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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환경에서 시의적절한 쇄신책 모색’ 기대내일 9월 4일, 우리 대학의 제 4대 총장인 박찬모 총장의 취임식이 거행된다.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거행되는 취임식은 박태준 설립이사장을 비롯 유상부 이사장, 정장식 포항 시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박찬모 총장의 약력 소개, 유상부 재단이사장의 총장 임명사, Mace 전달, 박찬모 총장의 취임사, 학생대표의 꽃다발 증정,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축사와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초청 내빈 및 보직자들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오찬이 청송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후 6시에는 교직원 식당에서 리셉션이, 7시 30분부터는 대강당에서 총장 취임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학교 전체적으로 포항공대 위기설이 팽배한 상황에서 1년 동안의 총장 선임 지연 끝에 열리는 취임식이기 때문에 이번 취임식은 여느 때의 취임식보다도 내부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박찬모 총장이 학내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우려가 가시지 않은 일부 구성원들을 추스르면서 어떻게 포항공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느냐가 학교 역사 전체적으로

보도 | 이남우 기자 | 2003-09-06 00:00

선별이 필요치않거나 혹은 원치않는…지난달 13일부터 서울 홍익대 일대에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홍대 인근 20여 개 소극장과 전시장에 연극과 무용을 공연하는 , 국내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 인디 문화에 불을 놓았던 클럽을 중심으로 밴드들이 공연하는 , 기존 전시관이 아닌 대안 공간들 내부에 일정 부분을 마련하여 , , 등과 같은 이색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그리고 홍대앞 놀이터에 자리를 잡고 각종 거리예술을 선보이는 등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998년, 우리나라에는 지금의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모체격이라고 할 수 있는 독립예술제가 생겨났다.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창설한 이 예술제는 지난 2002년엔 5회를 맞이하며, 국내의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을 넘어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문화예술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립예술제에서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꾸며 성장을 꾀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행사는 올해 이름을 바꾼 KT&G의 후원아래 지금까지의 행사 중에서 가장 길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많은 문화행사들이

문화 | 문재석 기자 | 2003-09-06 00:00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99년 포항 테크노파크 추진본부가 구성되면서 포항시, 포스코, 포항공대가 주관하는 사업의 형태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5월 포항 테크노파크는 벤처동과 본부동의 준공식을 갖고 2003년 8월 현재 3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70%가량의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다.포항 테크노파크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우리대학과 한동대, 위덕대, 포항 1대학, 선린대학 등이며, 특히 우리 대학은 포항시, 포스코, RIST 등과 함께 이 사업의 주관기관 중 하나이다.현재, 전국에는 포항 테크노파크와 함께 8개의 테크노파크 사업이 추진 중이며 정부의 지방 분권 정책에 대한 의지가 가시화되면서 각 지자체와 참여 대학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테크노파크 사업이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책의 대표적 사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동안 수도권 집중화 현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온 대학들도 테크노파크 사업에 강한 열의를 갖고 있어 테크노파크 사업의 성공 여부가 지방분권운동의 성공과 지역 대학의 정상화의 척도가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우리나라의 테크노파크 사업은 미국 동부의 실리콘 밸리와 영국 맨체스터 공업지구의

취재 | 박종훈 기자 | 2003-09-06 00:00

2003년 5월 포항테크노파크가 2단계 조성계획의 첫 단계로 본부동 벤처동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본부동과 벤처동은 R&D 비즈니스실, 사무실, 시험ㆍ생산 시설 등의 업무관련 시설은 물론 AV회의실, 다목적 홀, 벤처캐피탈 사무실 등의 업무지원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2003년 8월 현재, 본부동에 8개 벤처동에 27개 등 총 33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는 상태다. 또, 앞으로 올해부터 2005년까지 시행되는 2단계 계획에서는 아파트형 공장과 주거시설, 식당 등의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테크노파크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그 모델로 하여 건립된 산업단지로, 산, 학, 연, 관의 협력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다. 즉,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연구 시설을 산업생산과 직접 연결시키는 장소를 제공하는 셈이다. 현재 테크노파크는 포항, 경기, 경북, 광주, 전남, 대구, 부산, 송도, 충남 등 총 8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98년에 포항과 부산을 제외한 6개 시범 테크노파크로 시작되었다. 정부가 지정한 6개의 테크노파크의 건립은 중앙에 편중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지방분산형으로 바꾸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는 국가적 사업이다. 이점은 2개의 후발 테크노파크

