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연못 옆 잔디밭에는 길이 아닌 곳에 길이 만들어져 있다. 학우들이 청암학술정보관이나 무은재기념관으로 수업을 들으러 갈 때 빠른 길로 가기 위해 잔디를 가로질러 가다보니 잔디가 없어져 길이 생긴 것이다. 원래 길로 다니면 조금 돌아가게 될 수도 있지만 잔디가 이렇게 죽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한 번 자연보호 정신을 생각해 보자.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 유대훈 / 무학과 07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