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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키안을 위한 다이어리 ‘포로리’가 지난 2월 26일부터 총학생회실에서 지급됐다. 강미량(화학 13), 김국희(화학 13), 김지은(산경 14) 학생이 진행한 포로리 지급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총학생회의 학생자치 예산 제도 지원을 받았다.기존 다이어리는 1시간 단위로 칸이 나뉘어 수업시간 90분 단위로 생활하는 우리대학 학부생이 계획을 짜기에 불편했다. 포로리는 90분 단위로 칸이 나뉘어 우리대학 학부생들이 쉽게 계획할 수 있게 제작됐다. 포로리 각 권은 반년 기준(3월 ~ 8월)이며 우리대학 학사력이 기재돼 있어 대학 내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리는 총학생회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하여 가격을 받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총 111명으로 집계됐다. 다이어리를 판매한 수익금 743,999원은 우리대학 이름으로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기부됐다. 포로리 제작팀은 SNS를 통해 “단순히 돈와 함꼐하는 을 모아 전달하는 일방적인 기부가 아니라 기부자도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쌍방향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기부 문화가 포스텍에서 싹트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보도 | 김윤식 기자 | 2016-03-24 12:19

지난달 2월 29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김도연 총장, 금종해 고등과학원장, 법인 임원과 본부 보직자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ㆍ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입학식에서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03명 △석사과정 146명 △박사과정 80명 △석ㆍ박사 통합과정 299명 등 총 828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은 학사행렬, 국민의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김나영(신소재 16) 학우의 선서, 김도연 총장의 식사, 이석우 APGC 회장의 특강에 이어 도문상 시상과 교가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물리학과 최상일 명예교수의 교육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는 도문상은 학부 1학년 평점평균 최우수 학생에게 시상하며, 올해는 고광욱(화학 15) 학우가 수상했다.김도연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헬렌 켈러의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란 말을 빌려, “미래에 관해 크고 원대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인생의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은 오늘을 성실하고 알차게 보내는 것”이라며, “인생에서 가장 중

보도 | 김윤식 기자 | 2016-03-09 19:57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우리대학 광장 및 폰드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학생회관에서 대학본부로 이어지는 중앙광장 길은 올해 5월 말 완공 예정인데, 이번 공사를 통해 광장 및 보행로가 크게 달라지게 된다. 과거 광장 보행로는 우리대학 공학동의 건물들처럼 직선적이고 단순한 패턴을 가졌지만 곡선적이고 세련된 패턴으로 바뀌게 되며, 현재의 일률적인 테마에서 발전해 가속의 장(대학본부에서 광장까지), 융합의 장(광장), 창조의 장(광장에서 학생회관까지) 등 서로 다른 3개의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계절식재가 심어져 계절과 상관없이 풍성한 꽃구경을 할 수 있으며 목제 덱과 야외테이블이 설치되는 등 휴게 및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석무(화공 14) 학우는 “그동안 우리대학 분수대는 큰 학교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물이 흐르지 않아 바닥에 때가 끼는 등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 공사를 통해 수로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긴 공사 기간에 아쉬움을 표하는 학우들도 있었다. 지난해 겨울 계절학기 수업 기간과 지난달 중순에 있었던 새내기배움

보도 | 김휘 기자 | 2016-03-09 19:56

포항공과대학교의 자랑스런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신입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포스텍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해주신 학부모님께 축하와 더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신입생 여러분! 대학이라는 무대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곳이며, 스스로 탐구하고 고민하면서 각자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곳입니다.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쉽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그러기에 포스텍의 모든 가족과 구성원을 대표해 여러분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물론 그간의 초∙중등과정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여기에는 의무교육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타율성과 강제성이 내포(內包)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이 맞이할 대학생활은 현격히 다릅니다. 대학에서는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강제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해 물가로 인도(引導)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여러분에게 물가로 가는 방향을 짚어주는 것이 대학의 역할입니다. 그 길을 헤쳐 찾아가서 지식의 샘물을 발견하고 이를 소화해 삶을 풍부하게 하는 일들은 모두가 여러분

