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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진정한 대표성 지닌 총학생회로 거듭날 때올해만큼 ‘총학생회’라는 명칭이 사람들 입에서 많이 오르내린 적도 드물었던 것 같다. 그만큼 16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여러모로 많은 활동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 이전에 16대 총학생회의 그러한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한 시도에는 큰 점수를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 약 한달간의 임기가 남았고, 올해에 못다한 일들을 내년 총학생회로 잘 연계하고 한해를 잘 정리하는 것만이 남은 기간 동안 총학이 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구성원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16대 총학의 가장 큰 업적은 바로 학생들에게 다가선 총학생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대표하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총학과 학생간에는 묘한 괴리감이 있어 왔다. 16대 총학은 그러한 것을 깨뜨리기 위해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한 ‘포스텍 발언대’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의견수렴이나 문의에 대한 답변에 적극적인 태도를 계속 유지하였고, 각종 학생회칙 및 학사관련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도 겸해 학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우터 설치, 테니스장 옆 인도 설치, 학생회관 3층 여자화장실 설치 등을 학교 측에 건의하여 학생복지 개선에도

특집 | 임강훈 기자 | 2002-12-04 00:00

우려를 딛고 무난한 결실 일궈내제 16대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는 많은 우려를 가지고 출발했다. 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한 채 미뤄지다 3월말에야 문준영 학우(물리 99)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활동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우려에도 불구, 9개월간 무난하게 동아리들을 이끌어 주었다는 평가다.동연이 맡는 가장 큰 행사가 된 첫 ‘형산 동아리 문화제(이하 형산제)’를 적절히 치뤄냈다. 기존의 ‘형산 학술제’와 ‘동아리 문화제’를 통합하여 올해부터 형산제를 유일한 2학기 축제로 치르기로 확정된 상태에서 예년부터 있어 왔던 포-카전에 대한 논의가 성사되면서 학우들과 학교 측의 관심이 포-카전에 몰리고 축제 기간의 휴강일 또한 포카전에 배정되었다. 그에 따라 준비위원회 구성 또한 늦고 미흡한 상태에서 동연의 직접적인 주도로 9월 26일에서 10월 2일까지 기간을 일주일로 늘리고 동아리별 이벤트와 동아리 분과별 주점 등을 분산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동아리 중심의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다.동아리 운영 전반에 있어서는 동아리 지원금 책정 및 확충, 야외 공연장 건립, 분과별 대표자 모임 활성화 등에 대한 시도가 두드러졌다.

특집 | 김정묵 기자 | 2002-12-04 00:00

한계 극복 어려웠으나 앞으로의 지속적인 연계가 관건지난 2001년 15대 기숙사자치회(이하 기자회)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음에 이어 꿈에 부푼 출발을 했던 16대 기자회(회장:한무성(신소재97))도 그 역할을 17대에 물려줄 때가 되었다. 연초에는 지난해 기자회에 비해 활동이 부족하지 않은가하는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16대 기자회는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기존 업무의 연계와 새로운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고 평할 수 있겠다.가장 두드러진 활동은 동별 특성화의 추진이다. 단순한 친목도모 및 의견수렴 창구로서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을 표방하며 의욕적으로 출발한 이 사업은 아직은 재정적 한계, 동장 업무 과중 등의 문제로 몇몇 동에서 시험적으로 층별 모임을 가지는 정도에서 그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2학기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층별 모임이나 축제기간 동안의 동별 행사 등은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학생들로부터 생각보다 많은 요구사항이 나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잡는데에도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의 연계가 매우 중요한 일이겠지만, 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동별 특성화를 소신있게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다는

특집 | 임강훈 기자 | 2002-12-04 00:00

며칠 전 개교기념일에 즈음하여 “오랫동안 학교 구성원으로 계신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을 학교 신문에 써주었으면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포항에서 월드컵을 세 번이나 보고 올림픽을 두 번이나 봤지만 난 아직도 학교에서 인사 받을 사람들보다는 인사할 사람들이 많다. 나보다 더 오래 학교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내가 후배들을 잘 몰라서일까. 난 아직 서른도 되지 않았다. 인생을 대충 일흔까지 산다고 하면 난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못한 풋내기이다. 당연히 어디서든지 평균적으로 내가 인사해야 할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학교에는 나보다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내가 인사해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 질문에 우리들은 “학교 다니는 사람들 중에...” 혹은, “학생 중에...”라는 생각의 제한을 무의식 중에 가지고 살며 자신의 생각을 좁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내가 입학했던 1994년에는 개교기념일이 토요일이었고, 95년에는 일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이 학교는 개교기념일에 쉬지 않고 일부러 수업이 없는 휴일로 하는 곳이구나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었는지 지금도 알 수 없지만 결국 그 생각은 3학년 때 화

