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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방사광가속기연구소(소장 백성기)가 지난 3일 한양대(총장 김종량)와 차세대 나노급 반도체 소자 생산을 위한 극자외선 노광빔라인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방사광가속기연구소의 빔라인부 지원팀장 나승유 박사가 빔라인의 설계 및 개조을 맡고 한양대에서는 건설비용 5억 7천만원을 부담하게 되었으며, 노광빔라인은 2005년 8월 완공될 계획이다. 보통 신규 빔라인의 건설에는 통상 20억~50억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이번 시공은 기존의 빔라인을 개조해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보다 적은 비용이 소요되게 되었다. 또, 노광빔라인 완공이후에는 한양대가 운영시간의 50%를 사용하게 되고 나머지는 일반사용자가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극자외선 노광빔라인은 반도체의 집적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기술로 한양대에서는 64기가비트 D램 이상의 차세대 나노급 반도체의 생산공정연구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또 극미세 패턴이 필요한 나노기술 및 생명공학기술에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차세대 반도체 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는 97~98년경부터 컨소시움을 구성하는 등의 노력

보도 | | 2003-11-26 00:00

포항공대신문이 오늘자 발행으로 지령 200호를 맞이하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는 바입니다.포항공대는 창립된지 17년 밖에 안 되어 타 대학에 비해 지령으로는 짧지만 대학 신문의 질에 있어서는 결코 뒤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순전히 학교의 재정 지원에 의해 학생기자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하는 대학신문 인지라 한 학년 300명에 불과한 소수정예의 우리대학 특성상 여러 가지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개교 초기 다른 조직들과 함께 일찌감치 대학신문사가 설립되었지만 2년여 기간이 소요된 1988년 10월 26일이 되어서야 창간호를 발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이렇듯 산고(産苦)가 크기는 했지만, 포항공대신문은 자랑스러운 우리대학의 발자취만큼 훌륭히 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인력 부족으로 항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주간교수님과 직원인 편집간사, 그리고 학생기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내 유일한 공식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탁월히 소화해 낸 것은 물론, 이공계 대학으로서의 특성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학신문사 최초 자체 조판시스템 구축, 신문사 홈페이지 개설 등의 첨단시스템을 도입하였고, 그 결과 1995년

보도 | 박찬모 / 포항공대 총장 | 2003-11-26 00:00

교육부 정책의 일환으로 산학연 협력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법인형태의 ‘산학협력단’ 이 우리 대학 내에 설립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기존의 산학협력을 위한 노력이 장기적인 계획의 부재와 산업계와 학계의 유기적인 교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던 것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으로 인적자원개발과 기업ㆍ대학 간의 협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한다. 대학 내에 독자적인 법인 형태로서 산학협력 활동이나 지적 재산권 등을 관리하는 기관의 필요성은 이전부터 연구활동이 이루어지는 국립대 등을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었다.대학 내에 특수 법인 형태로 구성되는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하부조직으로서 대학의 지적재산권의 취득과 관리, 산학협력계약, 산학협력 회계 관리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 또한, 이 경우 관련 재정ㆍ회계 업무를 기존 대학의 것으로부터 독립시켜 별도로 관리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대학 재정 운영 방식으로 산학협력 활동에 따른 수입금을 관리해온 방식이 산학협력 활동에 따른 대학과 연구자의 이익을 보장하지 못하여 산학협동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립대의 경우 현재의 상황으로는 관련 수입금을 국고나 지방고로 세입 조치할 수

보도 | 박종훈 기자 | 2003-11-26 00:00

제 18 대 총학생회 회장, 부회장에 고명준(화공 01), 오정민(컴공 02)학우가 여학생회 회장에 홍성민(화학 01)후보가 각각 단독 입후보함으로써 찬반투표 부결 등의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에도 총학생회가 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는 각종 공고 및 포스비 게시판을 통해서 총학생회장 및 여학생회장 등록을 지난 14일까지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후보등록 기한을 24일로 1차 연장한 끝에 이같이 단독 입후보로 등록을 완료하였다.총학생회와 여학생회의 회장후보 모두 기존의 17대 총학생회와 여학생회의 임원이기도 하여 두 후보들이 당선될 경우 기존의 총학생회와 여학생회와의 연계가 잘 이루어져 좀 더 나은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홍성민 후보는 “17대 여학생회에서 추진해왔던 성폭력 관련 규정마련에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것들을 알리기에 주력하겠다” 라고 전했다.선관위에 따르면 등록 후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유세기간, 선거는 다음 날 4일(목)에 치뤄지게 된다. 투표장소와 시간은 화학과와 생명과는 학생식당에서 나머지 과(무학과 포함)는 학생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우리학

