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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기숙사 자치회(이하 기자회)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박태욱(화공 98) 학우가 당선되었다. 지난해 기숙사 5동의 동장으로 기자회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박 학우를 만나 공약 사항과 앞으로의 실천 과제에 대한 결심을 들어보았다.작년 기자회의 활동을 명맥 유지에 머무른 것 같다고 평가한 박 학우는 주요 공약 사항으로 동장 업무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작년에 집행부는 열심히 했지만 대부분의 동장들이 졸업을 준비하느라 활동이 미비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올해에는 각 동별 비품 수리, 동민 건의 등을 정리한 문서를 매주 거두는 등 동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해 내겠다고 한다. 이외에 게시판을 활용하여 기자회 소식을 알리고 동장과 동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현재 정체된 홈페이지를 활용하려는 준비도 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지금까지 해왔던 야식업체 전화번호 재정리 외에도 기숙사 사진을 올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기자회는 학생들의 일반 생활을 지도하는 역할에도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박태욱 자치회장은 생활 업무에 중심을 두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기숙사 생활을 소개하고 생활 캠페인을 한 학기 3번 정도로 추진하는 한편, 축제기간 중의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

특집 | 김혜리 기자 | 2001-01-01 00:00

2001학년도 우리학교 특차입시에서 군산고를 졸업 예정인 박현석군이 396.4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수석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박 군은 지금도 얼떨떨하지만 기분은 좋다고 수석 소감을 밝혔다.고등학교 2학년 때인 지난 99년 견학 차 우리학교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는 박 군은 우리학교의 장래성과 연구시설이 마음에 들어 과감히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우리학교 물리경시대회에 참가했던 친구들이 기숙사 시설이 좋다고 하여 더욱 마음에 들었단다. 평소 물리를 좋아하고 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많아 전자전기공학과에 지원한 박 군은 반도체 분야 특히 RAM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요즘은 무엇을 하고 있는냐는 질문에 아르바이트 삼아 새벽 3시에 일어나 2시간 동안 신문배달을 한다고 있다고 한다. “과외보다 땀흘려 버는 돈이 더 값지니까요”가 그 이유이다. 또한 이번 방학 계획으로 일본어를 익히기 위해 학윈에 다닐 예정에 있다고 한다. 비디오게임을 좋아하는 박 군은 대학에 와서 마음껏 게임에 빠져보는 게 작은 희망이란다. 또 동아리도 게임 관련 동아리에 가입할려고 마음먹고 있다. 고등학교 2,3학년 동안 혼자 뒷바라지를 하며 고생하신 어머니를

특집 | 양승효 기자 | 2001-01-01 00:00

산업공학과 92학번으로 학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유학생활을 한 뒤 미국 애리조나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손영준 동문.CIM(Computer Intergrated Manufacturin g) 분야를 전공하여 지난 8월에 박사학위를 따고 졸업하자마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지금은 방학이라 교수님, 친구, 가족을 만나기 위해 잠시 귀국했는데 가끔 학교에 들를 때면 재밌게 놀고 공부했던 기억에 기분이 좋아진단다. 요즘에도 연구시간 외에는 라켓볼을 열심히 치고 있다는 그는 학창시절 테니스 동아리 passing에서 활동한 운동 매니아다. 운동 뿐만 아니라 노는 것을 좋아해서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한다’고 소문난 열정가이기도 하다. 학생에서 교수로 신분이 바뀌어 교수 회의에 참석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 앞에서 수업하는 것이 재밌어서 혼자 웃기도 한다며 엉뚱한 면도 보인다.인터뷰 도중 먼저 포항공대 자랑을 꺼내는 그는, 미국 여러 학교에서 공부하고 가르쳐 보기도 했지만 교수, 기자재 등에 있어서 우리 학교가 미국 상위 대학과의 경쟁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영어만 뒷받침이 된다면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부심을 보였다. 지난 한 학

특집 | 김혜리 기자 | 2001-01-01 00:00

다사다난했던 庚辰年이 지나고 辛巳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보다 정확한 의미에서 새 천년과 새로운 세기의 시작입니다. 돌이켜보면 어려움과 아쉬움이 많았던 지난해를 21세기 진입을 위한 연습의 시간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6·13 남북정상회담은 민족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좋은 시작이었고, 우리 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도 국가적 컴플렉스의 치유를 위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 사회적 불안정과 경제적 불안은 우리 모두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진년은 우리대학에게도 변화를 꾀하는 한해였습니다. 대학의 연구역량은 크게 향상되었고 국가지원 연구사업에서도 우리의 경쟁력이 크게 발휘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창의성과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 노력도 활발히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이 노력해준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대학의 건학이념 구현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POSCO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이제 다시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을 가진 새해가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국내외, 교내외적 여건들 어느 하나도 쉬운 느낌을 주는 것

