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4건)

만화/만평 | NULL | 2007-12-06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12-06 00:00

최근 과학기술부는 김우식 과기부총리 등이 주재하여 전국 주요대학의 연구윤리위원장 간담회와 대학신문 주간교수 간담회를 차례로 갖는 등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들의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와 함께 몇몇 대학들은 정규 강좌를 비롯해 각종 특강·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윤리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학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4개 단체가 ‘과학기술인 윤리강령’을 공동으로 제정·선포하며 학계의 자정노력을 촉구했다.지금까지는 과학의 가치중립성에 따라 과학자들도 가치중립적이라는 믿음 하에 연구과정과 결과에 대한 점검 작업을 과학자들의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에 맡겨왔다. 그러나 2005년의 황우석 사태와 일본 동경대 다이라 가쓰나리 사건 등 뼈아픈 경험을 하고 나서 우리사회는 사회적 규범과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연구부정행위 방지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각국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정부의 R&D 투자규모가 9조 7,000억원을 넘어섰고, 내년도 투자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여론 | NULL | 2007-12-06 00:00

물리학과 김동언 교수가 ‘200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하여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발명행사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 대회에 지난 5년 동안 산자부 지원을 받아 ㈜브이엠티(대표 김진곤)와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액체 타겟을 이용한 X-선 및 극자외선 광원 발생장치’를 출품했다.X-선을 발생시키는 이 장치는 나노미터(nm) 수준으로 살아있는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연X-선 현미경과 차세대 리소그래피(lithography)에 적용 가능한 광원 장치로, 소규모 실험실에서 광원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연X-선 발생장치는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시설을 이용해왔다. 특히 이 장치는 생명과학분야는 물론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중에서도 광원 부분의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극진공자외선 현미경 광원은 거대방사광가속기 시설을 이용하는 반면 이번에 레이저 플라즈마를 이용한 광원을 세계 최초로 상품화 개발 단계에 이르러 향후 광 관련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도 | NULL | 2007-12-06 00:00

우리대학이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지가 최근 발표한 ‘2007 세계 대학평가(THES-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07)’에서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Citation/Faculty)’ 평가 순위 11위에 올랐다.이 분야 순위에서 지난해 도쿄대·인도공대 등에 이어 25위였던 우리대학은 올해 평가에서 95점(100점 만점)을 받으며 세계 11위로 뛰어올랐다. 미국 위스콘신대(매디슨)와 함께 공동 11위에 오른 우리대학은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이 분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갅altech)가 1위를 차지했으며 스탠퍼드대갡IT 등이 2?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대학들이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홍콩과기대와 일본 오사카대·도쿄공대 등 8개 대학만이 이름을 올렸다.우리대학을 제외하고 50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국 대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대학의 우수한 연구 수준과 성과가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상위 20위 대학 순위표 참조)올해 더 타임스의 ‘교수 1인당 논문인용지수’ 평가의 특징으로, 주관사인 QS사가 ‘평가에 활용되는 데이터와 채점방식’을 변경

보도 | NULL | 2007-12-06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11-21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11-21 00:00

지난해의 제1회 Passion Of Pohang(이하 P.O.P)이 포스텍과 한동대 간의 교류였다면, 이번 제2회 P.O.P.는 포항시청의 후원과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포항시의 축제로 거듭났다. 이번 P.O.P.는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형산제와 함께 치러졌다.지난해 P.O.P.가 포스텍 학생들과 한동대 학생들이 교류하는 행사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P.O.P.는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축제를 즐기러 왔다. 부스 중간에 마련된 ‘출발 드림팀’ 코너는 대학과 지역을 넘어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을 한 데 뭉처 어울리는 장이었다.하지만 행사 참여율 저조와 행사준비의 미흡으로 행사가 지연되어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황보순호(화공 05) P.O.P. 준비위원회장은 “세 학교(포스텍·한동대·선린대) 준비위원들이 서로 몰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아 여러 행사를 잘 조율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또 “교외 홍보는 했는데 준비미흡으로 교내 홍보가 잘 되지 않아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했다는 점이 아쉽다”고 했다.권우경(전자 06) P.O.P.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작

