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바다에 빠진 50대 남자 구조

이날 두 학우는 교회로 향하던 길에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구조를 했다. 익수자는 술에 취해 동빈부두를 걸어가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학우는 익수자를 구하기 위해 애를 썼고, 주변에 있던 시민 중 일부가 인근 해경 포항파출소에 신고를 하여 익수자를 구해낼 수 있었다.
김호영 학우는 “이번 일로 작은 관심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우리 모두가 주위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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