여론 | 김성재 / 화공 박사과정 | 2002-12-04 00:00

며칠전 일요일 오전에 박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벌써 최근 일년 사이에 서너 번 이상 전화를 주신 셈이다. 몇 번 학교 사무실로 전화를 하셨으나 학교로 해서는 연결이 쉽지않은 것을 아시고 일요일 오전에 집으로 전화를 주신 것이다. 이 분을 생각하면 스승이란 모름지기 어떠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된다.박 선생님을 처음 만나 뵌 것은 벌써 삼십년이 훨씬 더 지난 중학교 일학년 때이다. 그때 우리는 초등학교 육학년까지 중학교 입시공부를 하다가 7월 중순 갑자기 중학교 입시가 없어진 중학교 무시험 진학 첫회로 나는 그때까지 이름도 들어보지 못하던 어느 학교에 배정되었다. 이 학교는 성경과목이 정규수업 과목으로 있고, 매주 한번씩 전교생이 모여 예배를 보는 기독교 학교였다. 박 선생님께서는 우리 일학년들에게 작문을 가르치셨는데 수업시간에 들어오시면 작문에 관한 것은 시간의 반 정도 할애하시고 나머지는 우리에게 중학생 시절을 어떻게 보내야하며 기독교를 믿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특히, 우리같은 어린 나이의 학생시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말씀하시곤 하셨다. 이 분은 당신 스스로가 학창시절에 나태하고 게으른 생활을 하고 열심히 하지 못하신 것을 후회하시

여론 | 조길원 / 화공 교수 | 2002-12-04 00:00

지난 30일 광화문 앞에서 어둠을 가르는 작은 촛불들이 하나하나 불을 밝혔다. 이는 억울하게 죽은 효순이와 미선이를 추모하는 거리모임이었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www.antimigun. org) 등 네티즌들이 자주찾는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의 반미(反美)시위가 오프라인까지 확장된 것으로 2,30대의 네티즌은 물론 중고생까지 모여들어 예전과는 달리 모든 계층이 함께하는 반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7일 전국의 중·고·대학생들이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 것을 제안하며, 메신저를 통한 근조리본(▷◁)에 이어 우리식 삼베상장(▩)을 달자는 캠페인 역시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희생이 있었고 그 때마다 끊이지 않고 시위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동안과는 달리 어떻게 탄력적으로 밑에서부터 지지를 받으며 모든 계층에 걸친 반미 운동을 이뤄내고 있는 것일까.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이런 중고생의 하나였고 이제 작은 사회인, 대학생으로 사회에 내딛은지 얼마되지 않은 나에게도 반미는 그렇게 가깝지도 않은 일이자 무거움이었다. 386세대로부터 전해들은 반미는 붉은 글씨이자 무거운 논조, 일부 운동권의 이야기였고 그들에게 있어 미국은 우리 현대

여론 | 유정우 기자 | 2002-12-04 00:00

내실있는 제도로 확립되기 위해서 평가공개 필요 다른 대학보다 훨씬 빠른 지난 97년부터 강의평가제를 도입해서 시행해 나가고 있는 학교를 4년 동안 다니면서 학기마다 과목 교수님의 강의 방법과 만족도에 대한 점수를 매겨왔다. 심지어 일부 과목은 조교의 강의평가까지도 매 학기 거르지 않고 학과 자체적인 상벌제도를 갖춰놓고 있다니, 효과적인 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 측의 열의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미국 등의 선진국과 같은 목적과 방법으로 학교가 갖춰놓은 이 제도를 학생들 편에서 잘 이용하고 있지 못하는 듯해 씁쓸한 기분이 든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을 통해 평가를 하게하고, 평가 전에 성적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강의평가 의무제까지 실시할 만큼 적극적이다. 그렇지만 학생들은 성적 확인만을 위해 성의없이 마우스를 클릭하기도 하기도 하는 것이다. 강의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부족과 그에 따른 평가의 객관성 결여는 주객전도의 양상을 띠면서 ‘강의평가 의무제’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까지 만들어놓았다. 스승을 평가하겠다고 학생들이 먼저 나서서 만든 발칙하기까지 한 강의평가를 학교 측에서 의무화하다니 그 형태가 우습다는 이야기이다. 목적

여론 | 김혜리 / 산공 99 & 이은실 / 대학교육개발센터 연구 | 2002-12-04 00:00

‘진국’같은 신문이 되기를 바라며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과 영향력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학신문이 교내 소식의 전파, 중요 관심사항에 대한 토론과 여론수렴, 그리고 외부로부터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말까지 대학신문은 다른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간에 안부를 전하거나 대학가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좋은 내용들을 서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사용된 적도 있었다. 요즘은 여러가지 공중파 방송과 다양한 언론활동으로 예전보다는 대학신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장차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대학에서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대학신문은 일반적인 언론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포항공대는 국내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짧은 역사와 이·공학 계열의 소수정예 학생들을 양성하는 특성화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과거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나름대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포항공대신문은 구성원들의 찬성과 반대하는 입장의 논리를 게재하는 공정한 여론 형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은 지면이 할당

