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lm/W 넘는 LED 개발해 세계최고기술 확보할 것”
향후 5년 내 세계최고의 효율을 갖는 LED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 POS-LED 연구센터(센터장 : 이종람 신소재 교수)가 9월 6일 개소했다. POS-LED 연구센터는 반도체 박막 제조 기술ㆍLED 소자 제작ㆍ나노패터닝(nano-patterning)ㆍ나노 단위의 에칭(etching) 기술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센터에는 포스코 LED와 서울반도체가 공동으로 연간 12억 원씩 5년간 총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POS-LED 연구센터는 우리대학 이종람 교수 등을 비롯한 미국 버클리대ㆍ울산과기대ㆍ중앙대ㆍ공주대 교수들이 참여한다.
이종람 POS-LED 연구센터장은 “연구센터의 장기적 목표는 현재 LED의 100~110lm/W의 빛을 방출하는 LED에 비해 180lm/W 이상의 LED를 발명하는 데 필요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며, 앞으로 R&D 씽크탱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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