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방치되어 왔던 이 공간은 그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붕공사와 의자, 탁자 등의 시설공사를 마치고, 음료수 자동판매기 등의 설치도 이루어졌다. 아우터의 정식 개장을 알리는 준공식은 오늘(27일) 6시에 아우터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번 달 초에 있었던 이름 공모전의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모습의 테라스 이름 공모에는 안광수(물리 4)학우가 ‘아우르는 공간’, 영어로는 ‘outer’의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아우내 장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아우터’가 정식 이름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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