문화 | NULL | 2007-11-21 00:00

연구원 연금·정년보장과 억대연봉자 배출1.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 방안으로 개선하겠다. 우수 청소년의 이공계 진학 유도를 위한 장학사업, 이공계 연구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BK21사업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국가의제이다.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기업의 대학 출연금에 대해 전액 손금에 산입하는 ‘산학협력촉진특별세액공제제도’를 도입하여 대학지원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겠다.2. 현재 대학 등의 고등교육 지원예산은 5조 정도다. 그러나 최소한 두배 이상 더 투입해야한다.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강점분야에 대해 특성화·차별화하고 당해 분야에 대해서는 선진국 글로벌대학 수준의 충분한 연구인력규모(Critical Mass)를 갖추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지원을 늘리고 그 확장된 기반에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하겠다.3. 사회적 처우개선, 연구여건의 확충이 핵심이다. 예컨대 연구원들의 연금과 정년 보장은 물론 10%이상이 억대연봉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 관료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개발 재원배분 등에 관한 의사결정도 앞으로는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바꾸어 나가겠다. 이공계 출신의 정부기관 진출도 지속적으로 확

보도 | NULL | 2007-11-21 00:00

직무발명보상제 현실화, 기술유출 방지1. 본인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이공계 교육과 연구를 획기적으로 혁신하여 세계 최고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제도화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 교육연구 강화 방안을 아래와 같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과학기술 교육과 연구는 미국 교수의 3분의 1도 안 되는 낮은 교수연봉과 열악한 연구여건, 과학기술학도의 사회적 성공전망의 부재 등으로 부실해졌다. 서울대조차도 해외 유명교수를 처우 때문에 초빙하지 못해 우수교수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국가는 대학이 과학공학분야 해외교수·우수교수를 초빙할 시 교수보수의 부족분을 지원하는 교수보수보정기금을 설치, 세계적인 우수교수 유치를 적극화하고 우수교수 요원의 해외유출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또한 공학도들에게 졸업후 경제활동에서 성공할 전망을 창출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의 직무발명보상 기준(처분수입의 50% 이상 및 기술료 순수입의 50% 이상)을 고려하여 사기업 종업원에게도 직무발명을 보상하는 방향으로 발명진흥법을 개정하여 직무발명보상제의 현실화를 단행해야 할 것이다.직무발명보상제도는 회

특집 | NULL | 2007-11-21 00:00

대학기능에 따른 역할분담 명확히 해야1. 기존의 장학금은 그대로 지원될 것입니다. 교육재정이 확대되는 만큼 장학금도 늘어나겠지요.현재와 같은 지원사업 이외에도 과학기술 인력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충분히,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과학기술 분야의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직업 준비나 경력 개발을 위한 준비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기술 인력들을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에서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직업 준비와 경력 개발을 위한 준비를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과학기술 지식을 쌓아나가는 과정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그러한 지식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2. 대학에 대한 지원은 대학의 기능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모든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이 될 수는 없겠지요. 연구중심대학에는 그에 맞게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겠지만, 교육중심, 재교육중심대학에는 연구개발비보다는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 교과과정개발비, 수업지원비 등을 주어야 합니다. 현재 대학들은 기능 분화가 없는 상태이므로 앞으로 기능에 따른 역할분담을 좀 더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3. 우선 우수 이공계 인력들

특집 | NULL | 2007-11-21 00:00

환경·의료 등 과기-사회정책 연계성 확대1. 현행 국가의 대학 지원방식에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단적으로 BK21사업 등의 최대 수혜는 서울대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대학 지원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독 국가가 대학 지원에 인색한데, 이를 개선하는 것이 선결과제입니다. 얼마 안되는 지원을, 몇몇 소수에게 집중시키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 권영길은 대학에 대한 근본적 지원 확대, 나아가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제시했습니다.2. 자식에게 재산을 상속할 생각이 없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은 국가의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확대로 시작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지원규모를 늘리고 않고, 소수의 대학에 집중지원하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학의 질이 낮아지는 것은, 대학서열체제로 인한 학문경쟁의 실종, 정부의 있으나마나한 재정 지원, 너무 많은 비율의 비정규직 교수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학평준화로 대학서열체제를 해소하고, 정부 지원 확대와 고른 지원, 비정규직 교수의 정규직화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

특집 | NULL | 2007-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