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이름은 QIS(Quick Intelligent Scheduler)로, 중공업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통해 부하조정에 의한 일정계획을 쉽고 편리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이 소프트웨어는 적용범위가 중공업 플랜트뿐만 아니라 건축곀琉툈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의 한 모듈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국통신 프리텔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전국 대학의 산업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작품발표로 진행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5개 작품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은 10월 30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산업공학회/한국공업경영학회 ‘99추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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