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철강전문 교육연구기관인 우리대학 철강대학원의 전용연구동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우리대학은 18일 오전 11시 효자동 철강대학원 건립예정 부지에서 백성기 총장, 이해건 철강대학원장 등 교직원과 포스코 강창오 고문, 권오준 전무, 스톨베르그&삼일 홍상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총 예산 398억원, 공사기간 15개월, 2만 1,014㎡(6,368평) 규모로 건립되는 이 전용연구동은 지상 5층, 지하 1층, 총 18,945㎡(5,741평)의 연구동과 지상 2층, 총 2,069㎡(627평)의 대형실험동으로 구성된다. 이 안에는 12개의 전문 실험실을 갖추고 포스코의 철강기술전략과 연계한 미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철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포스텍 철강혁신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철강대학원은 이번 전용연구동의 착공으로 철강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의 질을 한층 높여 ‘세계적 철강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성기 총장은 식사에서 “포스텍은 철강대학원 운영을 통해 포스코와의 장기기술전략과 연계한 긴밀한 산학관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면서 포스코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철강 선도 기업으로
보도 | NULL | 2007-09-19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09-05 00:00
만화/만평 | NULL | 2007-09-05 00:00
인문사회학부 소흥렬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진철 교수, 그리고 컴퓨터공학과 방승양 교수 등 우리대학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큰 공로를 세운 중진교수 3명이 지난달 말 정년퇴임으로 강단을 떠났다.소흥렬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분석철학자로 유명하다. 계명대겳Ъ섦?이화여대를 거쳐 1999년 우리대학에 초빙된 소 교수는 한국과학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논리와 사고’, ‘과학과 사고’, ‘부드러운 논리, 아름다운 생각’, ‘자연주의’, ‘철학적 운문’, ‘철학적 산문’, ‘누가 철학을 할 것인가?’ 등의 저서를 내놓았다.정진철 교수는 개교 초기에 부임, 신소재공학과 고분자 교육을 확립하고 우리대학 고분자 프로그램을 창립했다. 재임 기간 동안 한국고분자학회 회장, 한국과학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부총장과 신소재공학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기여했다.우리대학 설립멤버이자 대학원장으로서 정년을 맞은 방승양 교수는 도서관장, 교육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포스텍 봉사단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신경회로망협회 회장, 법정위원회 위원 활동 등 대학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퇴임을 맞은 이들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보도 | NULL | 2007-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