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학부 신입생을 위한 ‘2013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우리대학 일원에서 열렸다.신입생들의 기숙사 입사로 시작을 알린 새터는 이후 캠퍼스 투어, 장학제도와 기숙사생활 안내, 분반별 시간을 갖는 것으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기존의 새터와 마찬가지로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신입생 환영의 밤, 기획행사, 동아리 탐방, 특강,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소방안전 교육 등이 이뤄졌고, 21일과 22일 이틀 동안은 분반별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작년 새터와 비교해서 올해는 기상시간이 오전 7시로 30분 앞당겨졌고, 새터 기간 중 학점취득 특별시험이 없었다.책자의 내용 오류 및 누락 실수와 이동시간의 고려 부족으로 자치단체 소개 장소가 무은재기념관에서 중강당으로 변경된 것, 동아리 공연 때 시간이 부족했던 것 등의 몇몇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제외하면 선배들과 후배들이 서로 친해지는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마지막으로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신입생 이지아(단일 13) 학우는 “다 같이 참여하는 첫 공식행사여서 많이 설레였는데 강연을 통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3-03-06 18:59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2-12-05 19:52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우리대학 화공실험동 화재 사고가 아직 처리 중이다. 우리대학은 화재 발생 후 장태현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화재피해복구 TFT를 구성하여 연구와 교육에 대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화재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화공실험동 건물 중간 계단을 기준으로 화재가 발생한 쪽을 1차 피해공간, 반대쪽을 2차 피해공간, 기계실험동의 피해는 3차 피해공간으로 나누어진다. 2차, 3차 피해공간은 불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화재로 발생한 연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간이다. 불에 의한 직접 피해를 입은 1차 피해공간은 복구를 시작하려면 한 달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2차 피해공간은 청소 과정까지 모두 끝나 사용이 가능한 상태이며 3차 피해공간은 11월 중순경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면적은 1, 2차 피해공간을 기준으로 약 1,900m²이고, 피해를 입은 학과들은 풍력특성화 대학원, 기계공학과,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 수소연료전지연구단, 화학과, 창업보육입주업체 등이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건물, 기계기구, 집기비품 등에 대한 보험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2-11-07 17:43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우리대학에서 ‘기자의 품격, 바른 소리 하는 걸로’라는 기치를 걸고 대구ㆍ경북권 학보사 기자캠프가 열렸다.이번 캠프는 우리대학을 비롯하여 대구대, 대구교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등 5개 대학 학보사에서 주최했으며, 총 38명의 학생기자가 참가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언론관 강연, 주제토론 및 발표, 기자 골든벨,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기 강연, 사진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각 대학 기자들 간의 친분 형성과 기자의식 함양을 통한 신문의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기자들은 각 대학 신문들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신문을 만들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나누며 질 높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자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대구한의대 이민경 기자는 “강연을 통하여 신문사 내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내용을 알게 되어 신선했다”며 “짧은 일정 동안 많은 학생기자들과 친해지지 못해 다소 아쉬웠다”라고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보도 | 임정은 기자 | 2012-09-0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