보도 | 구정인 기자 | 2003-11-26 00:00

1990년대 이후의 한국현대미술은 실험적이고 대안적인 미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세대 예술가들에 의해 발전, 정착되어오고 있다. 이들은 대중소비사회의 스펙타클과 일상성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매체연구와 실험으로 관객과의 소통 문제에 주목할 뿐 아니라, 타분야, 타문화와 교류함으로써 가변성, 혼성, 다가치성이라는 포스트모던 미학을 실천한다. 이들은 또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위해 전통회화나 조각보다는 오브제, 설치, 퍼포먼스를 사용하고, 사진, 영화, 비디오, 컴퓨터 등 대중매체와 영상매체를 활용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실험적, 진취적 미술을 만들어 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기성미술에 대한 신선한 자극과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신세대 작가들의 제도비판이나 새로운 미술경향에 대한 의식은 대안공간을 통해 소개되고있는데 이 대안공간은 일반 미술관이나 화랑공간에서는 전시하기 어려운, 또는 그러한 제도적 공간에 대한 도전으로 제작된 초대형 오브제 작품, 장소특정적 설치 작업, 공공 환경미술, 미디어 영상 작업, 첨단 테크놀러지 작품 등을 소개하는 장소의 기능을 한다.한국에 대안공간이 등장한 것은 1999년으로 자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한 자생적인 미술

문화 | 전정옥 / 쌈지스페이스 제2 큐레이터 | 2003-11-26 00:00

예술은 늘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모티브와 매개를 찾아 개념을 조직해낸다. 새로운 표현방식을 찾아가면서 작가의식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 것이 바로 예술 작품의 관건이라 하겠다. 고전적인 미술작품과 조각들이 전문 화랑과 갤러리 전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술의 형태가 예술계를 파고들고 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예술이다. 생활 속에 파고든 테크놀로지, 그것을 미술의 한 표현 매체로 수용한 것이다. 월간 미술이 소개한 미디어 예술의 신경향도에 따르면, 싱글 채널 비디오, 비디오 설치, 프로젝션 설치, 멀티미디어, 인터랙티브 비디오 설치, 웹아트, 디지털 이미지 프린트 등의 다양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 있었던 한국 실험예술제 작품 중의 하나였던 인터넷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작품이 연출된, 쌍방향의 탈공간적 미술 또한 미디어 예술의 한 예가 되겠다. 다양한 미디어 작품이 고전적인 양식을 깨고 등장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작품의 실험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재 상황에 예술가들은 디지털 예술이 아방가르드에 필적할 만하나, 내용보다는 테크놀로지가 주는 감성과 시뮬레이션에 도취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우려를

문화 | 류정은 기자 | 2003-11-26 00:00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쉴새없이 새로운 과학기술로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과학에 대한 대중의 앎이라는 수동적인 형태에서 더 나아가 대중의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의 진단에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과학저널리즘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과학기술의 편향적 이해라는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과학저널리즘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과학저널리즘은 과학과 사회의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단순히 과학을 홍보하는 역할 정도의 ‘흥미 있는’ 내용만으로 채워지고 있고 이렇게 채워진 내용은 간혹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많다. 따라서 이제는 과학을 과학자만이 이해하고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바탕으로 과학을 사회의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과학저널리즘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이번 200호 주제기획 ‘한국사회의 과학 저널리즘’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과학저널리즘에 요구되는 역할과 실제 과학저널리즘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 보았다. 또한 과학저널리즘이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과학자, 정부,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그들의 역할을 모색해 보았다.

취재 | 포항공대 신문사 기획부 | 2003-11-26 00:00

요즘 환경이나 생명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대중 매체를 통한 과학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일반인을 겨냥한 여러 가지 과학 저널들도 꾸준히 독자층을 확대해가고 있고, 과학문화재단에서도 대중매체의 과학관련 활동에 대해 지원하는 등 과학저널리즘의 중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과학대중화사업에서 과학저널리즘이 갖는 의미는 지대하다. 일반 대중들이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미디어를 통한 방법이니만큼 과학대중화의 목적을 가장 손쉽게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20세기 들어 과학기술이 점차 전문화되면서 벌어지기 시작한 대중과의 괴리를 줄이고, 대중의 무관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중이 과학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시된 것이 과학저널리즘이다. 미국의 경우 1930년대에 전미과학기자협회의 창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과학저널리즘이 많은 과학자들과 일반인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국립과학재단과 미국과학진흥협회 측에서 벌이는 비공식 과학교육사업과 펠로우십과 각종 시상 등의 행사가 미국내 과학문화의

