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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가 끝나고 결과를 발표하는 폐막식은 예정 시간보다 다소 늦게 진행됐지만, 양 대학의 학생처장과 넥슨의 직원이 참석해 각종 시상을 가졌다. 종합 결과 KAIST가 승리하면서 우리대학 학생들은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했다. 이어진 초대 가수 거미의 멋진 공연과 양 대학 동아리 ‘피펑크’·‘구토스’의 합동 공연과 환송의 밤에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짧았던 1박 2일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내년 재회를 기대하며 제4회 카포전은 막을 내렸다.