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교수는 “본 연구단은 세계최고 수준의 정밀 물성측정수단을 구축하고 새로운 물질계의 창조와 독창적인 물리학적 아이디어에 기초하여, 저차원전자의 물리현상연구의 세계적인 연구중심이 될 것”이라며, “세계의 물질과학계 전체가 주목할 연구가 우리대학에서 발신되는 날을 생각하면 가슴 설렌다”라고 기대를 모았다.
작년 김기문(화학)ㆍ서동철(융합생명)ㆍ오용근(수학)ㆍ정상욱(물리) 교수가 IBS 1차 연구단장에 선임된 것에 이어 염 교수의 연구단이 합류함에 따라 우리대학은 기초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조직과 더불어 연구 중심대학으로의 성장에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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