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학년도 새내기새로배움터 준비위원장 최정원입니다. 이렇게 신년사를 통해 우리대학 구성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1년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쩌면 익숙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때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실은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상황을 적극 활용한 수업이나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를 계기로 오히려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습니다.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이어져 최근에는 동아리 문화행사 주간을 통해 학우들과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캠퍼스의 활기 역시 포스테키안의 열정을 닮아 끓어오르는 듯합니다. 창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나, 올해부터 운영되는 애플 아카데미 센터와 같은 새로운 기회는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새내기새로배움터는 작년의 비대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가고자 합니다. 새내기새로배움터는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대학생활의 일환으로, 우리대학의 인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2022학년도 새내기새로배움터 준비위원회는 ‘TO’라는 모토 하에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자 기억하고 바라는 새내기새로배움터를 현실로 끌어내기 위해 모인 준비위원 분들과 비대면 상황 속에도 학생들을 위해 부단히 힘써주시는 교직원분들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열정이 이번 새내기새로배움터에도 잘 녹아나고,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나아가는 법을 배우고, 또 세상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모두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새내기새로배움터
준비위원장 최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