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러분도 포스테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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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은 기자
  • 승인 2013.03.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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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새내기 새로배움터’ 6박 7일간 진행
2013학년도 학부 신입생을 위한 ‘2013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동안 우리대학 일원에서 열렸다.
신입생들의 기숙사 입사로 시작을 알린 새터는 이후 캠퍼스 투어, 장학제도와 기숙사생활 안내, 분반별 시간을 갖는 것으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기존의 새터와 마찬가지로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신입생 환영의 밤, 기획행사, 동아리 탐방, 특강,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소방안전 교육 등이 이뤄졌고, 21일과 22일 이틀 동안은 분반별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작년 새터와 비교해서 올해는 기상시간이 오전 7시로 30분 앞당겨졌고, 새터 기간 중 학점취득 특별시험이 없었다.
책자의 내용 오류 및 누락 실수와 이동시간의 고려 부족으로 자치단체 소개 장소가 무은재기념관에서 중강당으로 변경된 것, 동아리 공연 때 시간이 부족했던 것 등의 몇몇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제외하면 선배들과 후배들이 서로 친해지는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마지막으로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신입생 이지아(단일 13) 학우는 “다 같이 참여하는 첫 공식행사여서 많이 설레였는데 강연을 통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단 한 번뿐인 새터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새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