보도 | 총장 김 도 연 | 2016-03-09 19:55

한국인으로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물리학자’로 꼽히는 임지순 서울대 석좌교수가 우리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연구인생에 도전한다.POSTECH은 지난달 24일, 임지순 서울대 교수를 2016년 3월 1일부터 물리학과 석학교수로 임용한다고 발표했다.전자구조계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져 있는 임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UC 버클리(UC Berkeley)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MIT와 벨(Bell) 연구소를 거쳐 지난 1986년부터 30년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임지순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는 물론 물리학계 최고의 권위지인 피직스 리뷰 레터스(Physics Review Letters) 등을 통해 1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979년에 발표한 고체에너지 논문으로 계산재료물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한국 물리학자로는 최초로 2011년 미국과학학술원(NAS) 외국인 종신회원으로 추대됐다.또 임 교수는 1996년 한국 과학상, 2004년 인촌상, 2007년 제1회 포스코 청암상과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에도 선임됐다. 20

보도 | 김기환 기자 | 2016-03-09 19:55

우리대학 한세광(신소재) 교수, 김혜민 연구원이 하버드 의과대학 윤석현 교수, 김기수 연구원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빛을 이용한 피부투과 백신 및 피부접합 광의약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생체고분자 히알루론산의 높은 피부투과도에 주목, 히알루론산-백신 접합체를 피부에 발라 조직 내에 백신을 전달한 후 빛을 쪼이는 방법으로 면역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백신을 주사하는 대신 피부에 발라 흡수시키는 이 기술은 백신 투여 시의 감염 위험은 낮추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또, 상처 부위에 생체적합성 광감응 염료를 바른 후 생체고분자 도파관으로 빛을 쪼여 피부 조직 내 콜라겐이 서로 결합하는 가교반응을 일으킴으로써 피부를 원래대로 접합 및 복원하는 기술도 함께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광도파관3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별도의 제거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와 세계적 종합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온라인 판에 각각 게재됐다.한 교수는 “앞으로도 하버드 의대와의

보도 | . | 2016-03-09 19:51

우리대학 학생들이 ‘제22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대거 수상했다.대학분과에서 10개 팀이 수상하는 금상은 생명과학과 강명수 씨(지도교수 김경태), 물리학과 김민수 씨(지도교수 이후종) 팀이 수상했으며, 은상 수상자에는 기계공학과 김혜정 씨(지도교수 이상준) 팀이 선정됐다.동상에는 창의IT융합공학과 박병화(지도교수 오세영)씨, 신소재공학과 동완재 씨(지도교수 이종람)․이은구 씨(지도교수 이병주), 생명과학과 카이 저우 씨(Kai Zhou, 지도교수 류성호)가 장려상에는 기계공학과 정진우 씨(지도교수 조동우), 신소재공학과 박재용 씨(지도교수 이종람), 화학공학과 이무열 씨(지도교수 오준학), 융합생명공학부 최영진 씨(지도교수 조동우)가 각각 수상했다.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중앙일보가 공동후원하고 지난 94년 제정됐으며, 우리대학은 이 대회를 통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한편 시상식은 지난 2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렸다.

보도 | . | 2016-03-09 19:50

값싼 유기염료를 이용,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 태양에서 전기를 만들어내며, 종이처럼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소자 ‘유기태양전지’는 상용화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공을 닮은 물질 ‘풀러렌’을 이용한 태양전지는 단가도 높을 뿐 아니라, 공기노출에 쉽게 변질되는 등 이상적인 태양전지 제작을 위해서는 단점이 많았다.한편, 우리대학 조길원(화공) 교수, 이재원(화공) 박사, Ranbir(화공) 박사 연구팀은 풀러렌 유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유기반도체 단분자 물질을 개발, 이를 이용한 유기태양전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재료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최신호 표지논문으로 발표된 이 성과는 특히 이 분자가 가진 3차원 입체구조가 빛흡수율이나 전하이동도를 높여 유기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특히 인쇄공정에 최적화되어 있어 대량생산 가능성도 높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풀러렌은 전도성이 높아 지금까지는 풀러렌을 이용한 유기태양전지가 널리 이용되어 왔지만, 공 모양의 입체구조를 가진 풀러렌은 생산단가가 높을 뿐 아니라 산화안정성이 떨어지는 등 상용화에는 걸림돌이 되는 단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연구팀은 풀러

