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과 우리대학에서 발원된 바이오 벤처기업인 제노마인(주)는 쌀이나 옥수수 등 주요 식량이자 사료용 작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작용하는 유전자를 발견하여, 독일의 바스프 플랜트 사이언스와 이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12월 17일 체결했다.
이 기술은 일반적인 환경은 물론 가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물의 수확량을 증대할 수 있어, 효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농약종자회사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인 바스프 플랜트 사이언스와의 계약을 통해 우리대학-제노마인(주)의 식물생명공학 기술과 바스프의 식물 상품 개발 네트워크가 융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