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올해 3회째를 맞은 ‘포스텍 SF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 SF문학을 대표하는 김창규·송경아 작가와 박인성 평론가는 심사위원을 맡아 지난 1월까지 응모한 단편 35편, 미니픽션 38편을 심사했다. 단편 부문 대상 당선작으로 우리대학 권재영(화공 통합) 씨의 ‘냉소제외대상: 라디오’가 선정돼 더욱 기쁜 자리가 됐다. 행사는 △우리대학 김광재 부총장 격려사 △수상자 시상 및 소감 △심사위원 심사평 △작가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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