 컴퓨터비전 및 AI 연구에 쏟은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IT학부상 수상은 내가 미래에 더 큰 도전을 하는 데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또한 컴퓨터비전 분야의 혁신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나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상이 될 것 같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우리대학의 학문적 도전과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하는 환경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우리대학에서의 대학원 과정은 단순한 이론적 지식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구 및 개발에서도 최전선에 있다. 또한 교수가 학생의 독립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체계가 잘 잡혀있다는 점도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이런 환경 덕분에 다양한 기술적이론적 도전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는 학문적 성장과 직업적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학업 과정에서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이 있다면지도교수님과 함께한 모든 연구 경험이 내게 큰 영향을 줬다. 교수님은 늘 도전적인 과제를 주셨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과 연구에 대한 열정

인터뷰 | 강호연 기자 | 2024-02-03 19:50

총동창회장상 수상 소감은총동창회장상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6년간의 학위 과정을 열심히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차다. 한편으로는 학위 과정 동안 쌓아 올린 업적이 지도교수님이신 이장식 교수님의 전폭적인 지도와 조언, 그리고 연구실 학생들의 도움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 연구실이 다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졸업자를 대표해 상을 받는 만큼 졸업 이후 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내가 받은 상에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자신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학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연구하는 동안에도 전 세계에서 관련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연구 결과를 꾸준히 공부해야 어떤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할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최신 연구 동향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지도교수님께 자신의 연구 계획이나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것도 발전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삶에서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년 전 비가 오는 겨울날 처음 우리대학에 왔을 때 큰 짐을 들고 다니며 매우 지쳐 있었는데, 행정팀 선생님께서 “비 오는

인터뷰 | 강호연 기자 | 2024-02-03 15:50

무은재상 수상 소감은생명과학과 학사로 졸업하는 한상윤이다. 무은재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해외 연수 △교환학생 △연구 참여 △콘퍼런스 등 다양한 기회가 모든 학생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누구나 원한다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나도 감사한 기회들을 통해 국내외 여러 연구실에서 꾸준히 연구하며 신경과학 분야에 관심을 키우고, 생명과학과 학생회장으로서 우리대학에 기여하며 국내외 리더들과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이렇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받아 무은재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대학생활 중 학업 이외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지난봄, 도쿄대에서 교환학생을 하다가 운 좋게 내 연구 분야의 대가인 칼 다이서로스(Karl Deisseroth) 교수님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바쁘신 분이라 새벽 5시에 뵈러 갔는데, 고요한 새벽의 도쿄 거리를 거닐며 가장 존경하는 학자를 만나러 가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 세계적인 대가에게 자신을 알리고 동시대에 동료 과학자로서 연구할 수 있어 행복하다.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나는 다른 졸업생들에 비해 특히 뛰어나지도 않고 오히려 부족한 부분

인터뷰 | 손유민 기자 | 2024-02-03 15:48

법을 통해 옳고 그름을 따지는 변호사 진로에 대해 묻다변호사·변리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는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10년 뒤에 내가 갈 자리가 보인다. ‘저 위치에서 저 정도 돈을 벌면서 살겠구나’라는 게 정해져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물론 좋은 자리일 수 있으나, ‘정해져 있다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하고 싶었고, 로스쿨이 생겨나던 참에 이 분야가 아무래도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선택하게 됐다.변호사·변리사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소개하자면법률적인 역량이 있으니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한 단계 다양해졌다. 자유도가 높아졌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보통 어떤 조직에 속하게 되면 바라보는 것이 승진과 같은 부류로 시야의 폭이 제한된다. 반면 변호사가 되면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고, 개업할 수도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어떻게 보면 안정성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자유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므로 인생의 자유가 늘어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변호사·변리사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변리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변리사 시험을 치는 것이 아닌, 아예 로스쿨에 진학하는 쪽을 추천한다

인터뷰 | 강민영, 고평강, 정원형 기자 | 2023-12-05 21:01

운동장 위에서 하나 된 우리대학, 총장 배 과 대항 축구대회일레븐 측 과 대항 축구대회 담당자로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 소감은우리대학 유일의 축구동아리로서 학내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를 개최한 점에 감개무량하다. 대회를 운영하면서 각 학과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단합을 도모하고,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회장으로서 혼자 대회를 이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든든한 집행부 및 주장단과 함께 더욱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의 끝맺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구대회 분위기는 어땠는가중간고사 이전에 예선리그전을 마무리했고, 중간고사 이후 본선 토너먼트가 재개된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예선전에서부터 과열된 몇몇 경기들이다. 열띤 참가자들의 모습에 대회 운영자로서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각 학과끼리의 단합을 목표로 하는 대회의 목적에 어긋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기도 한다. 모든 참가자가 과도한 항의와 언쟁을 자제해주길 바란다. 축구대회를 준비한 과정과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각 학과 학회장을 통해 학과 대표자 단체 공지방을 개설한 후 참가 모집을 독려했다. 모든 인원의 참가 신청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대회를 홍보하며 운동