취재 | 이현준 기자 | 2003-09-06 00:00

애기장대에서 식물 연장 유전자(ORE)를 발견하여 화훼 작물에 적용하는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바이오 벤처 기업 제노마인. 이 회사가 높이 평가 받는 이유는 우리 학교 연구실에서 창업 보육센터를 거쳐 포항테크노파크에 입주한 학내 벤처의 대표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학교에서 제노마인을 제외한 학내 벤처가 거의 없다는 사실은 2000개의 회사에 성공적인 기술 이전으로 실리콘 밸리의 신화를 이루어낸 스탠포드 대학과 비교할 때 아직도 벤처를 통한 과학기술 입국은 요원하며, 우리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벤처는 높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성공 가능성을 보고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첨단 기술 개발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현재 벤처들은 아이디어의 부재,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와 자본의 부족. 벤처 지원 협력기관의 지원 미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학교에서도 벤처 창업에 대한 저조한 관심은 학내 벤처의 활성화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예전에 우리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우리학교를 포함한 포항, 경주 지역을 대상으로 벤처 창업대회를 개최했으나, 지원자가 부족했다는 사실은 침체된 벤처 창업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한편 벤처는

취재 | 정현석 기자 | 2003-09-06 00:00

“포항공대가 테크노파크 성패 좌우”- 포항 테크노파크사업의 최초의도에 비춰 현재의 상황을 평가한다면포항테크노파크 사업은 10여년 전부터 구상되어 왔던 것이다. 포항공대의 이전영 교수의 아이디어로 연일지구에 87만평, 3천억 규모로 테크노 밸리를 세운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후 IMF와 현실성 문제 등으로 테크노파크 사업을 새롭게 수립하여 세운 것이 바로 지금의 모습이다. 포항시의 첨단도시화를 위해 포스코에서 200억원을 지원하고 포항시와 중소기업등의 추가 자금 지원으로 500억 규모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1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본부동과 벤처동이 준공되고 37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등 지금까지는 의도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포항 테크노파크사업의 비전을 전망해 본다면.우리 시의 캐치프레이즈가 첨단과학도시 건설이다. 이것은 사실 전적으로 포항공대를 믿고 추진하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포항 테크노파크는 이러한 포항의 첨단과학도시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에 있는 하나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선 포항시가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전국 유일의 민간주도 테크노파크사업으로서 포항 테크노파크만

취재 | 박종훈 기자 | 2003-09-06 00:00

‘시설, 기반 연계된 구축 절실’- 창업보육센터 내에 있을 때와 포항테크노파크에 있을 때를 비교하신다면아무래도 학교 내에 있으면 실험실에 대한 인프라 같은 것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연구환경이 좋다. 반면에 포항테크노파크(이하 TP)는 실제적인 실험 인프라나 연구환경이 제노마인에 맞추어져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설 면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창업보육센터 내에 있을 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창업보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만한 시스템(햇병아리 기업에서 갖추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지원해 주는 것을 가리킴)이 미흡해서 생긴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 예로 특허 및 기타 행정업무지원등이 미흡하여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느라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사업계획 및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화를 위한 고급정보가 필요하며 이런 것들은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연구를 위한 정보망은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으나(도서관 시설, 저널 수, 연구네트워크 등) 사업화를 위한 정보망 구축이 미흡하다. 또 창업보육을 위한 실질적 공간(실험실, 사무실 등)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포항공대 내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구축할 만한

취재 | 구정인 기자 | 2003-09-06 00:00

존경하는 유상부 이사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친애하는 포항공대 교수, 직원, 연구원, 학생 여러분! 공사다망하신 가운데서도 포항공대 제4대 총장 취임식에 왕림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총장의 중책을 맡게 됨을 엄숙한 마음으로 받아드리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포항공대 발전과 국가과학기술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다짐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과 포항공대 가족 여러분께서도 많은 지도 편달과 협조를 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친애하는 포항공대 가족 여러분!과거 없는 현재는 없으며, 현재 없이는 미래도 없습니다. 지나간 17년 동안의 포항공대 역사를 돌이켜 본다면 참으로 눈부신 발전을 해왔습니다. 박태준 설립이사장님의 원대한 포부와 포스코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그리고 우리나라 과학계와 고등교육계의 거성이셨던 고 김호길 초대총장의 혜안으로 한국 최초의 연구중심 대학의 기치를 높이들고 설립된 포항공대는 우리나라 교육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동안 포스코의 막대한 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교수와 학생들은 오로지 교육과 연구에만 정진할 수 있었으며, 여러 전문분야에서 세

