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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포항공대 가족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왕림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먼저 총장선임위원회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승인 임명된 포항공과대학교 제4대 박찬모 총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입니다. 또한, 그동안 총장선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신 총장추천위원회와 총장선임위원회, 그리고 재단 이사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박찬모 총장은 1990년 포항공대에 부임하셔서 대학원장, 총장대행을 역임하셨으며, 정보기술분야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학자로서 또한 전문가로서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학문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회활동 경륜과 추진력, 외유내강한 인품으로 지금의 포항공대를 누구보다 잘 이끌어가실 훌륭한 지도자가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박찬모 총장은 수차례에 걸쳐 총장직을 고사한 바 있으나, 이사회와 저의 간곡한 청에 의해 남은 여생을 포항공대에 바치기로 하고 총장직을 수락하셨습니다. 이러한 결심을 해 주신데 대하여 박찬모 총장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포항공과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17년을 맞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수, 학생의

특집 | 유상부 이사장 | 2003-09-06 00:00

친애하는 포항공대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재단 이사와 내빈 여러분.開校 17ㅋ주년을 앞둔 우리 포항공대가 1년 동안의 ‘총장대행체제’를 거친 끝에, 제4대 총장 취임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新任 박찬모 總長께 深深한 祝賀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모든 분들과 貴한 기쁨을 나누는 바입니다.포항공대 교수 여러분. 오늘 저는 설립자로서 남다른 感懷와 緊張을 느끼고 있습니다. 近來 들어, 우리 대학이 危險한 갈림길에 서 있다는 염려를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建學理念을 훌륭한 傳統으로 確立하느냐, 아니면 草創期의 追憶거리 정도로 置簿하느냐. 再跳躍의 희망찬 발판을 마련하느냐, 아니면 停滯의 난관에 봉착하느냐. 이러한 岐路에 서 있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그러나 어떤 역경이 닥치더라도 포항공대는 결코 평범한 대학으로 轉落할 수 없습니다. 온갖 苦難과 試鍊을 넘어, 포항공대는 기필코 세계 최고 수준의 名門大學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더구나 이것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포항공대의 胎生的 運命입니다. 왜냐하면, 民族企業 포스코가 낳은 포항공대는 이 나라의 理工 分野를 先導해 나가야 하는 崇嚴한 使命을 타고났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포항공대인 여러

특집 | 박태준 설립이사장 | 2003-09-06 00:00

3일 완성, 포항공대 매니아 만들기리 학교는 홍보중심 대학’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우리 학교의 고등학생에 대한 홍보는 강력하다. 그리고 그 홍보의 중심에는 학생선발팀과 알리미가 있다. 예비 신입생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권수길 학생선발팀장은 “우리 학교에 나를 세 번 이상 만나지 않고 입학한 학생이 드물다.”고 말하곤 한다. 이공계 대탐험은 방학 때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로, 여름에는 일반 인문계고 2학년 성적 우수자를, 겨울에는 특목고 1학년 학생들을 캠퍼스에 초청하여 우리 학교의 우수한 교육겳П?시설을 체험케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8월 6일부터 2박 3일 동안 일반 인문계고 2학년 223명을 초청하여 입시설명, 동아리 소개, 학과 탐방, 과학 관련 콘테스트, 시설견학의 일정으로 짜여 있었다. 전반적으로 새내기 새배움터(이하 새터)나 수시모집 합격자 초청캠프와 비슷한 일정이다. 이공계 대탐험을 준비하는 알리미는 16명 정도로, 준비 상황을 총괄하는 알리미 ‘짱’ 정혜경(신소재 01) 학우와 동아리섭외 팀, 레크리에이션 팀, 촛불행렬 팀, 과학관련 콘테스트 팀 등 네 개의 팀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학생선발팀 담당직원이 알리

문화 | 황정은 기자 | 2003-09-06 00:00

목적기초, 특정과제, G-7국책과제, 우수 연구센터, 국가지정연구실, 창의과제, 핵심기술, 특화사업, 프론티어 프로젝트…. 이들은 정부에서 이름붙인 각종 연구과제의 명칭이다. 작게는 1년에 수천만원에서 연간 100억 규모의 대규모 사업형 연구프로젝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정부주도 연구과제이다. 연구기간 또한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간 지원되며 특히 많은 연구 인력이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규모의 예산이 할당되어 가시적 효과를 얻기 위한 효율적 연구투자를 모색해 왔으며, 연구과제의 투명한 선정과 엄정한 관리를 위해 정부의 위탁을 받은 전문기관이 분야별로 활약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과제는 분야별 세부항목과 예산지원 규모가 공고되고 혼자서 하는 연구 보다는 그룹을 형성하여 추진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특히 산업체에 의한 연구비의 공동지원 그리고 연구자 소속기관의 지원이 필수조건의 하나로 되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포항공대도 기초 연구, 국가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연구, 국산화를 위한 연구,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연구공모에서 더 많은 연구과제를 확보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것이 사실이다.