인터뷰 | 강민영, 김윤철, 이이수 기자 | 2023-11-07 20:40

우리대학 ‘효자 종목’ 농구, 이번에도 빛내겠다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을 위해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여름을 그 누구보다 더 뜨겁게 불태운 이들이 있다. 우리대학 유일의 농구 동아리 POBBA(이하 포바)다.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포바의 주장, 신동환(전자 20)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포카전을 위해 어떤 훈련을 했는가?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매일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끼리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중요하기에 팀 훈련 비중을 늘렸고, 농구의 기본인 △드리블 △패스 △슛부터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공격, 수비 전술에 관한 실력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매 훈련마다 새로운 훈련을 추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포바만의 강점은?△강력한 수비 △지치지 않는 체력 △공에 대한 투지 △승리를 향한 열정이 포바의 강점이다. 선수들의 슈팅 능력도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다양한 전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작년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자부한다.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농구는 매년 이겨왔던 이른바 효자 종목인데, 작년에 패배해 아쉬웠다. 선수들 모두

인터뷰 | 강호연, 고평강, 이재현 기자 | 2023-09-27 07:27

E-sports, 올해도 승리는 우리의 것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 E-sports 정식 종목인 League of Legends(이하 롤)는 5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성장하며 아이템과 레벨을 올려 상대의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올해 첫 포카전 경기에 출전한 POTENTIAL 소속 E-sports 선수단 팀장 고민우(무은재 23)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포카전을 위해 어떤 훈련을 했는가?팀이 막 결성된 당시의 우리 팀은 개개인의 실력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팀이었기 때문에 플레이 방식에 팀 단위의 운영 전략을 세우는 데 집중했다. 자유 랭크 게임을 통해 합을 맞춰 나갔고 연습 전 각자 준비한 전략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한, 여러 사설 팀 및 작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해 우리의 전략을 적용했고 결과는 훌륭했다. 훈련은 효과적이었고 객관적으로 강한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밴픽 과정은 어떻게 준비했는지?양측 선수들의 선호 픽과 메타 티어를 정말 열심히 분석하고, 수많은 모의 밴픽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도중 우리의 약점을 발견하면 이를 보완할 챔피언 픽과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픽을 준비했다. 밴픽 단계부터 영

인터뷰 | 강민영, 김윤철, 이이수, 정유현 기자 | 2023-09-27 07:24

대학 이사회는 현재 우리대학이 세계 최정상급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평했다. 이런 전환기에 포스텍의 총장으로 선임되신 배경과 앞으로의 과업에서 최우선으로 둘 가치가 무엇인지.많은 축하 인사 중에서, 어느 분이 이제 한국에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제대로 된 대학’을 만들어 보라고 말씀하셨다. 이상하게도 그 말이 꽂혔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 된 대학이란 학문적인 태도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배출해 국가에 환원하는 곳이다. 분명 우리나라에도 좋은 대학이 많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대학 전체를 통해 생동하는 학문적 분위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자가 연구 그 자체보다는 연구비에 대해, 논문의 질보다는 저널에 관심이 큰 것 같다. 이는 우리나라가 압축 성장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업적을 보여주는 지표를 중시하는 분위기로부터 유래됐지만, 그것이 본질이 되면 안 된다. 학생들은 지적 성장의 실현이 최우선 목표여야 할 텐데, 대부분이 빠른 취업, 학점 관리 등의 단기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제대로 된 대학에서는 ‘나’라는 인간이 가진 타고난 지적 역량과 성품을

인터뷰 | 손유민 기자 | 2023-09-06 12:04

외국인 학생들의 친구, PBUD의 회장을 만나다PBUD 회장으로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PBUD은 창설된 지 얼마 안 된 신생 단체이기에 전체적인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회장으로서 지금이 PBUD에 중요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도 주어진 업무를 즐기고 있고 PBUD 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부담이 덜하다. PBUD는 외국인 교환학생을 어떻게 돕고 있는가외국인 학생들은 특히 한국의 행정 절차와 관련된 부분에 미숙해서 이와 관련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PBUD 1명과 외국인 학생 3명을 매칭해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대학을 소개해 주거나 교내 행사를 함께 즐기기도 한다. 방학 중에는 합숙을 진행해 PBUD과 외국인 학생이 대화하는 장을 마련하려 한다. 그 외에도 포항 근교로 맛집 투어와 정기적인 문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PBUD의 목표를 알려달라PBUD은 우리대학 학부생과 외국인 학생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올해부터는 우리대학을 외국에 알리는 역할도 함께 해보자는 목표를 설정하게 됐다.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본국에 우리대학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 PBUD은 다방면으로

