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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과 SES우리대학은 ‘창의혁신 인재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창출대학’을 사업 목표로 융ㆍ복합, 자율ㆍ혁신, 연계ㆍ협력의 3대 사업 방향 아래, 교육ㆍ연구ㆍ산학 및 기타 부문별 사업 전략을 도출해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혁신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사회 경험 프로그램(Summer Experience in Society, 이하 SES)으로, SES는 국내 대학 최초로 여름방학을 3개월로 늘려 학생들이 사회라는 강의실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SES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여, 대내적으로는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대외적으로는 미래선도형 혁신인재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포스텍만의 특별한 인턴십 프로그램 SES 인턴십의 주된 목표는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SES 인턴십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득하고, 사회를 보는 시야를 확장하며 미래 발전에 필요한 네트

기획 | 최은정 / 미래전략팀 | 2019-11-08 15:48

우리대학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여 주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지난달, ‘대학혁신성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5건을 발표하고, 구성원의 대학 개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미래설계 게시판’을 POVIS에 신설하는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성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협업 설계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대학구성원의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행됐다. 공모 주제는 ‘대학혁신성장을 위한 혁신 분야별 아이디어 발굴’로, 5개 공모 분야(△대학혁신성장을 위한 영역별 사업 아이템 제안 △대학혁신성장을 위한 인프라 제안 △포스테키안 참여ㆍ협력 확대 방안 제안 △기타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내용)에 총 15건의 개성 있는 제안서가 접수됐다. 담당 부서인 미래전략팀(기존 미래기획팀)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학내 전문가 6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응모자의 개인정보 공개 없이 제안서 자체 내

기획 | 최은정 / 미래전략팀 | 2019-11-08 15:47

열심히 놀다간 할로윈 파티!“포스텍에서의 할로윈 파티 어땠나요?”이렇게 규모 있는 행사일 줄은 몰랐는데 스태프분들께서 생각보다 되게 더 열심히 준비하신 것 같아요. 참가하는 학생도 분장하고 컨셉을 잡아 놀러 오는 등 나름의 준비를 하고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재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해요.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행사였어요.“할로윈 파티에서 무엇을 했나요?”동아리에서 준비한 칵테일을 마시거나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대를 끼고 박스 안 물품을 맞추거나 타로 보기, 전등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또 피펑크와 같은 동아리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면서 행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할로윈 파티! “멋진 분장을 하셨는데 무슨 분장을 하신 건가요?”좌: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오는 조커 분장을 했어요.우: 저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오는 할리퀸을 했어요.“분장하고 할로윈 파티에서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좌: 타투와 헤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오늘 행사가 어떻게 마무리됐으면 좋겠나요?”좌: 준비한 헤나가 다 팔렸으면 좋겠습니다!우: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람이

기획 | times | 2019-11-08 15:45

대부분의 학우가 긴 추석 연휴를 즐기러 고향으로 간 지난 11일, 대운동장에는 아직도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있었다. 바로 포카전을 준비하는 축구 선수단이다. 깜깜한 저녁, 대운동장은 축구 훈련을 하는 학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 이번에는 꼭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축구팀 주장 이동현(기계 15) 학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어떻게 포카전 준비를 하고 있는가?축구 선수단은 8월 5일부터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아침에는 개인별 웨이트 트레이닝 혹은 체력 훈련을 했고 저녁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대운동장에서 코치님과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포카전 축구 경기는 전, 후반 40분씩 총 80분의 경기이기 때문에 우선은 체력적으로 80분의 경기를 버틸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도 높은 서킷 트레이닝을 매주 진행하며 계속해서 체력을 끌어 올렸다. 2학기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는 상황별 빌드업 훈련, 공격 패턴 훈련, 수비 라인 컨트롤 훈련 등 세부적인 부분에 더욱 집중해 팀의 완성도를 다듬었다. 매주 있는 교내 다른 축구팀과의 연습경기에서는 우리가 연습하고 준비한 부분을 축구장 위에서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포카전을 앞둔 다짐은?축