여론 | 조무현 / 물리 교수 | 2003-09-06 00:00

지난 23일 미 의사당에서는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로 시작하는 연설 4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인권 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40년 전 마틴 루터 킹의 이 연설은 차별받던 흑인은 물론 전 미국인과 세계인을 감동시키며 ‘인류 평등과 자유’라는 꿈을 이 땅에 제시하였다. 사회적 박해와 냉대 속에서도 개혁적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연설이 백인들에게도 지지를 받으며 인권 운동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꿈이 단순한 흑인만의 꿈이 아니라 아메리칸 드림에 뿌리를 두고 미국 건국 시 헌법에 보장한 모든 인간에게 삶과 자유, 행복 추구라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르짖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연설은 모든 미국인의 가슴에 존재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아메리칸 드림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었기 때문에 전 미국인을 하나로 묶으며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알리고 민권 운동을 촉발시킬 수 있었다.어떤 사회나 조직이든 새로운 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를 뛰어넘는 지도력이 필요하고 조직의 기반을 바탕으로 한 구성원 모두를 어우루는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해야한다. 1년 여 가까이 진통을 겪은 우리대학의 총장선임이 구성원들이 바라던 것에는 못미치게 이루어지면서 선임 후에도

여론 | 유정우 기자 | 2003-09-06 00:00

지난 1학기 중에 공동의 문제로 제기된 사안이 여럿 있었다. 기숙사 보안, 학생식당 식비, 대리 수강신청, 도서관 그룹 스터디실 예약, 그리고 총장 선임 등등. 공동의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학생 개개인의 생각이 있고 그것이 반영되지 않다보니 불만도 있었다.현재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포스텍 발언대’라는 개인의 의견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 있다. 전혀 소개가 없어 모르는 학생이 있을 뿐더러, 또 안다고 해도 위의 게시판을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게재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먼저, 이 게시판이 바뀔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 이슈가 되는 문제 하나만을 다루는 게시판을 만들어 모든 학생들이 그 문제에 대해 확실히 이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그리고 학생들은 자신이 학교의 주인임을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미국의 캐네디 전 대통령의 말을 조금 바꾸어 ‘학교가 나에게 해 줄 것을 생각하기보다 내가 학교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결정난 일을 뒤에서 비난하는 것은 지성인을 지향하는 학생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우리학교가 생긴지 아직 20년이 되지 않았다. 그런만큼 아직까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이 개선점들

여론 | 박상병 / 신소재 03 | 2003-09-06 00:00

내 기억 상으로 1년 전 일이다. 포항공대 신문을 보던 중 대학별 전력 사용 분석기사에서 우리 학교가 다른 대학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는 분석 자료를 보고 쓴웃음을 지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기사가 나온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컴퓨터만 외로이 켜져 있는 빈 방, 아무도 없는 샤워실을 밝히고 있는 야시시한 색의 전등불, 그리고 환한 형광등과 함께 정규방송이 끝났음에도 지지직거리는 텔레비전이 놓여있는 빈 휴게실은 여전하다. 학교에 처음 들어왔을 때 화장실에 화장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나를 매료시켰던 것은 무한한 전력 사용이었다. 공짜나 다름없음을 알고 밤새도록 전기를 써댔으니 말이다. 집에서 그렇게 낭비를 한다면 엄청난 전기세와 부모님의 질책으로 자연스레 절전을 하게 자제가 되지만, 이 곳에서는 전혀 그런 제재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고 전력낭비가 무의식적으로 습관화된다. 몇 시간이고 아무런 이유 없이 켜져 있는 전등을 보고도 꺼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관리적인 측면에서 인체인식전등을 달자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되겠지만, 학교에 문의해 본 결과 제한적인 설치 장소와 여러 단점으로 별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학교에 시설

여론 | 홍의현 / 생명 01 | 2003-09-06 00:00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총학생회에서 강의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심 있는 과목에 대한 다른 학생들의 강의 평가를 자유롭게 열람하여 참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학교 정책상 포시스의 강의평가가 공개되지 않았던데 반해 학생들의 수강 신청 및 학업에 큰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자신의 학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포시스의 강의평가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너무 많은 설문 문항에 질려버려, 진지하게 고민하며 답변하기가 쉽지 않다는 불평이 많았다. 다행히도 강의 정보 시스템은 꼭 필요한 질문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또 많은 문항이 반드시 답변하지는 않아도 되는 주관식 문항들로 되어 있어 설문지 작성이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아 무척 반갑다. 또 포시스의 강의 평가는 학생들의 개선의견이 나와도 큰 변동이 없는데 반해, 보드와 포스비 등을 통한 건의를 개방적으로 받아들여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꾸준히 개선된다면, 단편적으로 오고 가던 강의 정보를 벗어나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생활의 일부가 될 것으로 낙관한다.그러나 한편으로 강의 정보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참여가 필요하다. 학