보도 | . | 2016-03-09 19:49

‘칩 속의 실험실’이란 의미의 ‘랩온어칩(Lab on a chip)’은 피 한 방울만으로도 다양한 질병을 바로 진단해낼 수 있어 편리하고 효율이 높은 첨단 기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작은 칩 속에서 자동으로 피 속의 단백질, DNA를 빠르게 분리하고, 정확하게 진단해야 하기 때문에 바이오칩 연구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연구로 꼽힌다.우리대학 임근배(기계) 교수팀은 이러한 랩온어칩에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입자 연속 분리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이 분야 권위지인 네이쳐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를 통해 발표했다.연구팀은 마이크로 칩 내에 들어온 입자에 작용하는 수력학적‧전기적 힘에 관한 핵심원리를 밝힘과 동시에 수십 마이크로미터(㎛)에서 수 나노미터(nm)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입자들을 분리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 분리 기술은 장치 속 전극이 아니라 외부의 전극을 이용해 훨씬 간단한 방법으로 우수한 분리효율을 보인다.마이크로 칩 속에서 입자를 분리하는 기존 기술은 전기영동력을 이용한 것으로 주로 장치 내의 전극을 이용하는데, 이 기술은 분리 과정에서 기포가 발생해 정확한 분리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보도 | . | 2016-03-09 19:47

포스테키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이 김도연 총장, 권오준 이사장, 학부모를 비롯한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 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오전 10시 40분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사보고, 김도연 총장의 식사, 권오준 이사장의 치사, 축가, 학위 수여, 성적우수자 상장 및 메달 수여, 졸업사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는 각 학과별로 졸업장 수여 및 축하연이 열린다. 27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22명, 석사 183명, 박사 268명 등 총 773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사 졸업자는 이학사 102명, 공학사 220명이며 졸업자 중 복수전공자가 14명, 부전공 이수자가 6명이다. 석사 졸업자는 이학석사 40명, 공학석사 143명이며 박사 졸업자는 이학박사 81명, 공학박사 187명이다. 학사과정 수석의 영광은 강민구(물리 12) 동문에게 돌아갔다. 또한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학사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무은재상은 김초엽(화학 11) 동문이 수상한다. 최우수 박사학위논문 발표자에게 시상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 분야)과 ‘장근수 논문상’(공학 분야)에는 김오연(생명 통합) 동문과 강보석(화공

보도 | 명수한 기자 | 2016-02-19 18:39

포항공과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학위 취득의 영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권오준 이사장님과 법인 이사님, 여러 내외귀빈과 학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친지,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 오늘은 세계의 과학기술계를 선도하며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갈 우리 졸업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뜻깊은 행사를 함께 축하해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특히 지난 재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를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 그리고 졸업생들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각별한 인사 올립니다. 재학생의 신분에서 동문으로 자리바꿈하는 졸업식은 언제나 큰 의미가 있지만, 오늘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께서 명예박사로서 우리 포스텍의 동문이 되시기에 더욱 특별한 행사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가 지닌 도전정신과 사고의 유연성을 포스텍의 젊은이 모두가 공유하길 희망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포스텍의 교훈은 창의, 성실, 그리고 진취의 세 가지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기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살아갈 미래는 변화의 세기입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면서 혁

보도 | 김도연 총장 | 2016-02-19 18:38

포스텍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포스텍의 자랑인 2015학년도 졸업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그동안 포스텍에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얻은 소중한 지식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과학·기술계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창시절 동고동락한 학우들과 오늘의 성취를 마음껏 기뻐하면서, 다가올 새 출발을 지혜롭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영광이 있기까지 가정에서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신 가족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도연 총장님과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대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포스텍 가족 여러분! 1986년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개교한 우리대학은 지난 30년간 국내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세계적으로도 크게 주목받는 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1만 7천여 명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여 사회에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오늘날 우리의 성과는 박태준 설립이사장님과

보도 | 권오준 이사장 | 2016-02-19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