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선발한 한중일 3국 공동 추진인 대학(원)생 상호프로그램 ‘CAMPUS Asia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사업단 중 하나로 선정됐다.이에 우리 대학은 한-중-일 6개 대학(우리대학, 서울대, 난징대, 상하이교통대, 나고야대, 도호쿠대)으로 이루어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아시아 교육 협력의 시작: 화학/소재 과학 기술 영역의 개척' 프로젝트를 수행 할 사업단으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의 올해 가을학기 교류 참가자 모집은 15일까지 이루어졌다. 화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소속의 대학원생 및 학부 3, 4학년이 대상자이며, 이수한 학기까지의 평점평균이 대학원생 3.3 이상, 학부생 2.7 이상이고 iBT 70점 이상 (PBT 530점, TEPS 500점, TOEIC 625점 이상)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신청이 가능한 대학은 Nanjing U & Shanghai Jiao Tong U이며, 선발 인원은 각각 1명이다. 선발 기준은 학업 성적 순으로, 동점자일 시 이수학점, 어학성적 순으로 선발된다. 대학원생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20일이다.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5-03-18 11:38
지난해 12월 15일 정보전략팀에서 기존의 무명씨를 대신해 닉네임을 사용하도록 POVIS 게시판 운영 정책(이하 닉네임 제도)을 2015년 1월 6일부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게시물 작성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건전한 게시판 이용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였다. 당시 POVIS 자유게시판은 ‘게임 과몰입 규제’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보직자 등의 실명이 직접 언급하며 비난을 하거나,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돼 있는 게시물이 게재되고 있어, 게시판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었다.변경된 게시판 운영 정책에 따라 자유게시판 이용자는 △실명 또는 닉네임과 신분그룹 병기해야 하며, △닉네임은 1인당 1개(최대 월1회 변경 가능)만 쓸 수 있고, △신분그룹은 교원, 직원, 연구원, 학생으로 표시된다. 주요 변화 중 하나는 닉네임과 함께 신분그룹이 명시된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신분그룹을 사칭하는 글이나 댓글을 방지해, 신뢰성 있는 의견 교환을 가능하게 했다.일부 학우들은 닉네임 제도로 인해서 학생, 직원, 연구원와 같이 학내 지위가 비교적 낮은이용자들이 위축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카이스트 학내 게시판 ‘ARA
보도 | 신용원 기자 | 2015-03-18 11:30
POSTECH의 새 가족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아울러, 애정 어린 보살핌과 지원을 통해 자녀를 지금까지 잘 키워주신 학부모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1986년 국내 최초 연구중심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POSTECH은 지성, 인성, 도덕성과 열정을 보유한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Postechian이 된 여러분들도 POSTECH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으며, 교수, 직원, 선배들로부터, 또 동료 학생들과 함께 마음껏 배워 나가길 바랍니다.신입생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이 POSTECH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기대로 가득 찬 날입니다. 여러분은 미래를 위한 굳건한 기반을 만들고 여러분의 높은 꿈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각자 마음 속에는 새로운 교우관계를 맺고,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것이라는 설렘으로 들떠 있을 것입니다.Postechian이 된다는 것은 편안한 현재에 만족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구자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표를 높이 하
보도 | 김용민 총장 | 2015-03-0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