여론 | 송보학 / 연구진흥팀 | 2002-12-04 00:00

우리학교에 명예제도 준비 위원회가 구성되고 명예제도 제정이 추진된지도 벌써 8개월이나 되었다. 하지만 학교생활 특히 명예제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업 생활에 특별히 변한 점은 별로 없어 보인다. 가끔씩 보이는 ‘나의 명예’라고 쓰인 작은 뱃지나 곳곳에 붙은 초안 발표 공고를 제외한다면 말이다.나는 모두에게 명예제도를 즐기자고 말하고 싶다. 지금의 명예제도 제정이 추진되어가는 모습은 즐기는 모습에 가까운 것 보다는 명예제도는 준비위원회만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명예제도에 536명의 학교 구성원이 지지서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명예제도 홈페이지에는 위원회 이외의 사람이 쓴 글은 4개에 불과하다. 잘 만들어진 명예제도로 잃을 뻔한 자신의 명예를 찾을 수도 있고, 반대로 잘못된 명예제도로 인해서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 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반응은 ‘강 건너 불구경’이다. 좀 더 명예제도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그리고 능동적으로 바라보길 기대한다.또 하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너무 소극적인 준비위원회의 태도이다. 예전에 한동대 정문 옆에서 본 ‘honor code’라 적힌 플랜카드와 며칠 전 본 한동대의 명예제도 특별 신문에서

여론 | 고재필 / 수학 00 | 2002-12-04 00:00

대학 실내 테니스장(이하 센터코트)의 무용론이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다. 시설의 투자 비용에 비해 학교 구성원들에 의해 활발히 활용이 되지 않고 있어서 단순히 전시효과를 위한 건물로 전락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인 듯 하다. 테니스 동아리 PASSING의 일원인 나는 센터코트의 운영과 그 역할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중의 한명이다. 무용론의 옳고 그름에 앞서, 센터코트의 올바른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서는 센터 코트의 역할과 현재의 운영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우리 학교의 센터코트는 국제 공식경기를 치를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규격을 갖춘 테니스장이다. 윔블던이나 US OPEN의 대규모 대회의 결승전과 같은 주요 경기는 항상 센터코트에서 치러진다. 현재 센터코트는 KJTC(한국 주니어 테니스 서킷)에 연 3회 사용 되며, 본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교내 대회와 전국 대회에도 사용된다. 센터코트는 대회를 개최할 때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대회의 권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 중 센터코트와 같은 규모의 시설을 갖춘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교내 10개의 테니스 코트 중 유일하게 라이트 시설이 되어 밤에도 사용이 가능한 곳이

여론 | 박원규 / 산공 01 | 2002-12-04 00:00

한국에서 최초로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개교한 우리대학이 어제로 어언 16주년을 맞이하였다.우리대학이 개교할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대학은 주로 교육에 역점을 두었고, 연구는 전문 연구소에서 하는 것이라는 저변의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국내여건상 전문 연구인력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 대학이고, 우수한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학생들을 잘 훈련하고 양성하면서 동시에 훌륭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곳이 대학이다. 그리고 창의적인 연구는 특정 제도나 틀에 얽매여 있기 보다는 자유분방한 사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학에서 그 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지원이 있으면 훌륭한 연구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음을 연구 선진국의 예에 비춰보아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학이 첨단 연구의 중심이 되고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선도해야 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포항공대는 연구소 같은 대학으로 문을 열었다. 그 동안 사명감을 가진 교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구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지난 16년을 되돌아보면 첨단 연구시설에 대한 엄청난 투자가 있었고, 이에 따른 연구환경

여론 | | 2002-12-04 00:00

입시설명회 성황리 마쳐ㆍ겨울방학 중 홍보행사지난 2일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며, 우리대학에서도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돌입했다. 그 일환인 수험생, 학부모 대상의 입시설명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에 걸쳐 차례로 광주, 서울,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300여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에 참여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포항공대라는 이름에 대한 두려움과 점수에 대한 자신감부족으로 정시모집 때 기대만큼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할지라며 조심스레 걱정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전체인원의 30%인 90명을 뽑는 이번 정시모집은 원서교부와 접수가 이달 12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18일에 인성면접을 보게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이달 24일에 있을 예정이다.한편 이번 겨울방학기간 중 고교생 대상 ‘2003 이공계학과 대탐험’ 행사가 열린다.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일반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과학고와 민족사관고 1학년생들과 일부 교사들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열릴 예정이다. 일반고의 경우는 1학년 때 수학ㆍ과학 성적이 상위 2%이내이면서 고교장의

보도 | | 2002-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