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수는 분자 인지 및 감지, 나노ㆍ바이오 기능성 물질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바이오 기능성 분자의 합성과 더불어 실질적인 응용 가능성 모색에 주력해왔다. 지난 2009년에는 유기 수은을 생물체에서 검출해 영상화할 수 있는 형광센서를 개발해 국제 학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안 교수는 분자ㆍ소자융합계의 전자-광 거동 연구센터(EPB)의 센터장을 역임하며 차세대 분자기반 시스템 개발을 위한 총괄과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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