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총여학생회장 최수연(기계 16) 학우(우), 부회장 이슬기(화학 16) 학우지난달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18학년도 총여학생회장단, 생활관자치회장단 선거가 있었다. 개표 결과, 제 30대 총여학생회장단으로 ‘오뚝이’의 최수연(기계 16) 학우, 이슬기(화학 16) 학우가 당선됐다. 생활관자치회장단 선거의 경우 투표율이 과반수에 미치지 못해 낙선했으며, 지난달 28일과 29일에 걸쳐 이루어진 재선거에서 제 32대 생활관자치회장단으로 ‘행복회로’의 민진식(기계 16) 학우, 김정수(화공 16) 학우가 당선됐다. 총여학생회장단 선거의 경우, 전체 유권자 290명 중 152명이 투표에 참여해 52.4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 132표, 반대표 5표, 무효표 19표를 획득했다. 명부상 투표수와 총 투표수 간에 4표의 차이가 있었지만, 이 차이는 당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여겨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뚝이’의 당선을 공고했다. 재선거로 치러진 생활관자치회장단 선거의 경우 전체 유권자 1,143명 중 466명이 투표에 참여해 40.7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표 424표, 반대표 30표, 무효표 12표를 획득했다. 투표율이 과반수에 미
TOP/준TOP | 박지후 기자 | 2017-12-06 13:40
지난달 10일, 해동-아우름홀에서 졸업파티 ‘에필로그’가 열렸다. 1부는 교수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인사말 및 총동창회 안내 △추억의 동영상 시청 △베스트 티처상 시상 △식사 순서로, 2부는 학생들끼리 함께하는 시간으로 △동아리 공연 △카지노 게임(블랙잭, 룰렛, 바카라, 인디언 포커)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 티켓은 사전에 판매됐으며, 드레스 코드는 정장 등 깔끔한 옷으로 정해졌다. 4학년 및 졸업 대상자를 포함하여 교내외의 학생, 교수, 직원 172명이 참여했는데, 이는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178명 중 97%에 달한다.올해 졸업파티는 외국의 Prom(프롬: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졸업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댄스파티)을 우리대학 방식으로 해석해,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총동창회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과거의 졸업파티와는 다르게 다양한 행사와 식사로 파티가 구성됐다.이번 졸업파티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아(화학 14) 학우는 “얼굴과 이름은 아는데, 친해지지 못한 친구들과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외국의 Prom과 같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작년부터 졸업파티를 기획하면서 졸업준비 위원들, 현
보도 | 백승헌 기자 | 2017-12-06 13:37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강연 중인 Anil Sahasrabudhe AICTE 회장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우리대학, 한양대학교, 아시아연구네트워크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2017 아시아 과학기술 혁신포럼(Asian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Forum)’이 지난달 23일부터 이틀 동안 국제관에서 개최됐다.2014년 대전에서 열린 ‘한-아세안 과학기술 혁신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과학기술 혁신포럼은 매년 아시아 내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의 석·학들이 참여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아시아의 혁신 전략 구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패널 토의, 좌담회를 통해 지식과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의 공동 조직위원장 이해원 한양대학교 교수는 “아시아의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앞으로 아시아가 어떻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라며 “포스텍 역시 새롭게 도래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으
보도 | 박민해 기자 | 2017-11-0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