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pr. 18, the President of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 Park Jongwon, was invited to POSTECH to give special lectures. Embracing the lecture that KNUA President Park gave, The Postech Times asked him how art and science affect each other. His response is as below.Techne“In the Greek period, there was the word Techne, which embraced medicine, rhetoric, technology, math, art, and science. Science and art had passed the middle age and renaissance period together, but suddenly science steeply developed.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science has lead daily life, and art has kept a critica
Feature | Reporter Park Seo-kyung | 2013-05-01 23:58
지난 4월 13일 정보통신연구소 122호에서 우리대학 학부생 아너 소사이어티 ALPHA의 주최로 적정기술 공모전의 2차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적정기술 공모전은 현지에서 응용되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기술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이다. 3월 24일까지 접수를 받고 7일간의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모두 17팀 중 6팀이 4월 1일날 선발되었다.2차 평가는 프레젠테이션 평가였는데, ‘천연 수분 흡수증진재료 Staking을 이용한 Micro-Basin형 소규모 농업 시스템’을 연구한 MEF(팀원 김재원, 이석재, 이종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야광을 이용한 다용도 등’을 제안한 형설지공 팀(팀원 백상훈, 김서아, 최지홍)이 우수상을, ‘장소, 계절에 따른 볏짚-한지 적정기술’을 만든 KEP(팀원 신상언, 윤호정, 이지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이번 대회에서는 톡톡 튀는 생각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 껍데기를 이용한 칫솔을 만드는 기구를 만들거나(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팀) 많은 사람이 함께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입구가 여러 개인 수돗꼭지를 만든 팀(하이드로 펌프 팀),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 집안 구조를 개선한 팀(시저시조
보도 | 김상수 기자 | 2013-05-01 23:35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목표로, 우리대학과 계절학기, 계면활성 프로젝트, 연합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공대신문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원한 제국”의 감독을 맡아 대종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감독이며 지난 2009년부터 한예종 총장으로 재임 중인 박종원 총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다.과학과 예술은 어떻게 변화해 왔나과학과 예술은 고대 그리스의 ‘테크네’로부터 이어져 온 것들이다. 테크네 속에는 의학, 과학, 수사학, 수학, 예술 등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 과학과 예술은 르네상스 이전까지 함께 발전하다가 갑자기 과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그 후 사람들은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과학기술이 발전시킨 물질문명이 잘못 쓰이게 되면 폐단을 가져온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시기에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일어난 것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또한, 과거의 과학과 예술은 특별한 계층만이 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일상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MRI나 PET와 같은 의학적 기술에서부터, 컴퓨터, 텔레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을
보도 | 이기훈 기자 | 2013-05-01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