여론 | 윤효근 / 산공 02 | 2003-09-06 00:00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죽은 바다딱 놀러가기 좋은 맑은 날씨였다. 택시에 타면서 말했다. “송도 해수욕장요.” 그러자 기사가 몸을 홱 돌리며 눈을 크게 뜨고 반문한다. “송도 해수욕장요?” 말로만 듣던 송도 해수욕장과의 만남은 처음부터 황당함으로 시작되었다. 송도 해수욕장은 영일만에 면해 있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포항 환경문제’하면 가장 흔히 거론되는 지명이다. 송도는 해송이 우거지고 백사장이 펼쳐진 섬이었다. 포항환경운동연합 정기일 사무국장에 따르면 송도 해수욕장은 이름난 절경으로서 동해안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관광지로서의 잠재력도 못지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송도의 모래사장은 거의 해수욕장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폭이 좁았고, 그나마 모래도 거무튀튀하다. 모래사장 뒤편에 늘어선 상가들은 간판이 떨어지고 칠이 벗겨져 흉물스러운 모습이었고, 남쪽에는 포스코 공단이 지평선까지 펼쳐져 있었다. 파도가 들어오는 곳에는 암록색의 끈적한 조류가 잔뜩 밀려와 있었고 갯내음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악취에 머리가 지끈해졌다. 열 살이 채 될까 한 아이들이 물에 뛰어들자, 근처 가게에서 파리만 날리던 아주머니는 “저러다

여론 | 황정은 기자 | 2003-09-06 00:00

지난 1년 동안의 총장 대행체제가 끝나고 9월1일 박찬모 교수가 제4대 포항공대 총장에 취임하여 앞으로 4년 동안 우리대학을 이끌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총장 취임에 즈음하여 당연히 축복과 기대감이 온 캠퍼스를 가득 채워야 하건만 많은 구성원들의 가슴 속에 착잡함과 우려가 자리잡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총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그리고 새로운 총장이 선임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이사회와 교수들간의 갈등은 아직도 진행형인 상태이다. 합법적인 선임 절차에 의거 훌륭한 총장을 선임하였다는 이사회의 입장에 대해 교수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 지난 달 교수 평의회에서 실시한 설문에서는 교수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총장 선임 절차는 부적절하였으며, 선임된 총장의 업무 수행 능력도 회의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장선임자의 사퇴보다는 협력하여 대학발전을 위하여 일하자는 의견이 더 많이 나온 것은 현 상황에서 이사회와 교수들이 대치할 경우 우리 대학의 명예와 발전에 득보다는 실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교수들의 염려를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출발하는 새 총장과 새 보직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의

여론 | | 2003-09-06 00:00

성공적인 행사 위해서는 학생들 참여가 절실우리 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KAIST & POSTECH 학생대제전(부제:Science War, 이하 카포전)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19, 20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카포전은 양교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친밀함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획을 하고 있는 총학생회에서는 작년의 경우 그러한 자리가 적었다며, 경기 중간에 학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상시행사 및 학생이 다함께 뒷풀이를 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행사일정 자체는 작년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박 2일이라는 시간 제약으로 농구, 축구, 야구를 비롯한 운동경기와 해킹, 스타크래프트 게임, 과학퀴즈, 그리고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적분대회를 포함한 총 7경기만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장소가 체육관과 대운동장으로 나누어 치뤄지게 되어 거리가 먼 것이 행사 참여에 큰 불편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김성우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패는 학생들의 참여다. 인원수가 적은 우리 학교이기에 많은 학우들이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작년 KAIST에

보도 | 이남우 기자 | 2003-09-06 00:00

강의정보시스템 운영 큰 기대이번 하계방학 동안 총학생회에서는 학내 사안과 관련하여 많은 일들을 기획,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 첫번째가 강의정보시스템이다. 강의정보시스템은 각 과목의성격, 교수들의 강의 스타일, 학업 부담 등 수강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이미 수강한 학우들이 입력하면 이를 다른 학우들과 공유하여 개인에게 꼭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해당 과목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그 전까지는 친분이 있는 선배와 후배, 또는 동기들 사이에서 구두로 전해지던 이러한 정보들이 소수 학생들의 경험에만 의한 것이어서 과목의 성격이 왜곡될 우려가 있고, 많은 학우들이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학과의 과목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점들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의평가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수강 시 필요한 여러 정보가 담겨져 있을 뿐더러 학생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커 이미 세계의 다른 유수 대학들은 이 시스템을 시행 중에 있다.하지만 이 시스템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http://stu.postech.ac. kr/lecture)가 이루어져 어느 정도의 학생들의 자료가

보도 | 이남우 기자 | 2003-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