특집 | 총장 정성기 | 2001-01-01 00:00

현재 90여억원 조성… 동문 참여 미흡대학들의 발전기금조성 붐이 일고 있다.이미 1천5백여 억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을 모은 서울대는 지난 3월, 학교에 기부금을 낸 사람들과 단체들을 모두 공개하고 그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대학 본부 1층 벽면에 게시할 것이라며 발전기금모금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세대 또한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각종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고려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등 다른 유명 대학들도 발전기금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렇게 각 대학들이 발전기금조성에 힘을 쓰고 있는 이유는 거의 전적으로 학생들의 등록금에만 의존하고 있는 대학들의 열악한 재정 구조로는 정보화, 국제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른 대학간 무한경쟁시대에서 낙오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재원 확보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의 경우에는 어떨까?현재 우리 학교의 발전기금액수는 총 90여 억원. 다른 대학들에 비하면 미미한 수치이다. 이는 포항제철로부터 출연받은 7천여 억원의 기금과 현물은 뺀 순수한 기부금만 집계한 액수이긴 하나 우리 학교가 지향하는 세계 제일의 연구중심대학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부족한 액수인 것 또한 사실이다. 미국의 하버드

보도 | 이재훈 기자 | 2000-12-06 00:00

혹자는 ‘이제 지구의 종말은 머지 않았다’라고 단언한다. 인간중심적 사고로 인한 환경의 파괴, 하루에도 수 종씩 멸종하고 있는 생태계, 첨단생명과학 발달의 급속도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는 생명윤리의식과 실천의 현주소에 대한 극단적인 절망의 목소리이다. 그 심각성으로 인해 꾸준히 사회문제로 언급되어 왔던 환경 문제와 생명 윤리. 이에 대해 서울과 대구·경북의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관심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지난달 25일 인문사회학관 201호에서 마련되었다. ‘인간, 환경, 생명의 공존’이란 주제의 이날 심포지엄은 우리 학교 과학문화연구센터와 경북시민환경연구소가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부, 포항제철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과학문화연구센터장과 경북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임경순(인문) 교수 외에 신희섭(생명) 교수, 황상익(서울대 의대) 교수의 생명기술의 미래, 우리나라 의료계와 생명윤리, 의료 윤리에 관한 주제 강연이 오전 10시부터 있었다. 오후에는 장윤석(환경) 교수의 차세대 환경개술의 개발, 이인현(시민환경연구소) 박사의 몇 가지 사례-동강댐 건설, 새만금 간척 사업, 경의선 복원-로 본 2000년 개발 한국의 풍경이라는 주제 강연과

학술 | 김혜리 기자 | 2000-12-06 00:00

자기 자신만의 안락한 생활 위한유망분야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아“장래에는 어느 분야가 유망할 것인가?”라는 화제는 요즈음의 대학 지원자나 그들의 부모, 전공을 결정해야 하는 대학생, 연구분야를 결정해야 하는 대학원생, 졸업이 임박한 박사학위 학생, 그리고 안정된 연구를 해온 교수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일 것이다.저명한 천체물리학자인 칼 세이건(Carl Sagan)이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와 나눈 장래에 관한 대화에서 “할아버지, 나는 천문학자가 되겠습니다”라고 하니, 할아버지께서는 “그래, 별을 보는 것은 좋기는 한데 생활비는 누가 마련해 주냐?”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칼 세이건 같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세계 일류가 되면 유망분야를 생각해 볼 필요도 없다. 국내에서 만이라도 일류가 된다는 보장이 있다면 하고 싶은 분야를 마음놓고 선택할 터인데 현실은 그게 확실하지 않은 것이다. 요즈음 이공분야에서는 생명과학과 정보통신 분야가 가장 인기가 있고, 과거에는 화공, 기계, 전기, 물리, 전자, 의학 등이 인기인 시절이 있었으며, 물리학 분야만 보더라도 핵물리, 입자물리, 플라즈마물리, 고체물리, 광학, 생물물리 등으로 인기가 변하여 왔다. 한편 지난 세기

여론 | 남궁 원 / 물리 교수 | 2000-12-06 00:00

일방적인 시각의 의사전달에만 치중되었던 기존의 언론매체의 권력에 대응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바로 대안언론이다. 그리고 대안언론의 특징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이 인터넷 대안언론이다.수구언론에 따르면 지금은 ‘혼돈의 시기’이다. 그들은 국민들이 선과 악을 구분할 능력이 없으며 그들의 잘못을 뒤집어씌우고 타이르고 나무란다. 언론이 갖는 장점을 등에 업고 과거에는 동일민족을 뿔이 난 도깨비처럼 그림만을 보여준 그들이었지만 과거 그들이 행했던 것들은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과거의 수구언론은 친일언론에서 반공언론으로 얼굴을 바꾸면서 그들의 세력을 굳건히 지켜왔으며, 군사독재자의 친위대임을 자처했던 그들은 다시 기회주의자적 입장으로 민주화 운동 때에는 민주언론이라는 가면을 쓰고 자유와 권리를 앞세우는 척하는 뻔뻔스러움으로 돌변했다. 그들이 써먹기 편리했던 민주언론이라는 가면은 권력에서 벗어나 권력과 대등한 위치로 자리잡게 해주었으며 현재는 권력을 위협할 정도의 지위상승을 가져왔다. 수구언론은 족벌언론의 성격을 확고히 하였다. 언론의 자유는 아부의 자유로 변해있고, 국민의 알권리는 추락할 대로 추락하여 언론의 세력확장아래에 있었다. 이러한 수구언론이 행해왔던 더러웠던 행적