특집 | 박찬모 신임총장 | 2003-09-06 00:00

‘이제는 뭉쳐야 할 때...'강창덕 동문(신소재 학사 2회)이 지난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동창회 홈페이지 상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찬성 211표, 반대 2표로 제 7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동안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총동창회를 활성화할 방안을 강창덕 동문을 만나 들어보았다.- 총동창회가 올해로 창립 13년째이다. 지난 총동창회의 활동을 평가한다면.다른 대학에 비하면 물론 굉장히 미진하다. 하지만 다른 대학의 경우, 동창회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일정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우리 학교의 경우 1, 2회들도 이제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의 전망도 긍정적으로 본다. 벤처로 성공한 친구들, 대기업의 중견들, 학자로 입지를 확실히 가진 친구들 등 모두들 각각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단기적, 그러니까 이삼년 정도라면 몰라도, 이제 동문들이 40대에 들어서 자리를 잡을 무렵을 생각해 본다면 상당히 긍정적이다.- 현재 동창들이 6천명 규모가 되었을 것인데 투표에 참가한 인원이 불과 200여명 정도다.이해가 간다. 30대 중반이면 가정적으로나 직

보도 | 김정묵 기자 | 2003-06-11 00:00

불가피한 고육지책 인상인가, 안이한 적자해결 방안인가3년만에 가격기준 100% 올라 … 경제적 부담 가중 호소오는 2학기부터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의 식대 인상이 구체화 되며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복지회는 ‘급식수준의 질적 향상으로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한 급식만족도 향상’과 ‘가격현실화로 복지회 독립채산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식대 인상안을 내놓았으며, 현재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6월 2일 대표자 운영회의를 열어 이 안에 대해 논의했고 6일에는 복지회 직원과 학생이 함께 타대학과 식비, 식질을 비교했으며, 오늘(11일)에는 이와 관련한 공청회가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린다. 식대 인상안은 지난 해 10월과 11월, 두 달여 동안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에 복지회 경영 개선을 위한 용역을 맡기면서부터 본격화되었다. 이 연구소는 원가 분석 결과에 따라 교직원 식당에서는 381원, 학생식당에서는 882원씩 식대를 올릴 것을 권고했다. 2002년도 매출 원가 기준으로 복지회는 학생식당 조식에서 식수 인원 1인당 415원, , 중ㆍ석식에서 623원의 적자를 보았고 교직원 식당에서는 191원의 적자를 봤다. 이에 따라 복지회는 4월 8일 열린

보도 | 황정은 기자 | 2003-06-11 00:00

동자치화ㆍ특성화 사업 호응 얻으며 기대감 커여전한 학우들의 외면,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가 관건새로운 기숙사자치회(이하 기자회) 탄생을 외치며 구성된 17대 기자회가 지난 6월 2일 기숙사자치회 도우미 문서를 학우들에게 소개하였다. 새로운 기자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을 하는 과정이나 방법, 그리고 이번 학기에 하게 될 일에 관한 설명문이 첨부된 이 도우미가 학우들에게는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 도우미 문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확실히 17대 기자회는 한 학기 동안 새로이 추구한 것도 많았지만 그만큼 얻어낸 것도 많았다.그 중 대표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동 자치화이다. 이미 4동과 6동, 20동은 동 대표의 권한으로 동 자치기구가 만들어져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총무와 총장 그리고 임원으로 구성된 자치기구를 통해 동내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자율적으로 편성한 동비를 통해 동 단위의 예산을 집행한다. 또한 매주 전체 동민 회의를 통해 동내의 사안들을 정리하고, 자체적으로 규율을 만들어 지켜나가고 있다. 그래서 동 자치회의를 통해 결정난 사항들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동민에 대해서는 동대표의 권한으로 인터넷 등의 동내 자원 이용제한을 할 수

보도 | 이남우 기자 | 2003-06-11 00:00

체스챔피온 딥블루는 지능을 가졌는가? 영화 에 나오는 수퍼 컴퓨터 할(HAL)처럼 인간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는 컴퓨터가 가능할까? 왜 매트릭스는 음향시설이 좋은 영화관에서만 봐야하는가? 아바타의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영화가 끝난 후 카페에 둘러앉아 논할법한 일시적인 감상의 주제에 불과하던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일이 이제 일상인의 호기심을 벗어나 학적 연구의 주제로 여겨지게 된 이유는 바야흐로 마음의 본성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가능한 시대라는 직관 때문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며 생각하는 존재라는 속성 때문에 자연계 내에서 누리는 독특한 지위를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컴퓨터의 능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상황을 보면서 인간존재의 위치에 대해 낙관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인간과 그의 창조물인 인공지능이 공진화하는 새로운 세계에 걸맞는 가치관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 즉 마음의 비밀에 대한 탐구가 요구된다. 쇼펜하우어가 말하였듯 마음은 세계의 매듭이며, 그 매듭을 푸는 열쇠를 제공하려는 야심에서 태어난 학문이 바로 인지과학이다. 인지과학이란 무엇인가?인지과학은 1950년대를 기점으로 태동하여 197

학술 | 여명숙 / 인문 강사 | 2003-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