취재 | 이현준 기자 | 2003-11-26 00:00

과학저널리즘은 과학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고, 일반인들과 과학자들의 간극을 좁힘과 동시에 과학 이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과학과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일찍이 과학문화가 자생적으로 형성된 외국에서는 과학저널리즘의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과학저널리즘의 성격과 영향,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과학저널리즘은 상대적으로 일천한 역사와 성장 일변도의 과학 정책으로 인해 아직은 내적 성숙을 이루지 못한 과도기적 형태를 띠고 있다.과학도서의 현재와 과제과학 도서들은 일반인들의 과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과학저널리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도서들은 발행부수가 적고, 판매량도 부진해 출판 시장에서 소외되어왔다. 현재 우리나라의 과학도서는 2001년 기준으로 순수과학도서가 68만부 출판되어 출판 시장에서 각 0.5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순수과학도서가 출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미미한 수준임을 보여준다.우리나라의 과학 도서들은 처럼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 입문서, , 와 같이 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교양과학 도서, 그리고 과학자 전기와 과학 역사서

취재 | 정현석 기자 | 2003-11-26 00:00

과학 연구활동의 사회적 의미는 바로 그 연구활동을 통해 얻어진 과학 지식이 가져올 성과물을 기대하는 데에 있다고 종종 이야기된다.실제로 과학자 사회는 그 동안 과학의 연구활동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 연구활동에 대한 지원을 얻기 위해 사회 구성원을 설득해야 했다. 그리고 대중 사회를 설득하는 수단으로서 저널리즘도 이 설득의 과정에 포함되었다. 이제까지의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낸 지식의 진보는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추구하는 저널리즘의 특성에 따라 대중 사회에 소개되어 왔다.과학 저널리즘의 사회적 역할과학 저널리즘은 저널리즘이 단순히 과학을 홍보하기 위한 대리자 역할을 벗어나 사회와 과학지식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매체로서의 기능이 강조된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과학 지식을 사회가 공유할 때에야 비로소 과학의 발전과 과학기술의 이용에 대해 비로소 제대로 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자 사회와 일반 사회는 기존의 저널리즘의 형태와 다른 성격을 과학 저널리즘에 요구한다. 게다가 과학 저널리즘이 기존의 과학 교육의 대상이 아닌 일반 대중에게 실제적인 효용을 갖는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과학발전의 성과물이

취재 | 박종훈 기자 | 2003-11-26 00:00

우리가 늘 경험하는 것처럼, 인간과 사회에 관한 한 목표 지향적인 그리고 가치 지향적인 생각을 먼저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사회과학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과학적 사고보다는 당위적(should, must), 규범적 사고를 서둘러 먼저 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가로막는 장애 요인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당위적 목표에 대한 성취마저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과학 저널리즘에 대한 지나친 기대 말아야과학저널리즘의 과제도 그것에 대해 지나치게 당위적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과학자일수록 과학저널리즘에 대한 높은 기대(목표)를 갖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과학저널리즘에 대한 본질적 이해에 더욱 눈멀어지고 있다. 이것은 결국 과학과 저널리즘, 과학자와 언론인의 상호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저널리즘은 기본적으로 정보를 팔아먹기 위한 언론사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정보 자료를 수집, 가공하여 최종 상품으로 내보내는 일선 생산직 기능이다. 그러므로 엄격하게 말해서 저널리즘은 단순히 사(私)기업적인 이익 창출을 노리는 상업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널리즘을 공익적(公益的)인 활동

취재 | 김학수 / 서강대 교수 | 2003-11-26 00:00

2003년 노벨 화학상은 세포막(cell membrane)에 존재하는 통로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밝힌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물은 우리 체중의 60-70%를 차지하고 있어 인체의 구성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약 40%는 세포내부에, 약 30%는 세포외부에 분포되어 있다. 물을 세포내부와 외부에 같은 농도로 일정한 양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인체 및 세포의 정상 기능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세포 내부와 외부에 물 분자 (H2O)의 농도가 다를 때에는 물은 세포막을 통하여 높은 농도에서 낮은 농도 쪽으로 확산에 의하여 이동하게 된다. 어떤 기작으로 물 분자가 세포막을 통과하느냐 하는 것은 오랫동안 숙제로 남아 왔었다. 이 숙제는 1992년 존스홉킨스 대학의 피터 아그리(Peter Agre) 교수에 의하여 세포막에 존재하는 물 통로(water channel)가 발견됨으로써 풀리게 되었다.우리 인체의 기능은 매우 다양하다. 다양한 기능들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기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이 기관계 중에서 신경계와 근육계의 기능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여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연구에도 불과하고 자세한 기작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떻

학술 | 이진옥 / 생명 교수, 세포생리학 | 2003-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