여론 | 곽근재 기자 | 2000-12-06 00:00

지원금 총 40억원...교육과정 개발 및 특성화 분야교육부에서는 1996년부터 매년 국내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개혁 추진실적과 계획을 평가, 우수대학에 특별 재정지원을 하는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지원을 차별화 함으로써 교육개혁 추진 동기와 대학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대학의 구조조정을 통해 우리나라 대학들의 경쟁력 제고와 다양화·특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올해는 국립대 발전계획에 따라 별도로 추진하는 국립대학을 제외한 144개 공·사립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특성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학생선발 ▲대학별 자체 교육개혁 실천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했다.평가는 기간중 대학의 변화도와 노력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대학의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많은 대학이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총 93개 대학이 신청, 23개 대학이 최종 선발되었다.우리대학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교과과정 개편, 대학교육개발센터 설립 등을 내용으로 제1분야인 ‘교육과정 개발 및 특성화’ 분야에 신청, 이 분야에 지원한 재학생수 5천명 미만 대학중 1위를 차지하여 7억 2천만

여론 | 송보학 / 학사관리팀 | 2000-12-06 00:00

서울역 인근 지하도에 다시 노숙자가 늘고 있다. 연말까지 60만명이 추가로 실업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란 통계도 나왔다. 상여금과 물품대금 등 자금수요가 몰리는 연말을 맞아 기업체 자금담당 직원들은 돈이 말라 비틀어진 게 아니냐고 아우성이다. 은행이나 종금사, 투신권 등 제도권 금융기관은 물론 사채시장까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 기업들의 회사채를 취급하지 않은 지는 이미 오래됐다. 1997년 11월 21일 한국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하고 12월 3일 승인이 떨어지면서 시작된 IMF체제. 그러나 IMF 신탁통치가 출범한 지 꼭 3년 만에 경기침체, 증시하락, 환율급등, 실업증가 등 IMF망령의 어두운 그림자가 한국경제에 다시 드리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당리당략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태(舊態)를 거듭하고 곳곳에서 노사갈등이 분출되면서 기업겚鳧?구조조정이 지연되는 등 난국타개의 실마리는 어디서도 보이지 않는다. 과연 IMF 3년차 증후군을 겪었던 남미의 전철을 되풀이하면서 국민들은 또다시 혹독한 고통을 맛보아야 하는가. 주식회사 코리아가 또한번 회생과 퇴출의 심판대에 올라 시련을 맞고 있다. 위기의 실체는 보다 심각하다

여론 | 김정곤 /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 | 2000-12-06 00:00

새 천년의 시작에 즈음하여 미국은 대통령 과학기술자문회의의 과학기술보고서에서 “우리 역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경제의 경쟁력, 가족의 건강, 삶의 질이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미국의 연구개발 투자비는 이미 전세계 연구개발투자비의 50%에 이르고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비도 지난 5년 사이에 80%이상 성장하였다. 미국은 올해에도 과학분야에서 미국의 주도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 약 70억 달러의 예산 투입이 수반되는 과학기술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예산은 주 수혜 기관인 국립과학재단 등을 통해 오랜 기간의 연구가 요구되는 기초과학기술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단기 수익에 치중하는 민간 부문의 연구를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최대자산은 머리에 있으며 세계특허의 반 이상이 미국에 의하여 주도되고 지적소유권 산업이 미국 최대의 수출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 경제공황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혁신 5개년 계획” 을 세우고 오는 2002년까지 정부 예산 가운데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5%로 확대하는 등 과학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이 계획은 총 22조원의 예산을 들여 중점국가연

여론 | | 2000-12-06 00:00

생물학정보센터, 국내 최초로생물학정보센터(센터장 : 남홍길 생명교수)에서는 11월 22, 23일 이틀간 정보통신연구소 강당에서 국제 생물정보학 심포지엄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기업체 등 관련분야의 학자겳П맙?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9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특히 일본 미노루 카네히사(Minoru Kanehisa) 교토대 교수의 ‘대사 경로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한 유전자 기능 분석’, 미국 마크 크레이븐(Mark Craven) 위스콘신대 교수의 ‘유전자 조절 기능을 밝히기 위한 기계 학습’ 등 생물정보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근 연구결과들을 발표하여 이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이란 생물학 연구를 통해 축적된 각종 자료들을 컴퓨터에 저장·분석·활용하는 학문으로, 생물학은 물론 전산·수학·통계학 등을 포괄한 복합적인 학문이다. 최근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의해 밝혀진 방대한 양의 데이타가 생산되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생물정보학은 게놈을 분석해 유전자 기능을 규명하는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과기부-한국과학재단 지원으

보도 | | 2000-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