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백화점인 다이마르 백화점에서 연말 이벤트로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일본 내 클래식기타, 밴드, 솔로 등 아마추어 음악가 11개 팀이 출연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기타하나’는 노일환(전자3)군 등 4명의 회원이 출연,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0여분 동안 ‘나뭇잎 사이로’, ‘홀로서기’ 등 7곡을 불렀다.
한편 이번 ‘기타하나’ 팀의 공연에 대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일본신문’에서는 11월 28일자 1면 톱기사에 ‘기타하나’ 팀을 소개했으며, ‘후쿠오카TV’에서는 2박 3일간의 방문일정을 밀착 취재, 특집으로 방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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