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을 깨우는 차(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우리나라에서는 음료류를 통칭하여 차라고 부르지만, 어떤 식물을 이용하여 만들었는지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차(Tea)’는 차나무의 잎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나 혹은 그것을 우려낸 음료에 국한하여 사용하고, 그 이외의 식물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나 그것을 우려내어 만든 음료는 ‘대용차(Infusion, Tisane)’로 구분한다.차나무의 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백차, 녹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 등으로 구분하는데, 차나무의 잎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오랜 시간 깨어있으면서 수행을 하는 수도승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즉, 모든 종류의 차는 커피와 유사한 각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차를 우려낼 때에는 커피에 비해 적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되고, 차에 포함된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카페인의 수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차 중에 맛과 향이 은은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백차와 녹차, 청차(우롱차) 종류가 적당하고, 진한 것을 선호한다면 홍차와 흑차(보이차) 종류가 적합하다. 이 밖에 차
문화 | 정승호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대표 | 2014-04-30 17:08
우리대학의 구성원을 보면 교수, 학생, 직원과 같이 크게 세 분류로 나뉜다. 우리대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우리대학 산하 기구인 여러 처에서 학교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학 기구표를 참고해보면 대외협력처, 기획처, 교무처, 입학학생처, 행정처, 연구처, 학술정보처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여러 팀과 센터들이 존재한다. 포항공대신문은 각 처의 대표자인 처장들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대학의 미래에 대한 처장들의 생각을 담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포스텍의 미래를 그려본다. 대학본부 2층에 있는 대외협력처는 우리대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보도자료를 만들고, 발전기금 홍보 및 모금, 우리대학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대외협력처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사령탑은 하용이 처장이다. 하용이 처장은 34년간 한국은행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또한, 한국은행 홍콩사무소장을 맡았을 때 홍콩한국국제학교(KIS) 발전기금위원회 간사장을 역임하며 대외협력에 역량을 보였었다. 하용이 처장은 지난해 8월부터 우리대학 최초로 외부공모를 통해 대외협력처 처장으로 임명되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요즘 근황은 어떤지.매우 바쁘다. 특히 우리대학
문화 | 김상수 기자 | 2014-03-19 13:52
패스트푸드점 2008년 12월 22일 이래로 지곡회관 1층에 입점해 본사 직영으로 운영돼오던 패스트푸드점 ‘버거킹’ 포항공대점이 올 3월 1일부터는 우리대학 복지회가 운영하는 가맹점으로 바뀌어 기존의 장소인 지곡회관 1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버거킹의 직영운영 계약기간 5년이 올해로 마감됨에 따라 우리대학 복지회는 지난해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학우들의 만족도 및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이후 이와 같이 결정했다. 현재 버거킹 포항공대점은 포항시의 유일한 버거킹 점포로 그 존속 여부가 학우들의 열띤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박태준학술정보관 열람실 운영시간박태준학술정보관의 열람실 운영시간이 작년 7월에 시행된 변경안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열람실 개방시간은 24시간을 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전 8시에 개방된다. 2014년에도 시험기간이 아닌 학기 중에는 2층은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 3, 4, 6층은 오후 12시, 5층은 24시간 개방된다. 시험기간인 경우 2, 3, 4, 6층 모두 오전 2시까지, 5층은 24시간 개방된다. 방학 중에는 2, 3, 4, 6층 모두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 5층 일반열람실은 오후 12시까지, GSR의 경우는 24시간
문화 | 하홍민 기자 | 2014-01-0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