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초청강연 가져
심형래 초청강연 가져
  • 승인 2000.12.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30일 코미디언이자 벤처 사업가인 심형래씨가 중강당에서 ‘넓은 세상 바라보기’프로그램의 초청을 받아 ‘희극인생과 벤처 사업’등의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강연 내내 그만의 재치와 유머로 관중을 사로잡아 중강당 안을 웃음으로 몰아간 그는 ‘개성과 고정관념 탈피’를 강조하며 우리학교 학생들이 학업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당부했다.

‘영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영구아트무비’를 운영하며 SF영화 ‘용가리’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으로 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날 강연에는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신지식인 1호 심형래씨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