기획 | 손주현 기자 | 2019-09-27 10:59

프로야구 막바지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포항의 어느 한 운동장에도 승리를 위해 묵묵히 땀방울을 흘리는 이들이 있었다. 모두가 자고 있을 새벽 6시,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들려오는 함성의 주인공은 바로 야구 동아리 Tachyons(이하 타키온즈)다. 포카전에서의 연패가 계속되고 있지만, 훈련에 임하는 그들의 진지한 모습은 ‘야구 몰라요’라는 야구계의 명언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연패를 끊겠다는 우리대학 야구 대표팀의 주장, 백승한(전자 13) 학우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합숙 훈련 동안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가?방학 동안 프로 선수 출신 코치님 두 분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오전 6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포카전 승리라는 목표 아래 맹훈련 중이다. 남은 기간 건강관리를 잘해서 아픈 곳 없이 포카전을 치르겠다. 올해 특별히 달라진 점이 있다면?작년보다 더 나은 전력으로 포카전을 준비하고 있다. 17학번 친구들은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18학번 친구들은 작년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학번 친구들도 내가 1학년 때 동아리 활동을 할 때에 비해 정말 잘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는 뛰지 않지만

기획 | 유민재 기자 | 2019-09-27 10:58

E-sports 경기는 올해도 League of Legends(이하 롤)를 공식 게임으로 선정했다. 롤은 각 팀당 5명의 챔피언이 게임 맵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전투를 벌이고 최종적으로 기지 핵심 건물인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우리대학 E-sports 대표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연속 승리했고, 작년에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에 우리대학 E-sports 대표팀은 빼앗긴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승리하기 위한 다짐과 경기 전략을 포카전 E-sports 선수단 팀장 김어진(컴공 17) 학우로부터 들어봤다.합숙 훈련 동안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가?기존에 잘하던 챔피언뿐만 아니라, 메타에 맞는 챔피언들이 개인 연습하며, 자유 랭크 및 롤 커뮤니티 상에서 스크림 상대를 구해 지속해서 합을 맞추는 방식으로 훈련하고 있다.밴픽과정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롤은 인게임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밴픽과정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우선 최근 메타에 맞게 챔피언 폭을 넓혀 다양한 밴픽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재 패치로 인해 메타가 바뀌어 다시 밴픽을 조정 중에 있다. 각자 챔피언 폭에 맞춰 돌진 조합,

기획 | 최수영 기자 | 2019-09-27 10:53

무더운 날씨의 8월, 무은재기념관의 한 강의실은 밤이 되도록 불이 꺼지지 않았다. 그곳에서는 과학퀴즈 선수단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과학퀴즈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 △컴퓨터의 다섯 가지 분야에서 출제되는 퀴즈를 풀고 점수를 획득해, 더 높은 점수를 가진 팀이 승리하는 종목이다. 퀴즈가 서로 다른 여러 분야에서 출제되는 만큼, 선수단에는 각 부문을 대표하는 선수가 한 명씩 포함돼있다. 포항공대신문은 과학퀴즈 대표팀 선수단 팀장 강호경(생명 18) 학우를 인터뷰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합숙 훈련을 하는 동안 어떻게 경기를 준비했는가?선수들이 각자 자신이 담당한 분야에서 출제될 만한 주제를 선정해 이를 설명하고, 다른 선수들과 함께 예상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해나갔다. 설명 중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서로 활발하게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지식을 쌓았다. 또한, 작년 경기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출제된 퀴즈를 풀어보고, 실제로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퀴즈들까지도 꼼꼼히 확인해보며 실력을 다지는 것도 잊지 않았다.이번 포카전에 임하는 각오는?과학퀴즈 선수들은 누구보다도 먼저 합숙 훈련을 시작했고, 지금껏 비장한

기획 | 박민해 기자 | 2019-09-27 10:52

새준위 위원장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제가 처음으로 준위에 발을 담그게 된 것은 2014학년도 때였습니다, 그 당시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며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직접 준비한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제 성격상 방학 때 집에 가면 온종일 뒹굴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보람찬 시간을 보내자는 생각으로 준위 활동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졸업 학기가 되고 제 학교생활을 문득 돌이켜보니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떠오르는 추억들이 모두 준위 활동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습니다. ‘김정원’이라는 사람의 대학 생활이 곧 ‘준위’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졸업하기 전에 한 번도 도전해보지 못했던 준위 위원장에 지원함으로써 대학 생활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습니다. 2019학년도 새준위의 이름 ‘온:ON’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온:ON’이라는 모토는 이번 새준위의 이름임과 동시에 2019학년도 새내기새로배움터(이하 새터)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크게 세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첫째로 ‘온’은 ‘전체의’, 또는 ‘모두의’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새준위 위원

기획 | 김영현 기자 | 2018-12-1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