인터뷰 | 강민영, 이주형, 조원준 기자 | 2023-06-15 09:57

낭만 가득한 축제를 만든 축준위원장을 만나다축준위원장이 된 동기는새내기 때 축제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정말 많이 쌓았다. 지난 3년 동안 축제가 진행되지 않거나 대체된 점이 아쉬웠다.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준비하는 일은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낭만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졸업을 계획하고 있어 마지막이 될 축준위원장을 맡아 학우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축제를 준비하고 싶었다. 축제를 준비하며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2019년도까지 진행됐던 축제의 좋은 점은 살리고 개선점은 보완하면서 학생 문화를 계승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축제가 4년 만에 열린 만큼 그동안 바뀐 정책도 많았고 축준위원 중 대다수가 축제를 처음 준비한 터라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행정팀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가능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안전팀·학생지원팀 선생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기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가 마무리된 것 같다. 이번 축제를 진행한 소감은축제를 진행하면서 모든 일이 계획한 대로만 흘러간 것은 아니지만 저희 축준위를 포함해서 △행정팀 △학생단체 △동아리 △학과가 약 2개월 반 동안 열심히 노력한

인터뷰 | 강민영, 손유민, 조원준 기자 | 2023-05-19 10:29

반도체공학과의 첫걸음, 앞으로의 행보 기대해주길반도체공학과 주임교수로 처음 개강을 맞이한 소감은약 18개월 동안 반도체공학과의 출범을 준비했다. 이 과정을 거쳐 올해 굉장히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했다. 여러 교수님이 준비 과정에서 큰 노력을 기울이고 홍보도 많이 한 덕분에 이렇게 우수한 학생들이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뛰어난 리더십과 인품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 반도체 분야를 주도하며 세상에 기여하는 차세대 리더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 방책은 무엇인가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2학기에는 반도체 관련 기업의 대표를 초청해 △인생관 △경영 철학 △경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강연인 ‘TAB(Technical Advisory Board)’을 진행하고자 한다.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리더십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에 관련된 전문적인 이론 수업과 강화된 실험 및 공정 교육을 비롯해, 특히 학부 수준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반도체 전자소자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도 마련돼 있다. 독자

인터뷰 | 강민영, 손유민, 최대현 기자 | 2023-04-17 19:43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소감은열심히 공부한 결과라고 생각해 뿌듯하다. 다만 좋은 학점이 앞으로의 내 삶에서 무언가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자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학생 수가 적은 만큼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거나 학부 연구생으로 연구에 참여하기에 좋은 환경인 것 같다. 또한, 다른 학과의 전공과목을 수강하는 데 부담이 적다는 점과 학생들에게 여러 방면에서 경제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고 싶다. 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가 있다면 무엇이고 이를 극복한 방법은학부 시절에 했던 모든 일이 잘된 것도, 고민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슬럼프라고 생각할 만큼 큰 고비는 없었다. 운이 좋았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교수님과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조언을 구했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됐다. 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학계에 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연구를 하고 싶다. 자신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터뷰 | 장유진 기자 | 2023-02-17 22:41

계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소감은좋은 사람들을 여럿 둔 덕분에 계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됐다. 즐겁게 공부하며 함께한 친구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더욱 열심히 나아가 성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자신 있게 학문에 정진할 것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제약 없는 연구참여, 활성화된 SMP 프로그램 등 학부생으로서 당연시했던 기회들이 돌아보면 큰 장점이자 강점이다. 또한,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자유롭게 질문하는 수업 분위기는 내게 학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길고도 짧은 학부 시절을 뛰어난 학우들과 함께하다 보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자신을 체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가 있다면 무엇이고 극복한 방법은선택과 그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슬럼프로 밀어 넣었다. 운 좋게도 내 걱정과 고민을 들어주며 내게 주어진 기회와 능력을 믿도록 조언해준 분들이 많았다. 지금까지도 선택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줄이고, 실천하는 일에는 여유를 두며 슬럼프를 극복해가고 있다. 학부생 시절에 단단히 한 마음가짐이 언젠가 또다시 다가올 위기를 이겨내도록

인터뷰 | 손유민 기자 | 2023-02-17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