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분반 승부겨뤄 1분반 우승, 14분반 준우승
신입생 분반 농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대학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15개 분반이 모두 참여했으며, 1분반이 우승, 14분반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농구동아리 POBBA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신입생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분반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각 경기는 전ㆍ후반 15분씩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은 전ㆍ후반 20분으로 치러졌다.
17일 열린 결승전에서 1분반이 14분반을 28:25 간발의 차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8득점 13리바운드 1스틸을 성공한 손정훈(전자 11) 학우가 MVP를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3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15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